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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은 입문학이다
김보경 지음 / 현자의마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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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의 유익함에 대한 밑음과 실천의지를 불태운 그리고 영감을 준 책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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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 2017 제11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정은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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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웃는 남자‘라는 제목에 끌렸다. 결코 말 그대로 웃는 남자는 아닐거라는 확신과 얼마나 아픈가? 라는 마음부터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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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현대사상의 모험 28
에리히 아우어바흐 지음, 김우창.유종호 옮김 / 민음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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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을 읽다가 들어왔습니다,
책을 통해 또 하나의 책과 작가를 알아가는 과정이야말로 단연 최고의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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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얼굴 - 어느 늙은 비평가의 문학 이야기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지음, 김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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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학에 반했다‘라는 작가의 그 한마디 속에는 독일문학에 대한 절절한 사랑이 들어 있다, 반유대인인 바그너의 음악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유대인의 내면으로 독일문학을 사랑한 그의 인생에 경의와 사랑을 표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퀀터 그라스에 대한 관심이 깊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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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독서동아리를 한 단계 변화와 발전시켜 인문학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정작 자신은 고전문학으로 알려진 책들을 행간을 살피면서 읽어보고 싶다. 괴테의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을 시작으로 다른 작품-빌헬름 마이스터, 파우스트와 서동요집 그리고 이탈리아 기행과 도스토예프스티의 작품들을 제대로 읽고자 한다. 도스토예프스티가 어머니의 죽음보다 어느 시인의 죽음에 더 슬퍼한 푸시킨에 대해서도 알고싶다. 이제부터 문학에 매진을 하려고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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