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리액트 200제
이정열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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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웹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바로는 html, css 기본은 알고 있다 하시는 분들이 접근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작가님은 게시판 페이지의 데이터를 조회, 삽입, 수정, 삭제하는 패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댓글 조회, 저장, 수정, 삭제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웹 사이트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회원가입, 로그인, 이메일 인증, 스케줄러 등을 예제를 보면서 스스로 구현할 수 있게끔 책을 작성하였다고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리액트는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자바스크립트 사용자 인터페이스 라이브러리합니다.


정적인 페이지는 HTML과 CSS만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데 유저의 행동흐름에 따라 화면을 동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싶다면 자바스크립트를 더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웹이나 앱 개발시에 상태값 업데이트 관리를 최소화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현에만 집중하기 위해 여러 라이브러리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Vue, ,React 등이 유명합니다. 특히 React는 컴포넌트 개념에 집중된 라이브러라고 합니다.




리액트만 배워서는 웹 프로그래밍의 완성인 서버 배포까지 갈 수 없기 때문에


저자님은 서버 배포에 대한 가이드도 함께 기술하여서


이 책을 통해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해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만들고


이를ㄹ 바탕으로 원하는 웹 프로젝트를 구현하여 클라우드 서버에 배포하는 능력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책 내용을 좀 더 상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자바스크립트 패키지 관리 도구 설명부터 개발 환경 준비를 돕는 설명들이 자세히 서술되어있었습니다.


node.js 설치부터 npm 설치 -> 워크스페이스로 사용할 폴더 생성 ->yarn 설치 -> crate-reacr-app 설치


마지막 react 서버 실행까지 차근차근 따라만하면 첫 시작을 무난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액트에서 사용하는 함수와 문법의 기초 예제들이 하나하나 나와있습니다.



실행결과도 찍혀있어서 실행결과와 자신의 실행결과를 비교하면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충분히 숙고할 수 있게끔 책이 깔끔하게 편집되어 있습니다. 



정말 리액트 초보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느꼈던 점은


프로그래밍 공부하다보면 코드 정리들 문단 문단으로 묶어서 설명하는 책들이 시중에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초보 입장에서는 문단형 서술보다는 코드 한줄씩의 설명을 즉각 보고 이해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게 더 좋을 수 있는데요,


아래 캡처를 보시면 코드마다 쪼개서 문단형식이 아니라 줄마다 엔터를 쳐서 설명하는게 굉장히 눈에 뜁니다.


초보자를 위한 200제 시리즈가 다 이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설명 방식 상당히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html, css 기초 문법만 알고 계신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웹 프로그래밍의 세계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리뷰어스클럽


#리액트


#초보자를위한리액트200제


#이정열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심사지침을 준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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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리액트 200제
이정열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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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기초 문법만 알고 있다면 차근히 따라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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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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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경영자는 물론 스스로를 자기관리하는 개인들까지도 우유부단을 고치고 싶다면 일독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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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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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기회손실제로의법칙

오늘 다룰 책은?

기회손실은 '하지 않았던 일'이나 '할 수 없었던 일'에서 얻을 수 있는 더 큰 가치를 말합니다.

작가는 기회손실의 본질적인 문제는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많은 집단이나 개인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더 중요한 안건들을 놓치며,

우선 순위가 낮은 일에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점적으로 다음과 같은 부분들에서 독자들은 각자 어떤 기회손실을 발생시키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작가님은 지적합니다.

1)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2) 무엇가를 할 것만을 결정하지 말고 무엇을 안 할 것인지도 결정하고 있는가,

3) 후회가 두려워서 결정을 내려야할 타이밍에 머뭇거리고 있지 않는가(후회 비용),

4)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한 미련을 부르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 않는가,

5)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행하고 있는가

경영자는 물론 스스로를 자기관리하는 개인들까지도

'우유부단'을 고치고 싶다면 일독하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이 특히 좋았던 부분은 선택과 집중이 막연하게 쉽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작가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선택과 집중은 아주 고통스러운 문제이며, 고통스럽지 않다면 오히려 위험한 상황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고통이 없는 전략은 기업(개인)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위태롭게 만든다고 지적합니다.

스타트업의 예시를 드는데,

스타트업 기업이 실패하는 것은 기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은 기회를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스타트업에서 실패한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은 국가나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공지만 쫓아다니다가

정작 스타트업의 비전도 열정도 일관성있는 결과물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공중분해 되었다는 인터뷰들이 뇌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스펙 혹은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자원을 쌓을 수 있는데

어떤 자원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퀄리티를 향상시킬 것인가 선택하는 것이 늘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선택하기 전에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지, 감당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일이 두렵기마저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통스러운 고민을 정리한 후에 저만의 자원을 쌓아나갈 때, 아무 생각(고통)없이 선택한 결정들보다 보다 발전적인 결과가 도출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하나, 결정을 한다는건 늘 더 나은 상황을 염두에 두고 판단한다는 점에서 현실에 안주하기를 그만둔다는 뜻과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안주하기를 그만두고 컴포트존에서 벗어나는 것 그 자체로 고통일 수밖에 없지요.



또한 책에서는 아마존의 비즈니스 모델, 의사결정 모델, 리더십 모델 예시를 굉장히 많이 듭니다.

아마존의 의사결정에 대한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미루기만 하였는데

꽤나 분석적으로 써져있기에

이 책을 읽으시면 기회손실 최소화 방법은 물론이고 아마존의 운영 정신 및 비전이 궁금하셨던 분들도 은은하게 도움을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경제 #경제 #기회손실제로의법칙

#리뷰어스클럽

#자기계발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심사지침을 준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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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비밀의 책
샤론 존스 지음, 신선해 옮김 / 가나출판사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는 내용을 채우고 제발 아무한테도 공유하지 말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책입니다. 독특하죠? 책을 읽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민감한 질문이 가득 담겨있고, 독자는 솔직하게 다 답변을 씁니다. 그러면 공백이었던 이 책이 당신만의 일급비밀로 가득 채워 한권의 책이 되는 겁니다. 마지막 단계는 이 책을 태워버리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진실게임 책같은 거지요~

하지만 공유포스팅을 쓰는 나...!



이 책에는 자기 탐색용 심리 질문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펜(혹은 샤프)들고 쓰면서 읽어야했습니다.

'나를 찾는 비밀의 책' 보면서

부분적으로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명언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2021년 1월 19일.

나 자신을 알기에 좋은 타이밍아닌가요?

여러가지 페이지 중에서 양자택일 페이지가 눈에 뜁니다.

저와 함께 하나씩 골라보시겠어요? ㅎㅎ



과정 vs 결과 :결과

과정도 중요하긴 한데... 과정은 결과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링스톤스vs비틀즈 : 비틀즈

으음... 롤링스톤스를 모릅니다!ㅠㅠ

메킨토시vsPC : PC

메킨토시를 써본 적이 없는 세대

와인 vs 소주.: 와인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나마 맛있는(?) 와인

부자vs 유명인 : 부자

BMW vs 벤츠 : 못 정함

제가 차를 잘 몰라서^_^;;

단 것 vs 짠 것 : 단 것

짠 과자보다는 단 과자를 좋아합니다.

육식 vs 채식 : 육식

마음은 채식주의자인데 입이 육식주의자 ㅠ

창조론 vs 진화론 : 진화론

제가 태초의 우주를 본 적은 없지만

진화심리학 책을 많이 접하다보니 진화론을 선택하게 되네요.

펩시 vs 코카콜라 : 펩시

하얀곰 미안합니다. 제 입에는 저렴한 펩시가 맛있어요.

런던 vs 뉴욕: 뉴욕

둘 다 아직 가보지 않았으나

화려한 뉴욕시티 굉장히 가보고 싶답니다.

나이키 vs 아이다스 : 나이키

제 학창시절 운동화는 무조건 나이키였답니다.

승리의 니이케!

차 vs 커피 : 커피

처는 기호품이고 커피는 ...생명수잖아요?

동성애 vs 이성애 : 이성애

저는 이성애자이지만 세상에 있는 여러 유형의 사랑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보기 vs 음악듣기 : 음악듣기

저는 저만의 시간에 꼭 조성진 피아니스트님이나 다른 클래식을 찾아 듣곤합니다.

여름vs겨울 : 겨울

이건 늘 바뀌어요.

저는 그때그때 다가오는 계절들을 전부 좋아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니까 겨울을 택한 것이지

여름에게 악감정없습니다.

양자택일 페이지만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았는데요 , 사실 다른 페이지들은 상당히 개인적인 내용까지 침투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서... 공유하기가 어렵다는 점에 웃픕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은 과거, 현재, 미래 구간 별로 작성할 수 있도록 심리 점검 페이지들이 있습니다. 꽤 곰곰히 고민해봐야 하는 항목들도 있어서 이 책은 순식간에 채우기 힘들 것 같습니다.(자기 자신을 잘 아는 분들은 하루만에 채울지도 모르겠네요.) 작가님은 이 책을 다 채우고 나서 태워버려라고 하셨지만 저는 잘 간직해두었다가 10년 뒤에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항목들이 많은

나를 찾는 비밀의 책 이었습니다!




#나를찾는비밀의책

#샤론존스

#컬쳐블룸

#컬쳐블룸리뷰단

#가나

#가나출판사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심사지침을 준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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