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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곤충일까?
코스모스 출판 지음, 배명자 옮김 / 생각의집 / 2024년 7월
평점 :
🐜 Claire의 책리뷰 🐝
이번책은 <이건 무슨 곤충일까?>로써 저번에 이어 <이것은 무슨 새일까?>의 다음 버전으로 나온 시리즈입니다.
이번에도 세밀한 곤충삽화들과 함께 실제 사진들도 같이 있어 아이와 평소에 궁금하였던 곤충들을 찾아보기에 매우 유용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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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
제목:이건 무슨 곤충일까?
(집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 82종)
저자:코스모스 출판사
번역:배명자
출판:생각의집
발행:2024.07.10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 안녕!
이 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알아두면 좋을 곤충과 거미, 그 밖의 벌레들을 소개할 거예요.
집안과 정원, 공원과 숲 그리고 풀밭에서 여러분은 이 책에 나오는 곤충, 거미, 그 밖의 기어 다니는 벌레 대부분을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되지 않은 작은 벌레들을 틀림없이 훨씬 더 많이 발견할 거예요.
세상에는 아주 많은 다양한 곤충과 벌레들이 있기 때문이죠.
이 책만 있으면 곤충과 벌레들을 알아보는 데 충분해요.
하지만 돋보기가 있으면 중요한 특징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
그리고 뭔가를 기록하고 싶다면, 연필과 종이를 챙기세요.
자, 이제 자연으로 나가서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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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이 무려 82종이 수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목차로 이 곤충들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 나비와 잠자리
➡️딱정벌레와 노린재
➡️꿀벌, 땅벌, 개미, 파리
➡️메뚜기, 집게벌레, 좀벌레
➡️거미류, 등각류, 다족류
로 나뉘어져 있구요. 이 목차로써 세밀하게 곤충 이름들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들어본 곤충이름들도 있었지만 3분의 2정도는 정말 생소한 이름들의 곤충들이 많더라구요.
저희 아파트는 산주변으로 둘러쌓여 있어 많은 곤충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 집이 고층인 20층인데도 매년마다 신기한 곤충들이 올라오거든요. 빵땅정벌레와 집게벌레가 신기하게도 여기까지 올라와 집안까지 어떻게 들어왔는지 보고 놀랜적이 종종 있었답니다.
많이 보기는 했었지만 이름을 알지못했던것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각다귀나 삽사리와 주홍박각시도 이름으로 알게되어 다음에 아이와 같이 보면 알려줄 수 있겠더라구요.
주변에 나비들도 많이 날기도 하고 아이가 나비를 너무 좋아해서 그냥 노랑나비, 흰나비가 아닌 이름으로 말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책이었어요.
솔직히 곤충을 싫어하기에 마냥 피하기만 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책에서 그림과 사진 그리고 특징들이 설명으로 되어 있어 더욱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구요. 아이가 좀더 크면 같이 곤충을 관찰하며 그림도 그려보거나 사진으로 남기며 자신만의 곤충을 관찰하는 관찰책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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