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용기 캡슐 ㅣ 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13
류미정 지음, 김연제 그림 / 해와나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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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뭐든지 조잘조잘 이야기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마음 속에 생각은 많지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있어요.


사실 제가 딱 그런 아이였답니다.

소심한 성격이라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였고,

결국 마음속에만 담아두는 날이 많았어요.(다행히 지금은 안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둘째도 저를 꼭 닮았더라구요.

하고 싶은 말은 분명 있는데 쉽게 꺼내지 못하고, 

누군가 먼저 물어봐도 머뭇거리기만 하는 모습을 보면 엄마로서 괜히 마음이 쓰이곤 했답니다.


<두근두근 용기캡슐>은 마음 속 생각은 많지만 밖으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선후가

신비한 캡슐의 향을 맡은 뒤, 용기를 내어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전하는 진짜 메세지는

용기를 주는 힘은 캡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의 마음 속에 있었다는 것이에요.


선후가 한걸음씩 용기를 내는 과정을 보며,

우리 둘째도 조금 느리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마음을 표현하는 용기를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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