<자꾸, 감사>윤슬, 이명희담다 출판사- 열흘 동안 <자꾸, 감사> 책을 두 번 반복해서 읽었어요. 요동치며 힘들었던 마음은 점점 안정을 찾아갔어요. 왜 이렇게 안 좋은 사건, 사고가 내게 자꾸만 일어나는지 원망스럽고 화가 났어요. 정작 돌아보면 수술이 잘 되었고, 사고로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 최악의 상황은 없었는데...... '감사'의 마음보다는 '원망'의 마음이 가득했거든요.살아가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지요. 그럴 때 필요한 책 같아요. 잠들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면서 한 줄씩 감사 일기처럼 써보려고요. 왼쪽 페이지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좋은 글귀와 사진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오늘의 감사와 #오늘의 해시태그를 기록하는 공간이 있어요. 이 작은 공간 안에 오늘의 감사 마음을 조용히 채우다보면 긍정 에너지가 마구마구 샘 솟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