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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수험생 - 하나님과 동행하며 만들어 가는 수험생 묵상집, 개정판
터치북스 편집부 엮음 / 터치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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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한개도 아깝다. 몇 년 전에 나온 책을 표지만 갈아서 냈으면서. 이런 내용을 타 인터넷서점에 썼었는데 출판사에서 항의한 것인지 뭔지 글이 내려졌다.
이런 경우도 있나? 그러면 애초에 이런 책을 만들면 안 되지 않나?
이런 식으로 표지만 바꿔놓고 무슨 개정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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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게 만났던 웹툰 <패밀리 사이즈>.

일주일에 두 번씩 인터넷에서 보고 있었는데

그게 모여 책으로 나왔다.

평소에도 이 만화 보면서

정말 따뜻하고 재미있는 가족이구나... 싶었는데

책으로 만나니 더 좋다.

책 안에는 인터넷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가의 메모같은 글이라던지...

아이들의 실제 사진들도 있고,

친한 만화가들의 만화 메시지도 있다.

나는 아직 아기를 낳아보진 않았지만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육아는 전쟁, 엄마는 힘들어,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분들은 육아=전쟁이라는 공식을 깨고

정말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귀하고 값진 생명을 얻을 때마다 느끼게 되는 감동이

독자인 나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서

만화를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진다.

선착순 이벤트 안에 들어서 컵도 받게 되고-

대표 이미지가 새겨진 컵이 꽤 튼튼해 보여서

출판사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평소에 웹툰도 많이 읽고 책도 많이 사 보는 편인데

간만에 훈훈한 도서 구입이었다!

 

좋은 책을 만나는 기쁨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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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사랑이란다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2
우수명 지음, 최정인 그림 / 이야기상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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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구입한 책이예요. 그림도 산뜻하고 귀엽고 예뻐요. 글도 많은 말을 하지는 않지만, 아빠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러면서도 굉장히 따뜻하게 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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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네몽’s 신앙일기 - 하나님의 두근두근 러브레터 김네몽’s 신앙일기 1
김네몽 글.그림 / 터치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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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서 툭하면 베스트 웹툰에 오르내리던 김네몽 작가가
세번째 책을 낸다고 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역시, 그녀의 블로그에 있던 <신앙일기>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당장 구매.
하나님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듯한 표지, 산뜻한 그린 컬러, 총천연색으로 이루어진 본문...
무엇하나 부족한 게 없어보인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서 친구에게도 한권 보내주고...
재미있게 읽고 있다는 문자도 받았다.
 
책 내용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앞부분은 초신자들에게 전도할 때도 매우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유쾌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다른 웹툰들을 읽는 것마냥 큭큭대며 읽다가도,
여느 신앙서적을 읽을 때처럼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림만 잘 그리는 줄 알았더니 글도 참 맛깔나게 잘 쓰는 작가다!
사은품으로 온 엽서는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겠다.
다이어리에 잘 꽂아 놓아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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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평범과 비범 사이 - 당신의 인생을 비범하게 바꾸는 서른 가지 전략
오구라 히로시 지음, 이민영 옮김 / 나무위의책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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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히로시의 <서른과 마흔 사이>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신작이 나왔다길래 얼른 사서 읽었다.
역시나, 직장인들의 '일'에 관한한 독보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의 제목은 <평범과 비범 사이>인데,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평범함을 어떻게 하면 뛰어넘어 비범함에 다다를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33세라고 적혀 있지만,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20대도,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긴 40대도, 모두가 다 읽고 공감하고, 자신의 직장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짜배기 노하우가 가득 들어 있다.
번역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같은 동양권인 일본책이어서 그런지 어색하지 않고 쉽게 잘 읽힌다는 장점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거나 도움이 되는 구절에는 포스트잇을 붙여가면서 따로 표시를 해 놓는데, 이 책에는 포스트잇이 덕지덕지 붙어 있게 되었다. 그만큼 건질만한 것들이 많으니, 일을 하면서 애로사항이 있었던 신입사원, 중간관리자, 임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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