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고 기다렸던 초등인문학
<처음 읽는 삼국지> 신간 2권을 소개할게요.
<처음 읽는 삼국지>는 누적판매부수 2천만부 이상의 우리나라의 소설가
‘이문열’ 작가님의 삼국지를 만화와 글로 다시 구성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처음 읽는 삼국지> 2권에서는
후한 말기 권력을 잡아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동탁의 횡포를 막기 위한 영웅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집니다.
동탁군과 반동탁연합군의 대결이 너무 흥미진진해 빠져들어 읽을 수밖에 없었어요.
특히 연합군의 진영인 ‘호로관’에서 벌어진 전투.
여포와 장비, 관우, 유비의 1:3 대결은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또한, 왕윤의 계략, 초선의 등장, 여포와 동탁의 분열 등도 놓치지 마세요^^생동감있는 만화로 인물들의 성격이 잘 표현되어 있고,
중심사건들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점이 어린이 인문학 베스트셀러답더라구요.
그리고 추가 정보제공으로 삼국지의 역사와 인물 등에 대해 좀 더 탐구해보고,
그 안에 담겨있는 내용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퀴즈와 질문활동을 통해 독후활동도 확실하게 챙길 수 있어요.
저도 아직 인물 이름이 조금 헷갈리는데
우리 아이들은 누가 누군지 딱딱 이야기하는걸 보면
확실히 어릴때 읽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세움의 베스트셀러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를 잇는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 <처음 읽는 삼국지>
삼국지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삼국지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인문학 필독서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