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s Grammar Smart (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Starter - Smart, Useful, and Essential Grammar, with Workbook 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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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문제집은 예전에 토익 공부할 때 많이 봤는데요. 해커스에서 영문법 문제집도 나와서 관심 있게 찾아봤습니다. Hackers Grammar Smart 시리즈는 총 4권인데요. Starter는 초등 고학년, 1권~3권은 초등 고학년에서 중 3 정도 수준으로 나오네요. 아이에게는 Starter 수준이 좋을 것 같아 골랐는데 잘 맞네요.



문제집, 워크북, 정답지 구성입니다. 워크북이 있어서 복습하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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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기초 슈퍼 스도쿠 시리즈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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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데 스도쿠 퍼즐만한 것이 없죠. 아무 생각 없이 풀 수 있는 쉬운 단계부터 초긴장하고 집중해서 풀어야하는 단계까지 다양해서 여러 단계의 스도쿠 퍼즐을 번갈아가며 푸는 편입니다. 이번에 만난 스도쿠 퍼즐 책은 큰글씨판이라 더 좋은데요. 퍼즐 칸이 큼직해서 아이들과 어르신에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의 치매 예방으로도 참 좋은 퍼즐책입니다.

스도쿠 기초 단계라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성인이라면 금방 풀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니 시간날 때마다 풀면 되겠네요.




스도쿠 퍼즐을 푸는 방법을 모르는 입문자를 위해 가이드가 나옵니다. 이 정도 가이드만 몇 장 읽어도 누구나 스도쿠를 풀 수 있는 걸 보면 스도쿠는 참 실용적인 퍼즐인 것 같습니다. 유아나 어린이들은 3*3, 4*4 퍼즐 정도로 시작하면 좋고, 성인은 6*6으로 시작하거나 9*9를 바로 시작해도 좋은데요. 이 책에는 9*9퍼즐이 100문제 나옵니다. 한 장에 두 문제가 나오니 하루에 한 두장 정도 풀면 적당하겠네요.

퍼즐판이 큼직해서 마음에 듭니다. 칸에 숫자를 몇 개 적으면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칸이 크면 숫자를 너무 작게 적지 않아도 되니 편하겠어요. 스도쿠를 많이 풀다보면 빈 칸에 숫자를 적지 않고도 바로 머리 속에서 풀어서 숫자만 적는 경지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그런 날이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

스도쿠 퍼즐은 풀면서 머리도 식히고 두뇌 회전도 할 수 있어 참 좋죠. 이 책에는 하단에 좋은 글귀가 나와서 더 좋네요. 속담이나 격언이 나옵니다. 퍼즐이 100개니 글귀도 100개네요. 이런 글귀들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기도 하고 마음을 다잡기도 하지요. 놀거리, 읽을 거리가 함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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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잇기 & 컬러링 - 우리 아이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집콕놀이
별별공작소 엮음 / 소울키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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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더운 여름방학을 잘 보내기 위해 놀이북을 몇 가지 구비해놓으면 좋더라고요. 이 책은 제목만 봐도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우리 아이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점잇기&컬러링'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점잇기와 컬러링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책에도 '집콕 놀이'라고 나와있네요.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고, 아이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놀이북이네요.




점잇기는 숫자를 아는 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이제 막 숫자를 배운 유아에게 인기 만점이죠. 숫자를 잘 보고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예쁜 그림이 완성됩니다. 수의 순서대로 이어가는데 그림에 따라 큰 수도 나오니 잘 보고 이으면서 숫자도 정확하게 익힐 수 있어 좋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사물 등이 90가지나 나옵니다. 물고기, 꽃, 모닥불, 선물 꾸러미, 우주선, 커피잔 등 다양한 주제로 선잇기를 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아요. 아이가 재미있다며 하루에 몇 장씩 그리고 놀고 있어요. 여름방학에 시간도 많은데 이런 놀이북이 있으면 참 유용하더라고요. 점잇기를 다 하고나면 마음에 드는 색으로 색칠하면 됩니다. 하단에 선잇기 완성본과 컬러링 예시가 나와있어요. 자신이 그은 선이 숫자에 잘 맞게 그어졌는지 확인도 할 수 있고, 컬러링 예시를 보면서 자유롭게 색칠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보너스 그림도 나와요. 컬러링 완성 그림을 잘 보고 그림의 반을 완성하는 문제인데요. 다소 어려워보이지만 천천히 그려보면 좋을 것 같네요. 관찰력도 키울 수 있고,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지 감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아용으로 딱 좋은 재미있는 놀이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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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있는 새 이야기 - 눈 깜짝할 새 읽는 조류학
천샹징.린다리 지음, 박주은 옮김 / 북스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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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보기는 어렵습니다. 새는 동작이 빠르고 날아다니기 때문이지요. 어릴 때는 새를 보면 따라가곤 했는데 금세 날아가 버리니 더 볼 수 없어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세히 볼 수 없어 더 신비하고 궁금했던 것 같네요.



저자는 새의 형태와 생리, 먹이와 식성, 사교와 번식, 비행과 이동 등으로 나눠 새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스토리텔링 형식의 글과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새의 다양한 특성을 알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새의 앞발은 하늘을 날기 위한 날개가 되었으니 부리가 중요해졌습니다. 부리로는 먹이를 먹는 것 외에도 집 짓기, 털 고르기 등 손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대신할 수 있으니 다양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네요. 이런 설명과 함께 다양한 부리를 가진 새들의 그림을 함께 보여주니 이해가 잘됩니다. 새의 부리는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크기도, 모양도 다 다르네요.

책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루는 새들이 나옵니다.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는 새도 있지만, 오리나 기러기는 일부일처제를 단 1년만 유지한다고 합니다. 일부다처제도 있고 일처다부제도 있다고 합니다. 새는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하기 때문에 수컷이 더 화려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일처다부제인 새들은 암컷끼리 영역 다툼을 하며, 암컷이 수컷에게 구애하며 짝짓기를 한다고 하니 새들의 세계에도 다양한 가족 관계가 존재하는군요. 이런 새들은 수컷이 알을 품고 새끼를 기른다고 합니다.

새들의 집도 나무 위의 둥지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그림을 보니 새마다 둥지 모양도 다르고 재료도 다르네요. 검은뺨벌새는 맹금류의 둥지 근처에 서식하는데요. 그 덕분에 안전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떼베짜는새는 집합 둥지에서 수백 마리가 함께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새의 종류와 특징이 재미있게 나옵니다. 새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네요. 새의 특징을 잘 표현한 귀여운 그림이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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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였네 끼였어 -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
박보라 지음 / 오늘책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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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집을 비운 시간, 반려동물들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요. 이 책에 나오는 고양이는 사람 없는 집에서 나름 계획을 세워 재미있게 노네요.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글과 일러스트 모두 담당했는데요.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 더 생생하겠죠. '나 스스로 내 이야기를 완성한다'라는 생각으로 쓰고 그린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집 안에 홀로 남겨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혼자만의 계획도 세우는데요. 소파와 테이블 주위를 신나게 점프하며 날아다니는 상상을 합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빙빙 돌면서 신나게 노네요. 그러다가 소파에 몸이 끼이는데요. '끼였네, 끼였어'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는 장면입니다. 소파에서 발버둥 치며 나가려고 애쓰는 고양이의 얼굴이 눌려있어서 재미있네요.

그런데 고양이의 표정이 갈수록 편안해집니다. 푹신한 소파에 끼여있는 것도 나름 괜찮은가 봅니다. 소파에 끼인 채로 소파와 논다는 상상을 하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네요. 그래서 집에 돌아온 주인이 고양이를 꺼내주는 것을 아쉬워하는군요. 그래서 다시 소파로 돌진합니다. 멋진 점프를 하며 자발적으로 소파 사이에 끼이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기분이 좀 다른데요. 왜 그럴까요.

사람이 없는 집 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반려동물들이 무엇을 하는지는 CCTV가 없는 한 알 수 없죠. 혼자서 이렇게 놀지 않을까, 하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책이네요. 아이들도 이 책을 보면서 다양한 상상을 하겠죠. 고양이가 점프하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장면들이 역동적입니다. 고양이의 표정도 다양하고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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