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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당신의 취향
님도르신 / 페르소나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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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취향인것 같은데 내 취향이 되었네요
남편의 취향인줄 알았는데 반전있어요
윈윈하는 취향~
짧은면서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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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합본] 계략 오빠 (전2권/완결)
꼬롬 / 로망로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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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준과 은후는 의붓남매가 될뻔 했지만 은후의 엄마의 죽음으로 무산되고 혼자가 된다.15살 어린 소녀는 한순간에 혼자가 되고 그런그에게 손을 내밀어준 이준.
이준과 은후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한집에서 살게되고 어느 순간부터 사랑이 싹트게 된다.
남매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둘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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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나 이별 사무실 - 손현주 장편소설
손현주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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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레비전에서 프로그램에서 *박한정리를 보여줬는데 집주인을 대신해서 오래된 물건들을 정리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원섭섭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어떤 이별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었다. 명쾌한 이별을 보여줄거라고 기대했는데 , 그렇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다.

책한권 티셔츠하나 버리기도 힘든 데 사람과의 이별은 오죽할까.
사람과의 이별은 넘 어렵다.
연인 사이와의 이별이든 부부사이의 이혼이든 대신 전해주는 이별매니저.

주인공 가을은 뚜렷한 직업없이 계약직을 전전긍긍하면서 5년간을 버티다가 들어간 곳이
'도로나 이별 사무실'이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이별을 대신해준다는 이별대행업무를 맞게된다.
마음에 쏙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30살 가을이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도로나가 뭐여요?

도로나는 원래의 나,자연인의 나를 말해요 누군가 만나고 헤어지면 도로 나로 돌아오는 것이고
중략
그래서 도로 나 로 들어가자 이런 의미여요" 16page


그리고 시작된 이별매니저로써 가을의 첫업무가 시작되고
성공한듯 싶었던 이별대행업무는 뜻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주인공 가을이가 어쩔 수없이 입사하게 된 도로나 이별 사무실을 퇴사하면서 가을이가 이별한 건 현재의 어쩌지 못한 삶에 대한 태도가 아니였을까.
가을이에게도 이별대행을 해준 사무실이 아니였을까 .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한발자국 나아갈수 있게 해준 도로나 이별 사무소

내가 이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 목록을 작성해 봐야 겠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도로나 이별 사무실#손현주#은행나무#몽실북스#몽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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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의 은퇴, 퇴사 후 자존감여행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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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다른 국가로의 여행이 제한되었다.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우리 나라가 해외여행 자유화가 된것도 88올림픽 이후이며 90년대 급격히 활성화가 되었다. 너도 나도 가는 해외 여행.
그러나 지금은 문닫는 여행사가 수두룩하고 해외여행은 일반인은 꿈도 못꾼다.

남편이 퇴직 후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자고 했는데 과연 갈수가 있을까.. 지금은 모든 것이 어렵다. 그러면서 접하게 된 이 도서는
일반 여행관련 된 서적과는 차이가 있다.
어느 호텔이 좋고 맛집이 어디이며 핫플레이스가 어디인지 알려주는것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떤 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우리 나라의 24시는 정말 삶을 지치게 하기도 하고 영혼을 갉아먹기도 한다.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쉴수있는 여유를 주지 않는다. 어울리지 못하면 도태되거나 성격이 모난 사람이 되기도 한다.

일의 즐거움은 사라지고 회사에 종속된 도구같은 느낌마저 들게한다.

"사회의 도구가 되는 교육을 받고 로봇같은 엘리트가 되지말고 나 자신을 위한 교육을 받고 성장해야 한다.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인생을 설계하고 살 수 있어야 삶의 후회가 적고 만족도가 높다" 122p

외국처럼 한달 휴가는 고사하고 하루 휴가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나마 5일제가 자리 잡으면서
좋아졌지만 여전히 그렇지 못한 직업군도 많다.

저자처럼 퇴사를 하고 여행을 가고 또 들어가고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한건 분명하다.

그러나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 삶의 방향이, 살아가는 태도가 달라지지 않을까.

이 도서는 자존감 여행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한다. 즉 여행으로써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자존감 회복이 목적이다.

1.자존감 회복
2.대인관계 능력 향상
3.대화 기술 향상
4.자신안의 내면조절 능력 향상
5.자신의 스트레스 통제
6.긍정마인드 향상

여행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특히 고갈된 정신을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상과 떨어져서 나를 돌아보는 것.
어느 나라든 가고싶었던 나라로 떠나 보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 하다못해 옆동네로 떠나서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가고 싶은곳이 있었다.
꽃보다 청춘의 아이슬란드 편을 보면서
정말 가고 싶었다.

하나라도 젊었을 때 그곳을 가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 현실은 너무 많은 이유들이 발목을 잡았다.
과연 죽기전에는 가볼 수 있을까.
고층 빌딩과 자동차소음에서 벗어나서 정말 유유자적함을 느낄수 있는 그곳에 가볼수 있을까.
오로라가 가득한 밤.
천연 온천이 만년설을 뚫고 나오는 곳
자연보존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곳
꼭 가보고 싶다.
그리고 갈것이다.


당장은 못가더라도 가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돈을 모우고 체력을 준비해야 겠다.
여행은 삶을 숨쉴수 있게 해준다.
맛집 여행일지라고 (사람의 가장 기본욕구가 식욕아니겠는가) 거기에서 행복을 느낄 수있다면 여행의 목적에 한발 다가간것이리라.

인류가 아무리 발전을 해도
자연앞에 무릎 끊을 수 밖에 없다.
전염병에 꼼짝없이 발목 잡힌 지금 우리는
언제가는 이겨내겠지만 결국은 자연 앞에 사람은 고개를 숙여야 한다.
대자연속에 우리가 잠시 살다가 가는 생명일 뿐이다.

정말 여행이 가고 싶다

#뉴노멀시대의 은퇴ㆍ퇴사 후 자존간 여행#나우출판사#조대현.정덕진.김경진#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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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돈의 감각 - 평범한 부모라서 가르쳐 주지 못한 6단계 경제 습관
베스 코블리너 지음, 이주만 옮김 / 다산에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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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녀교육은 항상 화두다
거기에 경제교육을 더한다면 금상첨화.
교육열이 높은건 잘살기 위해 부모세대가 겪은 경제적 빈곤을 경험시키고 싶지 않아서이다.

좋은 성적은 좋은 대학을 가게하고 좋은 대학은 대기업이나 법조계,의료계의 진출을 가능하게했다.
이 흐름은 시대가 변해가고 있음에도 별차이가 없어 보이는 듯하지만, 지금은 부의 세습을 위해 더 교육에 힘쓰는 것 같다..
점점 벌어지는 빈부의 격차,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이 필요한것 같다.

돈을 직접 들고 과자를 사고 시장 심부름을 하던 시절은 지나가고 배달과 새벽배송이 이루어지고
위험성 때문에 아이들에게 오히려 카드가 주어졌다.

돈의 가치는 주머니에서 직접나가는 것을 경험해봐야 하는데 쓰으윽 긁는것만으로 물건을 모든 소비 행태가 이루어지는 지금 아이들이 몸소 경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자의반 타의반 박탈되었다.

이 책은 어린자녀에게 어떤 식으로 돈의 가치를 알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르고 있다.
유치원,초등,중등,고등, 대학 그리고 사회초년 시절까지 구간 구간을 구별하여 눈높이에 맞게 가르쳐 주고 있다.

이 책을 먼저 봐야할 대상은 아이가 아니고 양육자이다. 양육자가 먼저 읽고 아이와 같이 읽고 규칙을 세워가며 돈의 가치에 대해 배워나가며경제적인 가치관이 세우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그리고 노후를 준비할수 있는 힘을 기를수 있다.

첫장에서 다르고 있는 내용은 무척중요하다.

제1장 자녀에게 돈 이야기를 꺼낼 때 고려해야 하는 14가지 원칙
1. 경제 교육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2.자녀의 연령에 맞게 가르치라
3.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라
4.구체적인 수치로 설명하라
5.자녀에게 모든 사실을 공유할 필요는 없다
6.거짓말로 상황을 빠져 나가지말라
7.본인을 먼저 되돌아보라
8.돈 문제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지마라
9.단계를 갖취 자녀의 경제 독립을 준비하자
10.경제 교육은 부부 공동의 책임이다.
11.금융지식과 관련해 남녀 격차를 만들지 말라
12.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13.경제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진다.
14.부모의 솔선수범보다 더 강력한 교육은 없다.

사실 위의 14가지 원칙 중에 몇가지나 지키고 있는지 나 자신부터 점검하고 아이에게 돈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인 것같다. 돈에 대한 교육은 감정을 빼고 합리적인 이유를 대며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큰것이다. 부모가 매번 거짓말을 하거나 감정적으로 돈을 무기삼아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젤 나쁜 경제 교육이 아닐까 생각한다.

합리적인 원칙을 세우고 아이의 나이에 맞게 지출 구성을하고 돈을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를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책은 연령대의 눈높이 맞춰 자세히 그 길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의경제교육 그리고 노후가 걱정된다면 이 책을 보는것을 추천한다.
현실에 맞게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베스코블리너# 다산에듀#아이를위한 돈의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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