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에 대한 정보전달이 아닌 관심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 준 책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 ㅣ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박여운 지음, 신병근 그림 / 아울북 / 2023년 1월

법의학에 대한 정보전달이 아닌 관심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 준

아울북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수업-1.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

혹시 미드 많이 보시나요?

제가 미드 중에서도 수사물을 많이 보다보니 자연스레 아이도 함께 보는 일들이 생기더라고요.

저학년때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고학년이 되고나니 이 것 저 것 관심이 많아집니다.

주로 보는 것들이 수사물이다보니

자연스레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법의학, 법의학자였는데요.

미드가 아니더라도 요즘 많은 교양프로그램에서 법의학자분들이 나오셔서

사건관련 이야기들을 하시다보니 또 관심이 가더라고요.

단순히 TV 속에서 특히 드라마의 경우

보여지는 부분들이 전부라고 믿어지는 경우들이 많기에

책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었으면 싶었는데

이번에 아울북에서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수업' 시리즈 1권에 해당하는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란 책을 출간하게 되어

너무나 반갑게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수업' 시리즈명답게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님이신 유성호 교수님이셨어요.

우리나라 법의학자 수가 많지 않지만,

공통점이 바로 법의학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점,

하기 싫지만 억지로 법의학자를 하고 있다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다는

유성호 교수님의 이야기가

법의학의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 불러일으키더라고요.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던 내용은 기획의 글인데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깨달음의 기회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는 말이

단순한 직업 , 진로 교양서적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책을 다 읽은 지금은

단순히 지식 교양도서가 아니라는 저 말에 크게 공감하는 바에요.

책을 읽기 앞서 이 책을 읽는 10대에게 란 이름으로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편지 형식으로 전하는 유성호 교수님의 프롤로그가 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법의학자의 꿈을 키워서 언젠가 함께 일하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다는

교수님의 한마디가 왜 찡하게 다가오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이 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법의학에 대해 진심으로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이 됨은 분명하겠지요.

책의 차례를 살펴보니

법의학자에 대한 안내와 법의학에 대한 이야기들, 실제 사례를 통한 법의학 이야기가 담겨있겠구나

예상이 가능하네요.

삽화 역시 재미있게 들어있어서 책 내용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단순히 직업 안내, 아이들의 진로 결정을 위한 지식의 전달을 위한 서술이 아닌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과 가상의 친구들을 통해서

하나의 이야기처럼 진행된다는 점인데요.

픽션을 통해 조금 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이끌어가면서도

유성호 교수님이란 캐릭터를 통해 사실과 경험을 기반으로 정확한 내용들을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하지만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어요.

유성호 교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본인과 법의학자에 대한 소개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부검대 위의 사람은 자신의 몸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부검하는 시간이 그 이야기를 귀기울여 꼼꼼하게 듣는 시간이고, 본인의 역할이라는 말이

유가족도 아닌데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시신을 보기 전 살아생전 사진들로 그 사람을 먼저 살피고

남들에게 흠칫할 수 있는 상황도 유연하게 해석하고

본인의 일을 사랑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져서

이래서 법의학자는 억지로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나보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동안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교수님께서 만나신 사건들, 실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이 종종 나오면서

현실감있고 호기심을 충분히 느끼도록

하지만 아이들에게 자극적이지않도록 잘 꾸려진 스토리로 진행되기때문인데요.

가장 먼저 만난 사건은 뉴스에서도 만난 적 있었던 사건인듯했어요.

잘 놀던 아이가 쓰러져있어서 엄마가 응급실로 데려왔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야기였어요.

아이의 상태를 살핀 의사가 아이가 쓰러진 이유를 찾아냈고,

엄마의 설명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외인사로 경찰에 알려

교수님이 아이의 시신을 다시 살펴 원인을 밝히는 이야기였어요.

이런 이야기들에선 어쩔 수 없이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기마련인데

책을 읽으면서 법의학지식이 전무하더라도 충분히 어려움없이 읽어나갈 수 있는 여러 장치들이 있는데요.

가장 먼저 이야기 속 교수님의 수준을 확 낮춘 자세한 설명이 있겠고,

그리고 삽화를 통해 이해를 돕는 것.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대체할 수 없는 용어들의 경우 부가 설명들이 되있었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표시가 된 용어들을 바로바로 살피고 이야기를 끊김없이 읽어나갈 수 있도록

잘 배려가 되어있어서

10대를 위한 교양수업이란 시리즈명에 부합하도록 많은 노력들이 있었구나 싶었네요.

결국 이 이야기에서

법의학을 통해 아이의 사인을 밝히고 결국 엄마가 범인으로 밝혀지는데요.

사건 내용이 참 가슴아프고, 떠올려보면 참 끔찍하기도 하지만

책을 통해 접하는 내용들은 절대 자극적이지 않고

법의학과 법의학자에 초점을 맞추어 잘 풀어가고있어서

아이들이 사건보다 법의학과 법의학자의 역할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게 한다는 점도 참 좋았어요.

이 책을 통해서 단순히 사건을 통한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 그치지않고

법의학의 역사나 분야 등 법의학과 법의학자에 대한 여러 지식들도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는데요.

재미있는 삽화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읽다보면 자연스레 얻어지는 지식들이 꽤 많아서

이 책이 10대들을 위한 교양서적인 이유가 분명하더라고요.

저 역시 책을 읽으면서 법의학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생길만큼

흥미롭고 재밌게 이야기들을 풀어가고 많은 지식을 알려주고있었어요.

당장은 법의학자가 꿈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읽는다면

유성호 교수님의 바람대로

아이들이 법의학자의 꿈을 가지고 언젠가 교수님과 함께 일할 수도 있지 않을까?

혹시 우리 아이도? 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법의학이라하면

그저 시신을 부검하는 부검의만 떠올리고

뭔가 무섭고, 끔찍한 트라우마들이 쌓여갈 듯 했던 편견을 깰 수 있었어요.

오히려 이젠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직업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통한 정보 전달이 아닌

직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는 생각이듭니다.

더 다양한 분야의 멘토님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조금 더 명확하게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듯 하여

2권, 3권에도 큰 관심이 가네요.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

10대 모두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좋은 책이었습니다.

중학국어문법문제집을 찾으신다면 중학국어문법연습 기본으로 해결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문법 연습 1 기본 - 중.고 내신 및 수능을 위한 ㅣ 중학 숨마 국어 문법 1
이은영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월

이제 보름 후면 중학생이 되는 예비 중등 아이.

초등 고학년부터 수학과 영어는 차근차근 홈스쿨링으로 준비를 해왔는데요.

점점 중요해지는 국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어휘와 독해력, 조금 더 나아가 문해력을 올리기 위한 노력은 조금씩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중학교국어에서 충격을 먹은 한 가지는..

바로 국어문법이었어요..

예비 중학생을 둔 분들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분들 중에서

중학교국어에 대해 관심을 조금이라도 두신 분들이라면

저와 비슷한 충격을 한 번씩은 겪으셨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정말..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고요.

실제로 중등 선배맘님들의 조언에 따르면

중학국어에 있어서 국어내신 국어문법이 가름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수능국어문법이 아이들을 엄청 괴롭힌다고 하면서

중학생문법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에 강조를 하셨어요.

얘기로만 듣던 중학국어문법에 대한 조언들..

중학교국어문법문제를 보고 이게 중학교국어맞나 싶을정도로 충격이었고

사실 어려워봐야 얼마나 어렵겠어? 하며 안일했던 제 자신이..원망스러울 정도였네요.

이제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제일 급해진 영역이 수학도 영어도 아닌 국어문법이 되었고

이 중학국어문법에 대한 고민으로 중학국어문법문제집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EBS중학프리미엄에 숨마주니어 중학국어전 교재가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접해

급하게 이룸이앤비 숨마주니어 중학국어문법연습교재를 만나보게되었어요.

고등 친구들을 만나는 직업을 가진 저로썬 숨마쿰라우데브랜드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숨마주니어는 무언가 했더니

이룸이앤비에서 만든 숨마쿰라우데의 중등 브랜드였어요.

숨마주니어 중학국어문법문제집 중학국어문법연습교재를 처음 만났을 때

주요 인터넷 서점의 중학국어판매 6년 연속 1위에, EBS중학프리미엄강의교재

무엇보다 홈스쿨링을 하는 아이에게 너무 감사한 자기주도 학습서란 문구가 맘을 사로잡았는데요.

중학국어문법을 한 번도 공부하지 않은 아이기에

첫번째 교재인 중학국어문법연습1권에 해당하는 기본교재로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미리 살펴본 중학교국어문법문제들을 미루어 짐작컨데

학습해야하는 양도 난이도도 상당하더라고요.

학교 수업에서 다뤄지는 시간, 현행으로 따라가기엔 분명 무리가 있을 것 같았어요

왜 선배맘들이 중학국어문법만큼은 미리 준비해서 가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숨마주니어 중학국어문법문제집 중학국어문법연습교재를 본격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 학습계획표.

홈스쿨링을 하는 집이라면 이 권장 학습 플래너의 소중함을 너무너무 잘 아실거에요.

중학국어문법연습 기본교재의 권장 학습 플래너대로 공부한다면 30일 완성으로

부담없는 기간동안 중학국어문법의 기초는 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숨마주니어 중학국어문법연습1 기본교재의 차례에요.

음운을 시작으로 품사, 어휘, 문장, 발음과 표기까지 중학국어문법의 다양한 영역을 학습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개념 학습 중간중간 '중단원 한눈에 보기'와 '실력 완성하기'와

교재 마지막에 자리잡은 '10분 Review 테스트'도 눈에 띄네요.

대단원의 시작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페이지에요.

단원의 도입부에서 짧은 만화와 함께

단원에서 어떤 내용들을 배우게 될지 알아보게끔 되어있어

아이들이 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학습 목표까지 알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또한 '문법 개념 MAP' 으로

학습하게 될 내용들을 개념간의 관계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해서

학습 욕구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는데요

어려우면서 두렵고 그렇기에 오히려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을 중학국어문법에 있어

아이들이 학습 이유를 찾고,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 이런 요소들은

이룸이앤비 숨마주니어기에 가능한 배려들이겠지요.

 숨마주니어 중학국어문법교재의

본격적인 개념학습으로 들어가게 되면 만나볼 수 있는 페이지에요.

학습하게 될 개념의 설명이 담긴 메인 박스와

'문제로 연습하기'라는 이름으로 제공되고 있는 예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중학교국어에서 학습하게 되는 문법 개념들을

개념 내용만 살펴보자면 아이들이 낯설어할 수 밖에 없어요.

사실 제게도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런 어려운 중학국어문법에서 아이들이 지치지않고 학습해나가도록

숨마주니어 중학국어문법교재는 그림 등과 함께 표로 정리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또한 아이들이 헷갈려할 수 있는 부분들의 강조,

충분한 보조설명 등도 눈에 띄는데요.

아이들이 천천히 읽어나가면서 교재가 강조하는 부분들을 주의해서

욕심부리지않고 권장 학습 플래너대로 학습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어요

개념 학습 이후 바로 만날 수 있는 '문제로 연습하기'로 이해도 체크까지 한다면

어려운 중학국어문법이지만

충분히 아이들이 자기주도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중학국어문법문제집으로 생각이 되었어요.

여러 개념들을 차근차근 학습하고 나면

'중단원 한눈에 보기'를 만날 수 있어요.

앞서 배운 내용들을 한 번에 정리해두었기때문에 시험 전 살펴보기도 좋고

복습을 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개념의 학습과 이해도체크, 중단원 개념 정리로 학습마무리를 했다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문제들을 만날 수 있는 '실력 완성하기'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역시나 중학교국어문법문제만만치 않아보이죠?

하지만 권장 학습 플래너대로

'실력 완성하기' 풀이 전에 10분 Review 테스트까지 마쳤다면

아이들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기초문제부터 고난도문제까지 모두 담고 있어서

숨마주니어 중학국어문법연습, 이 한 권으로 국어문법총정리가능하겠어요.

중간고사 기말고사 중학국어문법만큼은

중학국어 문법연습교재만 있다면

국어내신걱정 할 필요없겠네요.

교재의 마지막에 자리 잡고 있는 '10분 Review 테스트'도 절대 빼먹어서는 안될 구성이에요.

교재 중간중간에 있는게 아닌 마지막에 있기때문에

교재의 페이지대로만 학습한다면 마지막에 깜짝 놀랄 수도 있겠지요 ㅋㅋ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실력 완성하기' 전에 만나볼 수 있는 '10분 Review 테스트'는

개념학습 이후 복습의 개념으로 학습하도록 되어있는데요.

앞서 배운 개념들을 중단원 단위로 묶어서

문제들을 제공해주고 있기때문에

'문제로 연습하기'보다는 조금 더 넓은 범위의 이해도 체크가 가능해요.

맞힌 개수로 성취체크를 하고 앞으로 진도를 나가도 좋을지 추가 학습을 할지

조언도 놓치지않고 있어요

중학국어 문법연습교재가 이끄는대로 학습을 이어간다면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없이도 중학국어문법충분히 자기주도로 진행해도

꼼꼼하고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룸이앤비 숨마주니어 중학국어문법연습교재에서 빠질 수 없는 장점은

Sub note 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정답 및 해설일텐데요.

아이들이 스스로 채점하기에 헷갈리지 않도록 깔끔하게 구성되어있어요.

이해도 체크를 위한 '문제로 연습하기'와 '10분 Review 테스트'는 깔끔하게 정답만 제공하고

실전 대비를 위한 문제들인 '실력 완성하기'에서는

문제의 정답 풀이 외에도 오답 풀이들도 함께 하고 있는 꼼꼼한 해설이 눈에 띄는데요

정답 풀이와 오답 풀이 외에도 중요한 개념들은 추가로 보충 설명들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채점 이후 오답이 나오더라도

교재를 펼쳐 해당 개념을 찾아 복습하지 않더라도

이 정답 및 해설 만으로도 충분한 보충학습이 가능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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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지는 중학교국어문법문제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문법연습1교재와 함께

차근차근 학습해 나간다면

수능국어문법까지 이어질 중학국어문법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당황하지 않고

국어내신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도록

예비중학생을 포함한 중학생 친구들 모두

EBS 중학프리미엄 교재로 선정될만큼 인정받은 믿을 수 있는 교재

이룸이앤비 숨마주니어 중학국어문법연습으로

문법연습에서 문법완성까지 해낼 수 있을거라 믿고 적극 추천드려요.

홈스쿨링으로 학습을 하면서도 또 다른 영역인 내신을 위한 수학학습이 걱정된다면 추천드려요

수매씽 중학 수학 2-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유형북+워크북 내신을 위한 강력한 한 권! ㅣ 중등 수매씽 수학 (2025년-2026년)
우희정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2년 10월

저희 아이는 초등 6학년이고, 곧 중학생이 되는 예비 중학생이에요.

아직까지 홈스쿨링만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고,

초등학교까지는 지필고사를 보지 않았기때문에 중학교 수학, 지필고사, 내신에 대한 걱정이 늘 있었어요

특히 자유학년제 이후로 첫 지필고사를 보게 되는 중학교 2학년1학기 수학은

내신이 반영되는 첫 학기기때문에 더 신경이 쓰였는데요.

이번에 진짜 시험이 시작되는 중학교 2학년 1학기를 위해

중학 수학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는 동아출판의 중학 수학 교재 <수매씽>을 만나게 되었어요.

내신을 위한 강력한 한 권! 이라는 문구로 표현되어있듯

동아출판의 수매씽은 전국 1000개 중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한

160유형 2071문항의 중학 수학 내신 대비 특화 교재였는데요

책이 꽤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책을 펴보니 유형북과 워크북 정답및 풀이까지 3권으로 분권이 되더라고요

수매씽의 기본 학습은

Step1 핵심개념, Step2 핵심유형, Step3 발전문제로 이어지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단순히 개념들을 나열하고 정리해놓은 것이 아닌

자세한 예와 함께 참고할 점, 주의할 점 등의 충분한 보충 설명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고,

이어지는 기본 문제들을 통해서 기본 개념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이어지는 Step2 에서는 핵심 유형이라는 단계명처럼

전국 중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유형별로 정리하여

각 유형의 해결법과 대표문제, 응용문제를 제시해주어서

아이들이 학습했던 개념들을 문제로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이 되어있었구요

이어지는 Step3에서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 실전에 가까운 문제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개념서나 기본서를 넘어

내신을 강력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문제들이 구성이 되어있어서

아이의 단원 이해도를 체크하는데 참 좋았어요.

여기에 발전문제 뒤로 교과서 속 창의력 UP이라는 구성 속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창의력 문제를 재구성한 문제를 통해서

조금 더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더해지다보니

총 4단계의 학습시스템을 통해서 

홈스쿨링을 하는 아이들도 쉽게 내신 대비가 가능하겠더라고요.

또한 좋았던 점은 바로 유형북과 매칭되는 워크북이었는데요.

본 교재의 서브형태로 약간의 문제만 더 제공해주는 얇은 부록의 개념이 아닌

제대로 된 또 다른 교재 한 권으로 여겨질만큼 탄탄하게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유형북 Step2와 쌍둥이 문제로 만날 수 있는 한번 더 핵심 유형을 통해서

유형별 대표문제와 추가문제들을 만날 수 있었고,

테마별로 문제를 모아놓은 유형 모아에서

단원 평가나 수행평가 등을 대비하기 위한 추가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기회도 있었어요.

내신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선 다양한 문제를 만나볼 필요가 있는데,

교재 한 권으로는 늘 부족했던 단계에서

이렇게 추가 문제들을 만나 다시 개념을 문제로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탄탄한 학습이 가능했어요.

또한 발전문제 이후로 실전을 대비하기 위한 중단원 마무리 역시

워크북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실제 시험과 비슷한 영역으로 묶어

기출 문제를 재구성한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었고,

서술형 문제까지 담고 있어

제대로 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형북 이후로 워크북을 푼다는 학습 순서를 생각한다면

유형북이 아닌 워크북에서 중단원 마무리를 담아

단원의 마무리까지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참 좋았어요.

보통의 수학 교재가 성취도별로

개념에 치중되거나 응용, 심화에 치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동아출판의 수매씽은

개념부터 기본문제, 응용문제 약간의 준심화문제까지 다루면서

한 권으로 다른건 몰라도 내신만큼은 확실히 잡겠다는 목적이 확실한 교재였어요.

홈스쿨링만으로 수학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기에

선행학습, 심화학습을 진행하면서도

아이가 내신에도 적응할 수 있을까란 고민이 늘 있었는데요.

수매씽을 통해 꼼꼼하게 공부한다면

내신에 대한 걱정은 확실히 덜 수 있을거로 생각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처럼 홈스쿨링으로 학습을 하면서도

또 다른 영역인 내신을 위한 수학학습이 걱정된다면,

특히 지필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학 2학년이 걱정된다면,

동아출판의 수매씽으로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면서도 핵심은 놓치지않은교재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확률과 통계 - 중학 수학까지 연결되는 확률과 통계 끝내기! ㅣ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0월

믿고 푸는 이지스에듀의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확률과 통계

신간이 나와서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저학년일 때부터 꾸준히 풀어온 바빠 시리즈인데요.

최근 신간이 계속 나오면서 바빠 시리즈를 계속 만나고 있어요.

이제 초6인 아이가 중등에 올라가기 전 열심히 초등 과정을 복습하면서

어려워지는 중등 수학을 대비하기 위함인데요

바빠 확률과 통계는 5학년 필독서라고 되어있지만,

아이가 중등 수학을 선행하면서 확률과 통계를 엄청 어려워하더라고요.

그래서 권장 학년과 무관하게 중등 올라가기 전

확률과 통계에 대한 제대로 된 기초를 가져가기에

더할 나위없이 적절한 교재라는 마음입니다.

바빠 확률과 통계의 차례인데요.

그래프부터 평균, 경우의 수, 확률까지 꽤 넓은 범위의 개념들을 담고 있더라고요.

좌측은 바빠 확률과 통계 교재이고 우측은 중학 2학년2학기 수학 교재인데요

그 내용을 살펴보니 학습하는 개념들이 유사하지요.

중등 입학 전

이 교재를 통해서 초등 확률과 통계를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할 이유가 되요.

교재를 시작하기 전 이렇게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아이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게 바빠 시리즈의 장점인것 같아요.

무작정 교재 권장 진도를 제시하기보다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진행할 수 있기때문에

확률과 통계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는 고학년이라면

누구나 풀어도 좋을 교재인게 분명합니다.

진단평가의 결과

아이가 매우 어려워한다면 적절한 대안으로 "바쁜 4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을 제시해주고

성취도에 따라 10일과 20일의 진도표에 맞추어 학습을 진행하면되는데요.

10일도, 20일도 꾸준히 진행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확률과 통계의 여러 개념들을 학습할 수 있어요.

각 단원의 시작에서는 각 진도표에 맞게 학습할 내용들을 나누어 제시하고 있는데요.

학습 이후 완료 체크를 할 수 있으니

아이가 학습을 마치고나서 체크하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겠어요.

바빠 확률과통계는

어려운 개념들을 정말 알기 쉽게 정리해놓았는데요.

위에서도 밝혔듯

그 내용이 중등 수학과도 연계가 되어있기때문에

꼼꼼하게 학습할 필요가 있는데

깔끔하게 개념들이 정리되어있어서 학습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또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않도록 여러 캐릭터들이 부가 설명을 하고 있는 부분들이

초등을 정리하고 중등으로 올라가기 전 중간교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렇지만 핵심은 놓치지않도록 잘 구성되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들 역시 아이들이 어려운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있었는데요.

기초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부터 이해도 체크를 위한 문제,

문장제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서 단계별로 차근차근 이해해갈 수 있을 듯 하더라고요.

문제들도 너무 어렵지않고 문제 중간중간 역시 캐릭터 선생님들을 통해서

문제 해결의 키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도 아이들 스스로 학습을 잘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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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올라가기 전

어느정도 선행을 해놓고 가는게 좋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중등 수학을 선행해왔던 아이이지만

진도가 나갈수록 부족한 영역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특히 아이가 확률과 통계가 매우 어렵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교재로 중등,고등까지 이어질 초등 개념들을

싹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개념자체가 어려울수록

아이들이 지루해하고 집중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

바빠 확률과통계는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면서도

핵심은 놓치지않아서

짧은 시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교재로 생각이 되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중등 수학에서 헤매지않도록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교재로 추천할 수 있겠어요.

용어싸움,장기암기력싸움이라는 사회, 비주얼자료로 빠른이해와 장기기억 모두 잡을 수 있는교재

룩 LOOK 중등 사회 ① (2023년용) - 공부가 즐거운 비주얼 개념서 ㅣ 중등 룩 LOOK (2023년)
김경훈 외 6명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초등 입한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중등을 앞두고 있는 초6 아이.

중학교에 대해 무지한만큼 주변 지인들에게서 여러 정보를 모으느라 바쁜 요즘인데요.

수학, 영어에 집중된 홈스쿨링을 진행하다보니 이 두 과목은 어느정도 선행을 하고 있어요.

이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대부분 저희집과 사정이 비슷할텐데요.

중학교에 올라가면 오히려 뒷통수를 치는 과목이 바로 사회와 역사라고 하더라고요.

초등과정의 심화를 넘어 어마무시하게 내용이 어려워지는데

중1이 시험이 없다보니 중2에 올라가면 엄청나게 힘들게 느껴진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쯤 사회와 역사는 조금씩 해두는게 좋다는 조언에 따라 중등 사회,역사 교재를 살피고 있었는데요.

좋은 기회로 미래엔의 룩 중등사회1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비주얼 자료로 룩! 공부를 재밌게 놀!

아이가 "룩"교재를 처음 보자마자 '어~거꾸로하면 "놀"이야 놀자!!!' 라고 했는데,

교재 컨셉 설명에 정말 룩을 거꾸로 놀이라고 해놓았어요!

물론 놀자의 놀이 아닌 '비주얼 자료로 룩! 공부를 재밌게 놀!' 이지만요~

교재명에서도 느껴지는 비주얼자료, 교재에 대한 기대가 커집니다.

대단원만 12개.

초등 5,6학년 사회에서 배운 내용의 심화라고 하지만

학습양이 방대하게 느껴져요.

좋은 교재로 미리 준비하지않으면 큰 일이겠더라고요

중등 사회1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중학교1학년 내지 2학년에 배우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차례를 살펴보니 지금 6학년때 배우는 사회에서 조금 더 깊이있게 학습하는 세계 부분과 정치사회 부분이 들어가있네요.

차례만해도 4페이지, 단원이 12개로 확실히 배우는 내용이 엄청나게 느껴져요.

각 대단원의 시작에서

학습기록이나 학습계획을 남길 수 있는 부분

유용하게 느껴져요.

대단원의 시작에는 이렇게 소단원 별로 학습일자를 적는 곳이 있었어요.

학습 이후 학습 완료 기록용으로도 좋지만, 학습 계획을 세우기도 좋을 것 같아요.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이런 배려 좋았어요.

비주얼 자료와 함께 빠른 이해와 장기 기억으로~

한 번만 쓱 봐도 이 교재가 왜 '룩(LOOK)'인지 알겠어요.

학습을 시작하게 되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개념학습페이지에요.

쓱~하고 둘러보기만해도 엄청난 양의 비주얼 자료들~!!

중요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습 목표 제시

어떤걸 배우게 될지 미리 생각해보고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학습할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개념 학습 페이지에서 제일 먼저 봐야할 소단원 제목과 학습 목표에요.

중요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습 목표를 제시해주기때문에

아이들이 어떤걸 배우게 될지 미리 생각해보고,

어떤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하면 좋을지도 알 수 있겠지요.

개념별 설명과 충분한 시각적 자료

개념별로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요.

또한 풍부한 비주얼 자료로 집중도와

빠른 이해, 장기 기억을 확실히 돕고 있었어요.

각각의 개념을 상자로 제시해주면서

그 개념에 해당되는 설명을 덧붙여주는 식으로 개념 설명페이지가 구성이 되어있어요.

쭉 서술되어있는 교과서와 달리 주요 개념별로 착착 정리가 되어있다보니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어요.

또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시각 자료를 제시해주고 있고,

캐릭터를 활용한 설명, 삽화등으로 빠른 이해와 장기 기억에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요.

마치 그림책과 같은 느낌이기에

아이들이 학습하는동안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기도 했고, 덕분에 학습하는 동안 집중력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돋보기로 중요 개념은 한 번 더 자세하게!

어려운 용어 해설도 꼼꼼하게~!

사회에서 중요한 개념과 용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보충 설명과 용어 해설이 되어있어서

선생님의 도움없이도 완벽한 학습이 가능해요.

교재를 학습하다보면 상자 속 개념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머릿속에 담아두기 편하지만

사회에서 중요한 여러 개념에 대한 부가 설명이 아쉬울 수 있는데요.

이런 아쉬움과 걱정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도록!

+돋보기를 통해서 각종 중요 개념에 대한 부가 설명이 충분히 되어있었어요.

또한 학습을 진행하다보면 중등 사회는 확실히 초등에 비해서 새로운 용어들이 갑자기 많이 등장해서

이 부분에 대한 설명없이는 이해가 힘들 수도 있는데요.

교재 한 편에 이렇게 학습을 위한 사회 용어 해설이 따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바로바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이렇게 꼼꼼한 부가설명과 친절한 용어해설 덕분에

아이들이 이 교재를 홈스쿨링으로 활용하더라도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없이도 스스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6인 저희 아이도 저의 설명이나 도움없이 교재만으로도 즐겁게 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개념의 학습 이후 바로 이해도 체크!

암기할게 많은 사회과목, 바로Check를 통해서

개념학습과 이해도 체크를 바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어요.

개념 학습 페이지의 마지막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은 개념의

이해도 체크를 하기 위한 바로 Check 인데요.

간단하지만 학습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않으면 풀지 못할 문제들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사회는 정말 암기가 중요한 과목인데요.

분명 열심히 공부하고 이해한 것 같아도 다음 개념들을 학습하다보면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반복학습과 이해도 체크가 중요한데,

학습한 양이 많이 누적되기 전에 바로Check의 문제들을 통해서

바로바로 이해도 체크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기때문에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도 체크를 한 후 부족한 부분의 복습을 하고 넘어갈 계기가 되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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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 과목에서 중요한 복습과 노트 정리

한눈에 Look으로 학습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스스로 정리할 기회.

개념Check로 한 번 더 중요 개념들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어요.

소단원들의 학습들이 끝나고 나면 학습한 개념들의 양이 꽤나 많아지더라고요.

사회가 워낙 암기에 의존하는 과목이긴해도,

초등 때는 그 양이 많지 않았기에 한 두 번만 살펴봐도 이해가 가능했는데

확실히 중등은 초등과 다르게 학습에 대한 깊이도 깊이거니와 그 양도 갑자기 많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각 소단원마다 개념학습과 '바로Check'를 통한 이해도 확인을 하고 넘어왔지만,

하나의 대단원을 마치고 나니 전체적인 정리와 이해도 체크가 한 번 더 필요한 시점이었거든요.

다행히 미래엔 룩에서는 이런 필요를 제대로 파악하고,

'한눈에 Look' 과' 개념 Check'를 통해서 대단원별 정리와 이해도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었는데요.

단순하게 단원별 정리가 아닌,

스스로 중요내용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가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서

눈으로 쓱 훑고 가는 것 이상의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념 Check 역시 이런 정리 이후 대단원 단위의 개념 이해도를 확인해주고 있으니

암기과목에서 중요한 반복 학습과 장기 기억 여부를 확인할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마무리 Test 로 개념을 문제로 만나며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가요.

대단원의 개념 정리와 개념 이해도 체크가 끝났지만, 문제로의 적용은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요.

마무리 Test를 통해서 앞서 배운 내용들을 문제로 만나보는 시간도 있었어요.

마무리 Test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각 소단원별로 문제들이 제공되고 있기때문에

오답이 나오면 어떤 부분을 복습해야할지도 체크 할 수 있었어요.

특히 마지막에는 서술형 문제들까지 제공해주고 있어서

단원 평가, 쪽지 시험, 수행평가를 위한 대비도 한 번에 할 수 있겠더라고요.

개념이 완벽히 암기되더라도 문제로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면 굉장히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이런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간다면

자신감있게 사회과목을 대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어요.

미리 보는 학교 시험으로 실전대비 끝

대단원의 끝에서 마무리 Test를 통해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만나 문제 해결력을 키워나갈 수 있었는데요.

사실 소단원 별로 문제들이 나눠져있다보니 부족한 부분의 복습은 쉽게 찾아낼 수 있었지만

실전 시험같은 느낌은 조금 부족했어요.

실제 시험에선 어떤 소단원, 어떤 개념을 다룬 문제인지 제공되고 있지 않으니까요.

미래엔 룩 중등사회 교재의 마지막엔 "미리 보는 학교 시험"이란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단원별 문제를 제공해주고 있었는데요.

실제 시험처럼 소단원, 개념별로 나뉘어서 제공되는게 아닌

단원 통합으로 여러 소단원의 문제들이 묶여있기 때문에

추가 문제를 통한 문제 해결력, 적응력을 높여주는 것 이상으로

실제 시험, 실전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었어요.

개념의 이해도 체크와 실전 대비에 있어서는 최종편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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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용어 싸움, 장기 암기력 싸움이라는 말도 있지요.

사회과목의 방대한 학습범위와 초등에서 느껴보지 못한 깊이 있는 학습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요.

정리된 개념이나 제시되는 용어를 무작정 암기하는게 아닌

비주얼 자료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시각화로 장기 암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재미있는 캐릭터를 통한 부가설명이나 충분한 삽화를 통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사회과목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준 부분도 정말 좋았어요.

지필고사가 없는 초등학교에서

시험에 대한 면역이 전혀 없는 상태로 중학교로 올라가게 되면서

중학 1학년을 보내고 진짜 시험같은 시험, 성적이 제시되는 시험을 보는 중학 2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많이 무너진다고 하더라고요.

미래엔 룩은 소단원, 대단원 단위로 반복해서 이해도 체크 문제를 제공해주고

여러 유형의 실전에 가까운 문제를 만날 수 있는

마무리 Test와 미리 보는 학교 시험을 통해서

개념의 문제로의 적용, 문제해결력, 시험 적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단계별로 여러 문제들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실제 시험을 앞둔 중학 2학년생에게는 물론이고,

예비중학생이나 중학 1학년 친구들에게도

곧 만나게 될 시험 자체에 대한 적응을 충분히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비주얼 자료로 즐겁게 공부하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미래엔 룩 중등사회 1.

예비 중등, 중1, 중2 학생들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교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