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아이》 안녕달 창비출판사..※ 한겨울을 포근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안녕달 작가님의 상상력...줄거리 어느 겨울날, 한 아이가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 들판에 홀로 있던 눈덩이에게 다가간다. 눈덩이에게 팔다리를 덧붙이고 눈, 입, 귀를 그려 주며 아이가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자 눈덩이는 '눈아이'가 된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두 아이의 우정 또한 깊어져 가는데.......신작 출간 전에 가제본 서평단 이벤트에 신청해서 당첨되었어요.^^안녕달 작가님의 팬이어서 가제본 책 받고 폴짝폴짝 뛰었어요.안녕달 작가님의 신간 소식을 기다리고 기다렸었는데...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이들에게 천천히 읽어줬어요. 추운 겨울에 읽으면 마음까지 사르르르 녹아서 따뜻해질 것만 같은 이야기예요...(책 내용에서)"왜 울어?""따뜻해서" 이 부분을 읽을 때 미소 가득한 아이와 눈이 딱 마주쳤어요.^^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책을 덮지 못하고 한참을 머물었어요.마음 속에 감동이 은은하게 퍼지더라고요...좋은 그림책 써주신 안녕달 작가님, 좋은 책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창비출판사 모두 감사드려요.♡...#안녕달#안녕달신간그림책#눈아이#한겨울포근한이야기#창비#창비출판사#그림책#가제본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