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독서동아리를 한 단계 변화와 발전시켜 인문학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정작 자신은 고전문학으로 알려진 책들을 행간을 살피면서 읽어보고 싶다. 괴테의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을 시작으로 다른 작품-빌헬름 마이스터, 파우스트와 서동요집 그리고 이탈리아 기행과 도스토예프스티의 작품들을 제대로 읽고자 한다. 도스토예프스티가 어머니의 죽음보다 어느 시인의 죽음에 더 슬퍼한 푸시킨에 대해서도 알고싶다. 이제부터 문학에 매진을 하려고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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