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를 파는 초콜릿 가게 - 좋어연이 주목한 5월의 동화책
주미 지음, 무디 그림 / 데이스타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달콤한 초콜릿 속에 숨겨진 으스스한 이야기.

주미 작가님의 <저주를 파는 초콜릿 가게>를 읽었습니다.


친구의 큰 눈을 질투하는 정아.

수연이에게 밀려 만년 2등하는 하영이. 

동생만 예뻐하는 것 같아 엄마에게 서운한 호령이.


세 아이는 각자 다른 고민과 불만을 안고 지내던 중,

우연히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으스스한 초콜릿 가게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자신들의 불만을 재료로 만든 신비의 초콜릿을 먹게 되는데...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야기 속의 세 아이의 고민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그 밑바탕에는 질투, 미움, 불안 같은 감정이 자리하고 있어요.

사실 이런 감정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마음이죠.


중요한 것은 그 감정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하느냐인 것 같아요.

친구의 장점을 인정해보거나, 스스로 더 노력해보거나,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도 있어요. 물론, 이게 쉬운 일은 아니죠.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언제든 엄마아빠에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평소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