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늘 유쾌했고 늘 박식했다."
아마 배철수씨가 떠난 남경태 선생님을 표현한 문장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책을 통해서 '뒤늦게' 알게 된 독자이지만
선생님이 남긴 책들로 독서의 재미를 알게 되어 너무 기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저도 늘 유쾌하고 늘 박식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