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무인 옷 가게 ㅣ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 8
서아람 지음, 안병현 그림 / 라곰스쿨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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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걱정과 고민이 있는 아이들 앞에만 나타나는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의 여덟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이상한 무인 옷가게> 입니다.


각자의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이상한 무인 옷가게에 온 사람들은

자신의 옷 하나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옷으로 교환합니다.

마법의 옷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는듯 하지만, 뜻밖의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아이들의 고민을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아이들 나름대로 고민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첫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골마스터 손흥민 축구화'편이라고 해요.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고, 주인공 이름이 '흥민'이여서 특히 재미있었다고 해요. 

마지막에 흥민이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마법의 축구화에 의지하지 않고 다시 축구 연습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져보인다고 해요.


저는 마지막 이야기인 '반짝반짝 청춘 어게인 교복'편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예든이의 엄마 한나가 이상한 무인가게에서 산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에요.

저도 소중한 아이 둘을 만나 행복하지만, 엄마밥 먹으며 편하게 지냈던 옛날이 그리울때도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교복을 입은채 과거에 머물고 싶은 마음과 남편, 아이가 있는 현재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모두 공감되더라구요. 읽으면서 눈물이 찔끔 날 뻔했어요ㅎㅎ


이번에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를 처음 읽어봤는데

왜 아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는지 알겠더라구요!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의 다른 이야기들도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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