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할까요?
김병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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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스터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지 6년이 넘었다.

내집 마련이라는 원대한 꿈을 갖고, 청약 및 각종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입했던 곳이다. (지금도 늘 눈팅은 하고 있다.)

그러다 2년전 우연히 저자(부동산 아저씨)가 쓴 글인 ‘가격 깎기 좋은 집 (feat. 협상의 자세)’를 읽게 되면서 저자의 글을 구독하게 되었다.

저자는 늘 고민자의 사연과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여러 사항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무엇보다 지루하고 따분하게 생각했던 부동산 이야기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풀어가고 있는데, 그런 저자의 글을 재미있게 읽어 갈수록 부동산에 대한 감이 쌓을 수 있게되어 꾸준하게 읽고 있다.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라는 책은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게재한 글의 구성 또는 형식과 조금은 비슷하나 내용면에서는 훨씬 더 꽉채운 느낌이 든다. (물론 카페에 게재한 칼럼의 내용도 상당히 유익하다.)

또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그 연령대별에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저자의 부동산에 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통찰을 엿볼 수 있다.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


밑줄긋기

부동산은 물리적으로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부증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입지가 중요하고 희소성이 부각된다. 37쪽

시드머니를 만들 때에는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50쪽

돈이 부족하면, 더 생각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 평상시 준비가 되어있고, 정말 간절하면 방법이 생기게 마련이다. 63쪽

대출(빛)을 받아 어떠한 행위를 했을 때, 이자를 내고도 남는 것이 있다면 ‘좋은 빚’이 되는 것이고, 남는 것이 없고 오히려 지출이 더 많아진다면 ‘나쁜 빚’이 되는 것이다. 66쪽

개미처럼 열심히 일을 해서 시드머니를 모았다면, 금융이라는 지렛대를 이용해서 더 큰 자본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을 만들어야 한다. 69쪽

지금보다 더 큰 부를 만들고 싶다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래의 돈을 현재의 시점으로 가져다가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72쪽

자산의 소중한 돈을 잘 지키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인으로 경매 작동원리와 주임법 정도는 반드시 공부해 놓아야 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세법, 경제학, 금융, 주식 등을 하 나씩 공부하면서 지식의 범위와 깊이를 넓혀가기를 바란다. 자본주의에서 공격적인 '투자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비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지 않은 투자는 자칫 쉽게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반드시 갖추고 필드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89쪽

집은 절대 돈을 모아서 대출 없이 사는 것이 아니다. 집은 집으로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시드가 준비되었다면 여기에 대출(레버리지)을 활용해서 자신의 눈높이에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집 일지라도 최대한 빨리 사는 것이 좋다. 187쪽

근로소득과 자본소득


근로소득은 자신의 노동력을 투하해서 벌어들이는 돈이다. 자본소득은 일정한 시스템에 의해서 자신이 일을 하지 않더라도 벌어들이는 돈을 말한다. 34쪽

근로소득은 '노동력과 '시간'을 투하해서 벌어들이는 소득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분명하게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35쪽

중요한 것은 젊었을 때 벌어들인 근로소득을 얼마만큼 빠른 시간 내에 자본소득으로 전환시키느냐에 따라 향후 경제력이 달라진 다는 것이다. 35쪽

자본주의에서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몸으로 벌어야 하지만, 남들보다 잘살기 위해서는 머리로 돈을 벌어야 한다. (중략) 언젠가는 상실하고 말 자신의 노동력의 한계를 알고 있다면 반드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 한다. 140쪽





공감되는 문장


사람은 죽을 만큼 힘들다 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 적응하고 어떻게든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죽을 만큼 힘듦'의 과정을 겪어내면 그 힘든 만큼 자신의 수준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이다. 155쪽




무리를 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표면상으로는 현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상으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태되어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156쪽




결국 강제저축과 같은 효과가 있는 원금상환을 통해 더 빠르게 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156쪽




이자도 결코 아깝다고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대출을 받지 않았다면 그만큼의 목돈을 만들기 위해서 5년 혹은 10년 이상 동안 돈을 모아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약간의 이자로 시간을 번 셈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을 벌었다'의 개념이다. 157쪽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 읽고

읽을수록 유익한 내용이 많다. 밑줄을 그으며 밑줄친 글들을 마음 속에 새겨본다.

그러나 책에서 알게된 내용들은 반드시 계획을 세워 행동으로 옮겨야 의미가 있다. 그럼에도 공감되는 내용들을 내 마음에 새긴 이유가 있다. 우리 부부는 현재 서울 아파트 자가로 살고 있는데, 훗날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몇 년 뒤 상급지로 이동하거나 한 채를 더 보유하고자 할 때, 책에 담긴 지식과 부동산 스터디에 쓰신 칼럼 속 전략들을 나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적용하고자 한다.


우리 부부도 서울 아파트를 보유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뒤따랐다. 그리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실거주 한 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언제나 집 값은 비쌌다. 마음에 드는 집, 살고 싶은 집은 결코 저렴한 적이 없었다.

내가 어릴 적에도 집 값은 늘 비쌌기에, 단칸방부터 반지하 등. 여기에 화장실은 바깥 공동 화장실 1칸을 줄서가며 이용하며 살았다. 소득이 많지 않던 부모님은 늘 열심히 일하셨지만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았고, 늘 이사다녀야만 했다.

이사에 질린 아버지는 덜컥 빌라 한 채를 계약했다. 워낙 돈 없는 집이라서 그런지, 생애 첫 집이 생긴 어머니는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내 기억으로는 집 값의 80%를 대출 받아 장기간 상환하는 방식이었던 것 같다. 웃픈 이야기지만 우리 아버지는 그 빌라 한 채 대출을 상환 하는데 27년 이라는 기간이 걸렸고, 현재 아직도 그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내가 나의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어릴적 어려웠던 삶을 살아왔기에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에 담긴 저자의 글에 크게 공감하고 있어서다.

책에 나온 이러한 전략들을 우리 부모님도 알고 실천했더라면…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는 집을 사라 마라와 같은 단순한 대답을 내놓는 것이 아닌, 우리가 필수적으로 살아가야하는 집이라는 공간을 구입해야 한다면 각자가 가진 예산에서 최대의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그 방법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제시하며 부를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또한 집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부자가 지닌 마인드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며, 부동산과 관련된 지식도 쌓을 수 있다.

무엇보다 경험 사례들이 풍부하기에, 집으로 인해 힘든 상황이나 좀 더 나은 여건을 만들고자 한다면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를 읽으며 자신에게 적용할 만한 내용을 찾아 실천해보았으면 한다.

끝으로 이 책은 집값이 상승기일때 출간되었다. 하락기인 현재와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작은 부분에연연하기 보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내 삶에 적용할 만한 가치있는 내용을 찾고 실천하다보면 언젠가는 경제적 자유인이 되어 있리라 생각한다.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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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1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1
안치현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신병주 외 감수, 홍진경 외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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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가 출간되었어요! 유머러스한 홍진경님과 귀여운 라엘양의 역사 학습은 어떻게 진행될까 너무 궁금했어요.

좋은 기회에 이 책을 만나게 되다니! 감격-!

그럼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1>를 보며 느낀점들을 이야기 해볼께요.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1

역사의 인물들을 한데 모아 디자인한 표지가 눈길을 끕니다. 번쩍번쩍 금박으로 인쇄된 제목도요.

역사의 인물들을 친근한 그림체로 표현하였어요. 여기에 홍진경씨와 라엘양도 함께 있네요~^^





책을 펼쳤어요. 홍진경씨와 라엘양이 이 역사 만화를 만드는 계기가 나옵니다.

라엘양이 역사 공부를 하며 엄마인 홍진경씨에게 역사 공부는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묻는데요. 그때 홍진경씨는 스케줄이 있다며 줄행랑을 칩니다. 그 후로 모녀는 유퀴즈에 출현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하필 역사에 관한 퀴즈 출제 되었고, 보기 좋게 답을 틀려 역사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 책이 탄생했어요. ^^





책장을 넘겨보니 각 시대에 대한 설명과 그 시기의 인물 및 문화, 제도 등. 꼭 알아둬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로 구성했네요~

각 시대에 일어난 일, 인물, 문화, 제도를 한데 녹여서 풀어내지 않고, 포인트가 되는 꼭지들을 잡아 그걸 기준으로 풀었기에 다른 역사 책와는 또 다른 차별점을 지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각 챕터의 마무리에는 <역사왕 찐천재 더 알아보기> 코너가 있어요. 사진 자료 등으로 역사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역사 만화도 보고! 역사왕 찐천재 퀴즈도 풀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도 풀며! 역사에 대한 자신감을 키웁니다.

저희 아이와 함께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1>를 보며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까지 배워보려 합니다.




학습만화를 읽기 전에, 유튜브에 ‘찐천재 역사만화’를 검색하였어요. 그리고 먼저 동영상을 시청했지요.





유튜브에서는 학습 만화에 담긴 그림 한 컷 한 컷을 크게 보여주고요. 만화에 담긴 글은 홍진경씨가 직접 읽어 주네요~^^

만화책으로 읽고,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로 인해 아이와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역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저희 아이는 이런 시대가 있었다는 것에 놀라고,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상황들이 펼쳐지니까 신기해하네요. ^^

저 역시 글로만 읽을때보다 학습만화로 역사를 배우니 읽기가 간편해서 좋고, 글의 가독성도 좋으니 페이지도 쑥쑥 넘어가네요. 글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어요. 글에 군더더기가 없어서 내용 전달이 빠르고,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한 껏 높여 줍니다.

재미있게 역사 공부를 하고 싶다면, 꼭!!!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로 시작하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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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구구단 - 원리로 쉽게 이해하는 (본서 + 구구단 영상 게임 + 구구단 읽기 MP3 + 스티커 1장)
다락원 어린이 출판부 지음, 조보영 감수 / 다락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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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출판사의 티키타카 구구단.

이제 초1이 되는 아이와 조금씩 천천히 구구단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의 경우 어릴적 구구단의 원리도 잘 모르고 무작정 암기했던 것 같아요. 점차 커가며 구구단의 원리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었는데요. 그 당시엔 참 스트레스 였어요.

저희 아이 만큼은 구구단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면 어렵게 느껴지고, 지루하며 재미없게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구구단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티키타카 구구단을 학습하며 느낀 점들을 적어 볼께요.

티키타카 구구단




티키타카 구구단을 펼쳤어요. 구구단 영상 게임 미리보기에 대한 설명과 읽기 확인/ 나만의 구구단 표 스티커가 보이네요. ^^

또한 티키타카 구구단의 3가지 원칙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한 부분을 읽어보니, 아이가 재미있게 구구단을 익힐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두 장씩 30일간 훈련하면 구구단을 익힐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할 생각 입니다.




구구단 영상 게임 미리보기가 무엇인지 QR코드로 확인해 보았어요. 구구단 문제가 나오면 빠르게 답해보는 게임이네요. ^^





책 속에 QR코드로 인해 구구단을 들을 수 있어요.

엄마가 따로 읽어주지 않아도, 귀여운 목소리의 성우가 구구단을 읽어 줍니다. 아이는 흥겹게 구구단을 따라할 수 있어요.

<티키타카 구구단> 구성 맛보기

티키타카 구구단의 각 단을 익히는 과정이 꽤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선 하루 2장씩 분량으로 3일차까지 해당 단의 구구단을 익히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2단을 살짝 살펴볼께요.


먼저 각 단의 구구단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학습하게 될 단에 대해 알려줍니다.




1일차는 구구단의 원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같은 수를 계속 더해서 배로 늘어나는 것을 눈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리고 각 단을 입으로 읽어보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2일차는 뛰어 세기를 통해 각 단의 규칙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빈칸 채우기 문제를 통해 학습했던 구구단을 점검해보도록 구성했어요.




3일차는 다양한 구구단을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그리고 티키타카 순발력 기르기를 통해 학습한 구구단을 잊지 않고, 구구단 문제를 내면 언제 어디서든 구구단의 답을 말할 수 있도록 훈련하게 됩니다.



3~9단 까지의 구성은 2단과 비슷하게 흘러 갑니다.

2단 부터 9단까지 학습하게 되면 이후 10단, 1단, 0단을 익히게 됩니다.




그 후 랜덤 구구단을 풀어보며 배웠던 구구단을 적어 보기도 하고, 구구단 색칠 놀이와 활용 문제를 풀어보며 어려웠던 구구단이 보다 더 친숙해집니다.




그리고 책 뒤에는 정답이 담겨 있어요.

초1 아이와 함께

<티키타카 구구단> 2단 익히기


저희 아이와 티키타카 구구단을 해보았어요.

내심 아이가 구구단을 거부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티키타카 구구단을 합니다.


시각화된 2단의 원리를 배우며 빈 칸에 숫자를 씁니다. 한 문제 한 문제를 풀때마다 구구단을 입으로 소리내어 보네요. ^^



엄마와 함께 구구단을 해보기도 하고, 혼자 문제에 대한 답을 적어보기도 합니다. 몇 묶음인지 적어보고, 몇개의 수가 되는지 세어 보기도 하네요. ^^



혼자서 척척 답을 입력하며 구구단의 원리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혼자 2단을 읊어보겠다며 영상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ㅋㅋㅋ

“시작~ 이일은 이, 이이사, …” 암기가 되어 있지 않아 아이의 눈이 책을 향하고 있지만, 일단 구구단에 흥미가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

조금씩 지치지 않고 즐겁게 구구단 익혀보려고 해요.



티키타카 구구단은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 같아요.

구구단의 원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에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초1, 초2 구구단 학습은 다락원의 <티키타카 구구단>으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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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언니 옷입히기 별난 간식 스티커 색칠놀이 옐언니 옷입히기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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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옐언니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어요. 바로 서울문화사의 <옐언니 옷입히기 별난 간식 스티커 색칠놀이>인데요. ^^

별난 간식과 어여쁜 패션 코디&아이템이 조합된 상큼발랄한 색칠놀이가 가득 담겨 있어요.






<옐언니 옷입히기 별난 간식 스티커 색칠놀이>를 펼치면 귀엽고 어여쁜 코디룩 그리고 간식 등으로 가득한 스티커를 만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이 스티커들을 보며 빨리 하고 싶다고 재촉하네요~^^





옐린이를 위한 코디 포인트에 대해 짤막한 설명을 하고요. 앞쪽에서 보았던 스티커를 상단에 붙인다음 보면서 스티커를 따라 색칠합니다.

그리고 바탕에 숨어 있는 패션 아이템을 찾으며 놀이 합니다.





색칠놀이 뿐만 아니라, 스티커를 이용한 퍼즐 맞춤, 사다리타기 게임, 다른 그림 찾기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다양했어요.

책 사진을 찍어대는 엄마에게 저희 아이는 말했어요.

“엄마, 얼른 가지고 놀고 싶어요”

“알겠어. 다 됐어. 조금만..”

“엄마~~빨리요”





하고 싶었던 <옐언니 옷입히기 별난 간식 스티커 색칠놀이>. 그 중에서도 제일 하고 싶은 스티커 퍼즐 페이지를 펼친 후 스티커를 떼어 놀기 시작했어요.

격자를 따라 꼼꼼하게 붙입니다 ㅋㅋ





그리고 사다리 타기 게임을 하기 전 패션 아이템을 붙인 다음 본격적으로 사다리 게임을 시작 했어요.

구불 구불 선을 그리며 캐릭터와 맞는 패션 아이템으로 연결되네요~^^





아이는 재미있다며,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놀이를 시작하네요. ㅋㅋㅋ 스티커를 따라 색칠을 하며 싱글벙글한 딸 아이를 보니 그저 흐뭇합니다~^^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옐언니 옷입히기 별난 간식 스티커 색칠놀이>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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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물감 색칠북
미래엔아이랑 편집부 지음, 영실업 원작 / 미래엔아이랑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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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저희 아이들도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미래엔 아이랑에서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물감 색칠북>이 출간되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양항 물감이 담긴 팔레트, 어여쁜 시크릿 쥬쥬와 친구들 도안이 가득한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물감 색칠북>을 잠시 살펴 볼께요.




먼저 구성품인 팔레트는 팔레트 안에 12가지 색상과 붓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을 펼쳐보니 물감을 사용하는 방법과 쥬쥬의 친구들 스티커 보입니다.

워밍업 단계로 색상과 명칭을 알려주며 아이가 색을 경험하도록 구성했어요. 또한 색상과 색상을 섞어 색이 만들어지며 변화는 과정도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어여쁜 시크릿 쥬쥬의 친구들이 가득담긴 도안.

물감으로 색칠하며 신나게 놀이하고, 책에 있는 모든 시크릿 쥬쥬 도안을 색칠하게 되면 상장을 줍니다.

물감 놀이를 하며 성취감도 얻게 됩니다. ~^^



아이와 함께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물감 색칠북>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물감 색칠북> 하고 싶다고 앵무새처럼 여러 번 말하는 딸에게 책을 건냈어요.

딸은 진지한 표정으로 임합니다. ㅋㅋ

붓에 물을 묻히고 물감을 묻힌 다음 팔레트의 빈 영역에 색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원하는 색으로 색칠합니다.

다양한 색상을 만들고 “우와 색깔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합니다.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물감 색칠북> 색칠놀이에 집중하는 아이들. 책 덕분에 엄마는 휴식 시간이 생깁니다. ^^

쉽고 간편하게 물감으로 색칠놀이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어여쁜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을 색칠하는 저희 아이는 물감 색칠놀이에 집중하며 예술혼을 불태웁니다. ㅋㅋㅋ

마치 자신이 화가가 된 것 같다면서 책을 세우는 아이.

책이 쓰러질까 불안해서 책 받침대에 책을 올려 주었어요. 그러더니 팔레트도 들고서 색칠하네요. ㅋㅋ




언니가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물감 색칠북>으로 색칠하는 모습을 본 둘째 아이.

“엄마, 나도 물감으로 색칠하고 싶어요” 계속 조릅니다. “있다가 있다가 ~”를 외치다가 계속 조르는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책을 내어주었어요.

신이난 우리 아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감 놀이에 집중하네요^^

“엄마, 색깔 진짜 예뻐요. 언니, 색깔 진짜 예쁘지?”

히죽히죽 웃으며 자신이 만든 물감 색상을 바라봅니다.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을 물감으로 색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딸.

엄마에겐 1시간 여유가 생깁니다. ㅋㅋ

아이와 엄마가 모두 즐거운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물감 색칠북>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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