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코치 미어캣 꾸러기 나무 6
제성은 지음, 조승연 그림 / 씨드북(주)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엄마! 눈치가 뭐야?"

책을 펼치기 전, 제목을 보고 아이가 묻더라구요.

"눈치는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분위기를 보고 지금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알아차리는 거야."


<눈치코치 미어캣>에는 너무 눈치가 없는 소용이와 너무 눈치를 많이 보는 민우가 등장해요.

우리 둘째는 둘째여서 그런지(?) 눈치가 빠르다 못해 민우처럼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에요.

가끔 상황을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을 참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면서도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눈치는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에요.

때에 따라서 이기적인 사람이 될 수 도 있고, 반대로 자신의 마음을 꾹 참는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요.

배려하는 마음은 소중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마음까지 무조건 참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보통 우리는 보통 '눈치코치가 없다'라는 표현을 관용적으로 많이 쓰는데

이 책에서는 눈치를 코치(coach)한다라는 의미까지 담고 있어서 인상적이고 재미있더라구요ㅎㅎ


'눈치를 보는 것'과 '배려하는 것' 그리고 '나다움을 지키는 것' 사이의 균형을 알려주는 동화였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