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만 살아남는 최강 동물 빅매치 라운드 1 -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ㅣ No. 1만 살아남는 최강 동물 빅매치 라운드 1
에밀리 크리거 지음, 송지혜 옮김 / 비룡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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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타고난 귀염둥이는? 대표 장난꾸러기는? 번개같은 날쌘돌이는?


<No.1만 살아남는 최강동물 빅매치>는 단순히 힘이 센 동물을 가리는 책이 아니라 엉뚱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두 동물이 맞붙는 과학 배틀북입니다. 대결하는 동물의 생생한 사진은 물론, 크기와 사는 곳, 매력, 특징까지 살펴보며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생생한 동물 사진이 더해져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둘째는 개미와 코끼리의 힘 대결에서 승자는 당연히 코끼리!!라고 자신있게 외쳤는데 결과는 개미의 승리로 나오자 이게 말이 되냐며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런데 설명을 읽어보더니 오~ 그렇구나 라며 수긍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동물의 세계는 정말 다양하고, 저마다의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동물을 새로운 시각과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중간중간 깨알 동물 상식을 읽는 재미도 쏠쏠해서 심심할때마다 펴보게 될 것 같아요.


평소에도 동물 배틀 놀이를 즐겨 하는 아이인데 이번에 책을 읽고 조금 더 과학적인 근거를 붙이며 대결을 시키더라구요. 동물을 좋아하고 배틀 형식의 책을 즐기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면서 동물에 대한 새로운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요. 배틀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새로운 재미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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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유형 초등 수학 5-2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한 권으로 유형 올킬! 라이트 유형서 ㅣ 초등 수학리더 (2026-202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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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동안, 5학년 2학기 수학을 준비하면서 '수학리더 기본'으로 예습한 뒤,

다양한 문제 유형을 연습하기 위해 '수학리더 유형'을 풀어봤습니다.


수학리더 유형은 개념별 유형부터 꼬리를 무는 유형, 수학 독해력 유형, 유형 TEST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배운 개념을 여러 문제에 적용해보기 좋았습니다. 단순히 같은 유형을 반복하기보다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접할 수 있어 문제를 읽고 생각하는 연습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엄마표 수학을 하다 보면 어려운 문제를 설명해주는 일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QR 동영상으로 풀이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아이가 혼자 공부하기에도 편했습니다. 보충북에는 응용력 문제와 창의융합 코딩 문제도 있어 필요한 부분을 골라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수학리더 기본으로 기본기를 익힌 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연습하고 싶은 아이에게 다음 단계 교재로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라 꾸준히 풀어나가기 좋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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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과 이상한 이야기 클럽 1 - 피아노와 괴조와 흡혈귀
    허교범 지음, 변우재 그림 / 창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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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에 쌓인 피아노 교습소 선생님 '베토벤'이 들려주는 미스터리한 세 가지 이야기.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세 아이 '잔 다르크', '텅스텐', '긍지'는 어느 날 베토벤에게서 기묘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등장인물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아요!

    베토벤? 잔 다르크? 텅스텐? 게다가 긍지..?

    (셋은 별명인데 긍지는 본명이래요!!)

    현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별명과 이름덕에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어딘가 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베토벤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젊은 시절 겪었다는 세 가지 기묘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귀신이 들린 피아노, 베토벤을 구해준 괴조, 게다가 흡혈귀 이야기 까지!!

    하나같이 믿기 어려운 이야기라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워요.


    그런데 단순히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저마다의 생각으로 이야기 속 단서를 살펴보면서 이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추리하는 과정도 재미있는 볼거리 중 하나에요. 베토벤의 이야기를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면서 이야기를 바라보는 점이 흥미롭답니다. 우리 첫째는 '긍지'와 의견이 같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여름하면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가 제맛이죠!

    아이들과 함께 <베토벤과 이상한 이야기 클럽> 속으로 빠져보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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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 교실 - 개정증보판
    김규아 지음 / 북스그라운드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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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 교실>은 끝없는 밤을 앞둔 정우가 눈이 좋지 않은 음악선생님, 늑대 선생님을 만나며 어둠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시력에 불편함을 느낀 정우는 앞으로 실명될 수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앞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을거라는 말을 듣고도 덤덤한 모습을 보이고, 미리 안대를 쓰고 다니며 어둠에 적응하려 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사실은 갑자기 찾아올지도 모르는 밤을 두려워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어요.


    저는 정우의 부모님의 입장에서 앞으로의 상황을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첫째는 정우가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과, 그런 정우의 행동에 서운함을 느꼈던 친구들과 오해를 푸는 장면에서 마음이 아팠다고 해요.


    그런 정우에게 음악선생님으로 나타난 늑대선생님은 역시 눈이 좋지 않아요.

    그때문에 낮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고, 오히려 밤을 편안하게 느끼죠.


    늑대 선생님은 정우에게 음악에 대해, 특히 재즈에 대해 알려줍니다.

    재즈는 정해진 악보대로 연주하기 보다는 자유로운 즉흥 연주를 즐기는 음악이라고 해요.

    예측할 수 없는 기쁜 일, 슬픈 일이 모여 하나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처럼 재즈 역시 어떤 음악이 펼쳐질지 알 수 없기에 정우에게 더 특별한 음악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정우는 늑대 선생님을 만나면서 어둠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게 되고, 어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됩니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와 삶을 긍정하는 태도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밤의 교실>에서 소개된 음악들을 하나씩 찾아서 들어봤는데 다 너무 좋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음악까지 알게되어 더 특별한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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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에 속지 않는 뻔뻔한 과학책 - 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통계와 데이터 ㅣ 뻔뻔한 과학책
    김영진 지음, 김보경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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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한창 아이들이 즐겨 보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어느날 시청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나봐요.

    그걸 보더니 아이가 묻더라구요. 우리가 보니까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거야?

    그런데 저도 시청률이 어떻게 조사되는지 자세히 몰라서 "우리집말고 전국에 있는 다른 집들을 조사하는거야~" 라고 얼렁뚱땅 말해준 적이 있답니다ㅎㅎ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시청률도 '표본'을 사용해 조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표본은 전체를 모두 조사하기 어려울 때 일부를 뽑아 전체의 특성을 알아보는 방법인데

    아무나 대충 뽑는 것을 아니라 전체를 잘 대표할 수 있도록 여러 조건을 고려해 선정한다고 해요.


    생각해보면 '숫자'라고 하면 왠지 언제나 정확하고, 믿을만 하다는 느낌이 들잖아요.

    그래서 '숫자에 속지 않는' 뻔뻔한 과학책이라는 제목이 흥미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책에서는 표본, 평균, 분포,통계, 자료해석 등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 개념들을 일상 생활과 연결된 만화와 이야기로 쉽게 설명해줍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숫자 자체는 사실일지 몰라도, 그 숫자를 어떻게 조사하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숫자로 제시된 결과를 무조건 믿기 보다는,

    '왜 이런 숫자가 나왔을까?'

    '어떤 방식으로 조사한걸까?'

    하고 한번 더 생각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숫자를 무조건 믿기 보다는 그 숫자 뒤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살펴보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어서

    수학의 기초를 쌓아가는 초등 아이들이 읽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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