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입문 18 - 철학으로 들어가는 18개의 문
남경태 지음 / 휴머니스트 / 201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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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태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항상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정말 박식하시고 어려운 주제도 쉽게 설명해주시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체들은 깔끔하고 정직해요. 장황한 미사여구는 없습니다.
철학하면 저는 고상하고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난해하고 이해하기위해선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하죠.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철학공부를 '진지하게' 생각할 정도로
이 책이 내뿜는 마력은 상당합니다.
그리고 책 뒷면에 추가로 읽으면 좋을 책 목록을 추가해놓으셔서
읽을 책이 필요하다면 더 깊게 파고들 수 있어요. 
진정한 '철학 입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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