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번쩍 들게 만드는 말하기 50가지 미션 - 말하기가 즐거운 발표의 기술
우설리 지음, 주노 그림 / 썬더키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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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우리 아이도 이렇게 말할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체험단을 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손을 번쩍 들게 만드는 말하기 50가지 미션"
우리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짓게 되는데~
현실에서 그런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 역시 누군가 앞에서 말하는게 아직도 어색하고,
발표하고 싶지만 또 발표하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거든요.

이 책을 읽다보니 옆에서 꼭 이야기 해주는듯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읽을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이 책을 권했을때도 아이가 쉽게 읽을수
있었어요.
자기는 말하기 엄청 잘한다고 이야기하며 완독 하진 않았지만..
시크하게 한마디 던지길~
" 이 책 별게 다 써 있어. 발음 연습 하는것도 있던데?"
라고 말하더라구요.
미션이라고 해서 크게 어려운건 아니고..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고 시도해볼수 있는거였어요
이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들을 보면서
평소에 말하기 할때도 도움되겠단 생각을 했어요.



말하기 미션을 성공하면...
어떤일이 생길지 적어줘서 책을 읽고난후 긍정적인 내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어서 좋을것 같더라구요~
엄마의 입장으로 책을 읽어봐서 그런지...
긍정적인 단어선택을 많이 한듯한 이책이 참 좋았어요.
~할수있어! 말할수 있어! 잘할수있어!
여러번 들어도 식상하지 않은 긍정영향의 말들이 가득했어요.


한마디 팁이라고 해서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말을 속담과 함께 말해주고 있어서
어떠한 의도로 말하는것인지도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책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어떤맘으로 미션을 행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와 대화하면서..
이렇대~저렇대~이야기하니 저와 아이는 대화꽃도 피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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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요! 봐요! 인공지능 : 머신러닝포키즈 편 체험해 봐요! 이야기해 봐요!
정현호 외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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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좀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해야할까요?^^


뭘까? 뭘까?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읽었던 책인데...


아이들이 활용하기에 참 좋은책인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에도 있던 내용지긴 하지만...


정말 들어본적인 있어도 멀게만 느껴지고, 어렵게 느껴지는 AI라는 기술을


책을 통해서..그리고..실제로 체험해볼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편안하게 알아볼수 있었어요.



아! 이런거구나~


생각보다 재미있네?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하게 할수 있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한장한장 재미있게 넘겨볼수 있었는데요..


요즘 급 관심 갖게된 Al플랫폼 체험!!


영어단어로 테트리스 게임도 해볼수 있고,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이 어느부분인지도 알아볼수 있어서 더 유익한 책이었어요.


그냥 지나칠수 있는 부분들고 TIP이라는 항목으로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아이들이 궁금해할수 있는 부분들까지도


완벽하게 커버해주셨더라구요^^



엄마가 읽어보라고 하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둘째도 ㅎㅎ


이 책을 보면서 이책 신기하다~그러더라구요!


컴퓨터로 직접 체험해 볼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신이나서 해보더라구요!



또한 아이가 해보기전에 제가 먼저 활용을 해보았는데..


책에 적힌대로 하나둘씩 하다보니 뭔가 뿅~ 나오더라구요^^



아이도 엄마도 재미있게 따라 해볼수 있는 책이라 즐거웠어요.


마지막 챕터였던 구구단2단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우리 딸이 구구단을 외워야 할때쯤 오빠 찬스를 써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야 할것 같아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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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2단계 - 엄마표 책동아리 실전 가이드, 중학년 추천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2
최나야.정수정 지음 / 로그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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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로 가득했던 이 책..

언제부터인가 문해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아이들이 영어, 수학 잘하는것보다도 중요한게 문해력을 키우는 능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이라니..^^

이 책에 관심을 갖지 않을수가 없었다.

[초등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이 책에는 아이들과 함께 책일기를 하고 난후에

엄마가 고민에 빠지게 되는 독후활동을 도와주는 방법들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었다.

물론 혼자하는 방법이 아닌..책동아리 활동으로 말이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 갈수 있다"

라는 걸 제대로 실천하게 만들어주는 책!

혼자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하면서 크고작은 소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토의하고, 책읽기후 활동을 하면서 좀더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스며들수 있는 독후방법!

아이들에게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

어떤 부분을 자극해주면 좋을지?

고민의 흔적들을 많이 느끼게 되는 책이었다.

원고지를 쓰는 방법 또한 어느때의 모습인지..

와우! 이건 진짜 오래전에 써봤던 기억이 있는 원고지 쓰는 방법까지 있는걸 보고

새롭기도 하고, 어쩌면 기본이 되었을 이 글쓰기 방법도 알수 있게 되어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부분은

활동도서를 소개해주는 페이지였다.

어떤 책인지.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함께 읽으면 좋은책은 어떤책이 있는지.. 또 그안에서 비슷한 주제와 같은 작가의 책을 나눠주어서

편안하게 책을 선택해보고, 독후활동까지 할수 있게 되어있었다.

아이가 한가지 책을 좋아한다면..

그런 비슷한 주제의 책을 마음껏 찾아볼수도 있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와 책을 읽고난후 질문을 할때는 항상 고민하게 되었는데..

좀더 지혜로운 질문을 할수 있게되었다고 할까?^^;

아이의 생각을 열게 해주는데, 조금은 더 기여할수 있을것 같은 마음에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한 우리 아이를 생각하며..

엄마가 이 책 한권으로 독서 동아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작가님이 쓰신 다른책도 있기에... 그책도 한번 읽어보고

내가 하는 도전이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도록 내 맘과 생각다지기를 해보려 한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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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자장 곰 슛가 - 아이가 푹 잘 수 있게 해 주는 사랑의 언어
에밀리 멜고 야콥센 지음, 김경희 옮김 / 작은우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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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잠자리에 들기전 전쟁을 치뤄야 잠이 들곤하는 우리 막내아들~!
아들램 생각을 하다보니 잠자기전에 해줄수 있는것들이 뭐가 없을까 고민하며, 또 고민하던 시간....
그러던중 카페에서 책을 한권 보았고, 책 표지의 글귀가 눈에 딱 띄었다.

읽으면 아이가 금세 잔드는 책!! 와우! 신비한 마법같은 느낌의 책이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곰돌이 그림도 예쁘게 그려져 있었고,
아이가 푹 잘수 있게 해주는 사랑의 언어가 담긴 책이라는 문구가 자극적이지 않고, 따스하게 다가왔다.

책을 받자 마자 아들이 책을 꺼내 침대위로 올라갔다.
곰이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봐서였을까? 책을 끌어안고, 뒹굴뒹굴 하면서 코~코~하는 아들^^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그모습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사진으로 남겨놓고,
아이와 책을 한장씩 넘겨보았다.

아이가 책을 보기전에 내가 먼저 한번 읽어봤어야 하는데...
그럴 틈도 없이 아이가 꺼내들었던 책이어서 읽어주면서 그 다음장에 뭐가 있을지 걱정? 기대? 설렘 가득하게
한장 한장 넘겨야만했다.

다행히도 책은 어렵지 않게.....
엄마가 잠시 쉬어가기 할수 있도록...."하아아암, 휴우우, 흐으으음" 길게 소리를 내어줄수 있는 순간들이 있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울아이들도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펴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려 하는듯한
모습도 볼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잠들기전 해야할 무언의 의식(?)을 치룬듯한 느낌으로 책을 덮을수 있었다.



슛가라는 이름이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저자가 아이에게 물어보고, 그 이름을 그대로 적용시켜 이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는 점에서 
참 멋지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라고 말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고, 팩트있는 조언 으로 다가왔다.
그래서인지 작가 소개의 글 맨 마지막줄에 써있는 글귀 역시 마음을 울린다.



"인간은 누구나 평온함을 느끼고 싶어 하지요. 우리는 모두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임을 알고,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느낄때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품고, 세상에 대한 믿음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슛가의 존재는 바로 그 지점.  바로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역시 통했다! 슛가! 작가는 슛가를 우리의 삶에 받아들여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슛가가 세상에 나오게 된 배경을 기억한다면...
내 아이를 마주할때 "그 대답은 틀렸어. 다시! 다시! 다시!" 잘못된 판단을 하는 일은 없을것 같단 생각이 든다.

잠자리에 읽어주면 좋은 책이기도 하지만...
아이를 재워놓고, 엄마가 잠들기전에...나는 어떤 부모로 아이를 대할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었던 책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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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감정 놀이 - 보이지 않는 마음과 놀이가 만나는 시간
신주은 지음 / 북스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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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맘에게는 사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감정 놀이...


그러나 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중요하다고 여겨지는것이 감정에 대해 인식하고, 그 감정을 공감해주는것이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인지 책의 제목부터 끌리기 시작했고, 서평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롤로그에 적힌 글이 나를 한번 되돌아 보게 합니다.




배움에 바쁜 아이들, 감정도 배우고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표현하게 되는 감정들에 대해서는 정말 무수히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나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인지 무조건. 울거나 화내거나 감정을 표현하는것에 있어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안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내가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도 울거나 하면... 울지마..이런걸로 우는거 아니야...라는


감정 무시하기 발언을 서슴치 않았던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책을 가까이 하게 되고, 아이들의 감정들을 읽어주며 공감해 주는것이 정말 중요하단것을 깨닫고 나서는


감정에 대해 좀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감정을 통한 놀이!


우선 책에서는 다양한 챕터별로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는데,


책마다 "이렇게 말해주세요"라는 란이 있어서 꼭 알아야하고, 아이에게 꼭 전해야할 말을 다시한번 볼수 있었습니다.


"옳은마음.나쁜 마음이 아니라 모두가 옳은 내 마음이야"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것 같은 말이 참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감정놀이에 대한 소개들도 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감정스노글로브'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감정을 흔들린 스노글로브에 빗댄 놀이인데. 흔들린 스노글로브가 가라앉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서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안내할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단 소개를 읽게 되었습니다.



예쁘고 아름답게만 느껴지던 스노우 글로브 속에서 흔들린 나의 감정이 안정을 찾기위한 시간....


기다림의 시간일수도 있고,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시간일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들림을 지나고 난후의 일은 오로지 그 감정을 느끼고, 표현했던 내 선택에 의해서 벌어지는 일들이니까요...^^



책을 읽으면서...


좀더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더불어 내가 느끼는 감정 또한 소중히 다뤄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말해주세요"


이 부분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지 않아도 괜찮고,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사람이 별로 라고 해도 내가 좋다면 그것으로 충분해.....





이 책을 통해 내 아이에게 그것으로 충분해....라고 표현해줄수 있는 감정수용능력이 뛰어난 엄마가 되고,


내 아이에게 놀이를 통해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볼수 있는 감정놀이공간을 만들어 주고싶단 생각에 설레임이 가득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http://cafe.naver.com/bookchild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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