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비어의 영적 무기력 깨기 - 신앙을 무력화시키는 영적 크립토나이트를 깨라
존 비비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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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무력화시키는 영적 크립토나이트를 깨라


개인적으로 존 비비어의 책을 좋아한다.


순종, 순종 훈련편, 존중 등을 읽으면서 존비비어의 책을 좋아게 됐다.

이번 영적 무기력 깨기 제목으로 책을 냈다!! 반드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영화 슈퍼맨에 나온 '크립토나이트'는 가상의 물질이있다. 슈퍼맨이 크립토나이트 영향력 아래로 들어가면 슈퍼맨은 평범한 인간처럼 약해진다

존 비비어는 가상의 물질 '크립토나이트'를 비유해서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힘과 인격을 무력화시키는 '크립토나이트'있다 라고 말해 준다. 우리의 삶에서 '크립토나이트'를 반드시 제거해야만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를 방해하는 영적인 것들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용기를 내서 잘못된 내 삶에서 벗어나 주님안에 거하자.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도록 하자


책 내용중에 p190 하나님이 우리를 욕심에 버려두시다

발람 선지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발람은 왕이 제시한 부와 명예에 욕심이 났다. 하지만 하나님의 '제약'이라는 선을 넘을 수는 없었다.

그런 하나님이 "일어나 함께 가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바람은 얼마나 놀랐으며 기뻐했을까.

발람은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그대로 따랐다. 근데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민22:22)

분명 발람은 하나님이 시키는대로 정확히 따라했으나 왜 하나님은 화를 내셨을까?


하나님이 안 된다고 분명히 알려 주신 것을 우리가 계속해서 원하면(탐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지 않고 결국 우리가 그것으로

심판을 받게 될 줄 알면서도 그냥 주실 경우가 많다. p192


내가 예전에 이직 준비중에 잠시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다. 전시주최하는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니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멋져보였다.

난 열심히 기도를 했다. 이곳에서 일하게 해주세요. 나의 기도는 응답이 됐고, 입사하자마자 인턴 없이 바로 정직원으로 채용이 됐다.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았다. 하지만 몇가지 걸림이 있었다. 이 직업은 온전한 주일을 지키기 어려운 일이다. 거의 한달에 1번은 주일을 못가게 되는 상황이고(전시로인해서), 내가 봉사활동 하는 던 곳도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것들이 마음에 걸렸지만..

일로 인해서 못가는거니까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일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정직원이 된 후 그 직장에 3개월도 못채우고 그만두게 되었다. 회사 상사로부터의 인정이 직원들사이에서는 시기 질투로 번졌고

온갖 오해 속에서 난 더이상 일을 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리고 건강이 안좋아지고 그 전에 있던 마음의 기쁨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일을 그만두고 주님께서는 날 위해 예비해두신 직장을 주셨다. 정시퇴근, 주말근무 전혀없고, 사람들 관계도 원만하고, 물질마저도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직장으로 날 인도해주셨다.


책 내용을 읽다보니 나의 예전일들이 생각이 나면서 큰 깨달음이 생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거라는 걸 알면서도 나의 만족과 내 기쁨을 위해 구하는 것은 곧 심판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이다.



영적 무기력에서 깨어나 온전한 신앙으로 함께가자

하나님의 뜻보다 나의 생각이 앞서지 말아야 하며, 우리는 분별해야 한다.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절대적인 힘을 사용 못하게하는 '크립토나이트'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자.


지금 하나님을 찾으라.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하나님께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라.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필요한 영역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한 뒤에 그분의 음성을 차단하고 있는

모든 것을 극복할 은혜로 충만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p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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