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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CT 트렌드 - 새로운 비즈니스와 투자의 흐름이 보이는
크로스테크랩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0월
평점 :
2019 ICT 트렌드
사실 나는 ICT가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2019년 경제 공부를 하고 싶어서 읽은 책이다. 사전적인 뜻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는 창조경제의 기반이다. 특히 최근에는 빅데이터, 모바일, 웨어러블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더 나아가 사물 인터넷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결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물의 연결, 사물과 사물의 연결도 가능하게 한다. 창조의 가능성이 무한하게 열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여기에 개인 정보 보호와 프라이버시 보호 등을 보완해야 진정한 창조경제를 만들 수 있다 이다.
2019년은 황금돼지의 해이다. 그냥 돼지도 아니고 황금돼지라니! 왠지 느낌이 좋다. 2019년의 우리 경제상황이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를 해본다. 현재 나의 핸드폰은 4G이다. 4G도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세계 각 국의 기업들이 5G를 추진중이다. 앞으로 우리 세상은 얼마나 빠르고 편해질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
또한 주목할만한 내용은 개인화된 금융 서비스인 테크핀 서비스이다. 그동안 금융권에서 금융거래를 하지 않은 씬파일러는 대출받기가 쉽지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용등급이 낮은 씬파일러들도 충분히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나만의 대출 서비스인 P2P도 주목할만 하다. 아직 국내에서는 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P2P대출도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채무자와 채권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라고 보면 되는데, 나도 이용하고 있다. 나는 채권자인데, 시중 은행보다 훨씬 높은 금리로 투자시에 높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금보장은 되지 않는 위험이 있다. 하지만 적절히 P2P 대출서비를 이용하는 것도 재테크에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의 삶은 더욱 더 편해질 것이다. 물론 이에 따른 부작용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것 같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통장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니.. 정말 놀랍다. 예전에는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다. 앞으로 테크놀로지의 시대가 와서 우리의 삶이 얼마나 더 바뀔지 기대가 된다. 2019년 ICT 트렌드 책으로 더 트렌드 해지고 똑똑해진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