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원에서 CEO가 되었다 - 글로벌기업 CEO가 말하는 승진의 법칙
한인섭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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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원에서 CEO가 되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사원에서 지금은 CEO가 된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나도 지금은 사원이지만, 언젠가는 CEO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던게, 연세대를 나와서 이 책의 저자는 영업업무부터 시작하였다. 순탄치 않은 회사생활이였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어려움과 고난에도 주춤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달린 저자가 너무나 대단했다.

15분, 30분씩 점차 출근시간을 앞당기면 마하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간당간당하게 맞춰서 출근하는 나에게는 좋은 일침이 된 소리였다. 나도 앞으로는 조금씩 출근시간을 앞당겨 봐야겠다. 성공한 사람중에 대부분은 이른 아침에 일어나 무언가를 하고 있다. 나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보아야겠다.

comfort zone(편안영역)에서 벗어나자!! 편안영역에 오래 있으면 자신의 능력도 굳어진다고 한다.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다가는 평생 나의 위치도 그대로 일것같다. 후회하더라도 새로운 것을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일단 실행력이 너무 뛰어나고, 부지런한 것 같다.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끈기도 가지고 있다. 생각해보니 나는 이 모든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고, 게으르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이제는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까지 사원으로 지내고 싶지 않다. 언젠가는 나도 CEO가 되는 날을 꿈꾸며, 이 책의 저자처럼 도전과 끈기를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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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변이 알려주는 핀테크의 비밀
김도형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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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변이 알려주는 핀테크의 비밀

IT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은행을 가지 않아도 통장을 만들 수 있으며, 주식 거래나 증권계좌까지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핀테크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이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변호사이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핀테크 관련 서적들은 대부분이 기술이나 산업에 대해서 다뤘는데, 이 책은 법률과 규제의 관점에서 핀테크 산업을 바라 본 국내 유일의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되고, 핀테크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은행 예,적금 금리는 너무 낮고, 주식투자는 무섭고, 부동산 투자를 하기에는 자본금이 없고.. 요즘은 정말 재테크를 하기 어려운 시대인 것 같다. 하지만 P2P투자를 잘만 활용한다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다. 내가 P2P투자를 알게된 것은 지인이 P2P투자회사에 입사하고 부터 조금씩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조금씩 P2P투자를 해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원금보장이 안되다보니 두렵고 무서웠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를 조금씩 했었기에, 더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P2P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나 법률쪽 내용도 다루고 있어서 더 폭넓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정보 보호법이나 다양한 법률들도 나와있어서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나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았다. 저자는 앞으로도 P2P 금융시장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대출자와 투자자 쌍방의 니즈가 존재하기 때문에 절대 망하지 않을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들 수 있는데, 나도 카카오뱅크 계좌는 갖고있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송금할때도 지문으로 한 번에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앞으로 인터넷전문은행들 규모도 더 커지지 않을까 싶다.

이 밖에도 가상화폐에대한 내용도 나와있고, 4차 산업혁명의 절대강자인 중국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핀테크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나도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고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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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노트 - 5년 안에 1억 만드는 단계별 플랜
정환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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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노트 

1억이라는 말. 듣기만 해도 굉장히 설렌다. 나도 1억을 모으고싶다. 5년 후 과연 내 통장에도 1억이라는 금액이 찍혀있을까?
"오늘부터 시작하면 5년 후 당신의 통장에 1억이 생깁니다."
이 책은 1억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간을 5년으로 잡았다. 5년동안 하는 계획이기 때문에 파트도, 5개로 나뉘어져있다. 일단 1년차에는 자가진단 및 저축을 한다. 이 책은 가계부형식의 재테크 책으로, 내용보다는 내가 쓸 곳이 더 많기 때문에 5년 동안 이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항상 지출을 기록하고, 가계부를 작성해야한다. 1년차에는 목돈을 만들기 위해서 소비의 즐거움이 아닌 저축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런식으로 가계부를 쓸 수 있도록 매달 되어있다.




2년차에는 채권투자에 대해서 알려준다. 채권은 적금보다는 위험하고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투자 초보자가 시작하기에는 좋은 투자방법이다. 그리고, 매 파트마다 추천도서를 알려주는데, 채권에 대해 더 정확히 알고싶으면 저자가 추천하는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3년차에는 펀드투자이다. 펀드의 종류에서부터 펀드 고르는 방법까지.. 또 적립식 펀드와 거치식 펀드의 차이 등.. 재테크 초보자가 알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4년차에는 ETF, 마지막 5년차에는 주식 투자가 나와있다. 초반에는 안정적인 저축 방법부터 후반부에 갈수록 공격적인 투자방법이 소개되는데, 5년동안 돈을 모으면서, 투자 공부나 재테크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펀드나 주식에도 도전할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예금 금리는 낮아져만 가고,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다.. 정말 돈 모으기 힘들다. 하지만 나의 소비 패턴을 알고, 잘못된 소비 습관을 고쳐나가면서 돈 모으는 재미를 알게된다면, 5년 후에는 내 통장에도 1억이라는 돈이 찍혀있지 않을까 싶다. 5년 동안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가계부도 쓰면서 1년 단위로 머니 정산을 해보아야겠다. 굉장히 쓰기 편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다. 매 년 나의 금전상태도 체크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열심히 쓰다보면 아마 5년 안에 1억을 모으지 않을까 싶다. 돈을 모으고 싶은 사람, 재테크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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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제간식 레시피 - 영양 UP! 재미 UP! 질병 FREE!
레이디 플레이버 지음, 이나경 옮김, 어우양거원 감수 / 도도(도서출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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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제간식 레시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모두 비슷한 마음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다. 나는 싸구려 먹어도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은 비싸고 좋은 것 먹이고 싶은 마음이다. 파는 간식이 맛있기는 하겠지만, 분명 몸에는 그리 좋지 못할 것이다. 염분도 무시 못하고.. 그래서 한 때 나는 건조기도 사서 닭가슴살도 말려보았고, 닭가슴살을 사다가 삶아주기도 해보았다. 하지만 내가 만들수 있는 간식의 종류는 두세가지 뿐이였다. 정확한 레시피를 모르니 간식 만들기가 막막하기만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고양이 수제간식이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책 레시피를 보며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다.

일단 책의 앞 장에는 자연식이 왜 좋은지와 서서히 자연식으로 바꾸는 방법등.. 고양이가 자연식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 잘 나와있다. 그리고 다양한 수제 간식들 레시피가 나와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만들지...? 손이 많이 갈 것 같았는데, 막상 마음먹고 하면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좋았던 점은 재료 준비 시간과 요리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나와있으며, 난이도 체크도 되어있어서 보기 정말 쉬웠다. 그리고 더 좋았던 점은 급여량과 영양 분석이 되어있다. 열량은 물론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도 나와있어서, 식단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파는 간식은 간편하고 편리하지만, 귀찮더라도 내가 직접 만든 자연간식을 만들어 준다면 오래오래 고양이와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님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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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한 이기적 속마음 - 마음과 마음을 공유하는 나만의 심리학
공공인문학포럼 지음 / 스타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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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한 이기적 속마음

이 책의 표지는 투톤의 분홍색으로 화사하고 깔끔했고, 제목도 글씨체가 예뻐서 일단 눈이 갔다. 그리고 책 내용은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마음속 심리 현상들에 대한 내용이라니.. 정말 궁금했다.


읽으면서 굉장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맞아. 맞아! 나도 그런 적이 있었지!"하면서 본 내용이 정말 많았다. 특히 한계 효과는 읽으면서 정말 공감했다. 강한 자극이 오래 지속되면 회피하거나 반항하게 된다는 것인데, 인간의 심리는 수용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한계를 넘으면 역효과가 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혼낼 때도 처음엔 아이가 반성을 하고 잘못한 것을 알지만, 그 혼내는 정도가 지나치고 계속 혼 내게 되면 오히려 반항심을 키우는 것이다. 아.. 그래서 내가 그때 그랬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이 밖에도 굉장히 많은 심리 효과가 있고, 예시도 쉽게 나와있기 때문에 이해가 쉬웠다.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운 사람이 읽어도 좋을 책이며, 사람의 심리를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나는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칭찬을 할 때도 먼저 부정을 하게 되면 더 큰 효과를 일으킨 다는 것과 큰 자극 뒤의 작은 자극은 보잘것없이 느껴진다 등등.. 사람의 심리는 알면 알수록 재밌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심리를 공부하면, 세일즈를 하는 영업사원이나 사람을 설득할 일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 마음은 알다가도 모를 만큼 어렵다. 이 책을 통해서 사람 심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심리학이 이렇게 재밌는 줄은 몰랐다. 앞으로 심리학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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