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 - 처진 피부와 깊은 주름, 비대칭과 이중턱이 고민이라면
정지은 지음 / 책밥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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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두 손만 있으면 준비 끝! 어려운 테크닉을 배울 필요 없이 손으로 얼굴을 누르고, 당기고, 쓸어올리는 등의 간단한 동작만 꾸준히 반복하면 된다’ 글을 보니 책밥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을 읽어보고 싶어졌고, 셀프 경락을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만나게된 책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 책 제목처럼 표지에 셀프 경락을 직접적으로 나타낸 이미지가 직설적이고 보는 즉시 이해가 되어 눈길을 사로잡네요.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의 저자 정지은

책밥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의 저자 정지은작가님은 4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인데요.

유튜버를 하기 전 피부 관리 강사셨다고 해요. 전문 강사로서 알고 있는 탄탄 이론과 피부 마사지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방법에 대한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피부 전문 강사로서의 탄탄한 이론에 기반한 누구나 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피부 마사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셀프 경락 마사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정지은 작가님이 셀프 경락 마사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읽어보니 흥미로웠어요. 중국 상해 미용 학원의 홍보를 위해 수업하는 모습이 촬영되었다고 해요. 촬영된 영상을 보는데 영상에 등장한 자신의 모습에 놀라 처음으로 인상을 가꾸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해요.

그래서 성형과 시술을 하지 않는 선에서 균형 있는 얼굴형과 좋은 인상을 만들기로 다짐했고, 그렇게 셀프 경락 마사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셀프 경락 마사지를 시작하게 되었고, 피부 미용 강사로서 알고 있는 정보들을 기반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 방법을 유튜브 콘텐츠를 공유했고 많은 이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의 차례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의 차례를 보면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1장은 셀프 경락 마사지 전 피부와 관련된 이론을 다루고, 2장은 마시지 전 준비사항 및 마무리 방법 등을 담고 있어요. 3장은 고민되는 부위에 대한 셀프 경락 마사지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알찬 목차에요.



1장을 잠시 살펴 봤어요. 피부, 근육, 지방 그리고 림프, 경락과 혈점에 대해 알려줍니다. 전직 피부 전문 강사이셔서 그런지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저는 피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 책을 읽으며 피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어요.



피부관리 그냥 시작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마사지 전 준비해야 할 단계들이 있더라고요.

책 속에 등장한 ‘마사지 전 준비사항과 마무리 방법, 워밍업 마사지’에 관한 내용을 읽어 보니, 피부관리샵에서 받았던 서비스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또한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에서는 핸드마사지 동작도 알려주는데, 그 동작들을 따라해보니 ‘나도 해볼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도 들었답니다.




이론과 마사지 전 워밍업에 대해 배우면 바로 고민별 셀프 경락 마사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고민이 되는 부위별 마사지 방법을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앞 장에서 알려준 핸드마사지 동작이 담긴 사진과 글로 전달하기에 어렵지 않게 경락 마사지를 따라 할 수 있어요.

그럼 저도 고민이 되는 부분 하나를 책을 보고 따라 해볼께요.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 따라하기

나이가 들수록 볼살이 처집니다. 그래서 처진 볼살을 마사지 해보려고 합니다.

책에는 마사지 방법을 사진과 글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데요. 마사지 방법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어요.




QR로 접속하면 작가님의 유튜브로 연결되어 마사지 과정을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마사지 과정 영상을 보지 않아도 책으로만 봐도 충분히 셀프 경락 마사지를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 전 체크사항을 확인하고, 워밍업을 해줍니다. 세안 후 얼굴에 크림을 바르고, 시작전 8분 페이스 경락마사지로 경직된 얼굴을 풀어준 뒤 바로 처진 불독살 마사지에 들어 갔습니다.


책을 보고 따라하니 쉽고 간편하게 불독살 셀프 경락마사지를 할 수 있었어요. 두 손만 있으면 어려운 테크닉 없이 셀프 경락 마사지가 가능하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피부 관리라는 것을 피부 관리샵에서나 하는 것으로 여겨 어렵게만 생각했던 것을 집에서 손쉽게 따라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 책을 통해 꾸준히 반복 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 동작을 배우고, 굳은 근육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아름다운 인상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제목처럼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방법과 마사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 <나를 위한 관리의 시작 셀프 경락>으로 집에서 셀프 관리를 시작하려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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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 - 상위 1% 블로거가 쓰는 생성형 AI 활용 노하우
코예커플(김상준, 강예진)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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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며 1일 1포스팅을 해보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블로그 글쓰기의 글감을 찾고 글을 쓰고 수정을 거치다보면,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러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챗GPT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면 블로그 글쓰기를 10분만에 작성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블로그 글쓰기를 10분만에 작성할 수 있다면, 생성형 AI 도구 활용 방법을 배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챗GPT 생성형 AI 도구를 블로그 글쓰기에 활용하려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 해야할까. 이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는 책 <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을 읽어 보았습니다.




<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의 목차는 크게 5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어요. ‘생성형 AI로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의 기초, 내용 구성부터 어투까지! 분야별 블로그 글쓰기 기법, 생성형 AI로 이미지 만들기 & 사진 보정하기, 블로그에서 유튜브까지! AI와 함께하는 브랜딩 확장법 4가지’ 까지 담겨 있어요.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중요한 블로그 글쓰기와 이미지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만드는 노하우와 플랫폼의 확장까지 다루고 있어요.




<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는 상황별 진도표를 제공합니다. 시간을 아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상황별 진도표는 ‘3일 완성 코스’와 ‘5일 완성 코스’를 제공합니다.

저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었기에, 3일 완성 코스 위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생성형 AI 선두 주자인 챗GPT


생성형 AI 선두 주자인 챗GPT는 ‘사용자가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대답하는 대표적인 챗봇형 생성형 AI’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챗GPT, 제이나미, 코파일럿, 클로바X’가 있는데요. 저자는 각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소개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 보여줍니다.




저자는 가장 먼저 생성형 AI 챗GPT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 줍니다. 챗GPT는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로그인한 후 사용하면 챗GPT가 이전의 대화내용을 기억하고 참고하여 맞춤형 답변을 해준다고 해요. 또한 언제든지 이전 대화를 확인할 수 있기에, 저자는 회원가입 후 챗GPT를 사용 할 것을 권하고 있어요.

그 외, 제이나미 웹 사이트, 코파일럿 웹 사이트, 클로바X 웹사이트 경로를 제시하며, 이 역시 회원가입 후 사용하기를 추천했어요.

챗GPT를 가장 먼저 사용해보고, 제이나미, 코파일럿, 클로바X를 사용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생성형 AI를 선택해 사용하면 됩니다.



생성형 AI 도구로

블로그 글쓰기와 글쓰기 기법,

이미지 생성 까지!


저자는 생성형 AI 에게서 ‘글의 주제와 초안 작성, 글의 흐름을 개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낼때’ 도움받을 수 있다고 했어요.

챗GPT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챗GPT에게 질문을 건내는 방법’과 ‘답변을 구체적으로 듣는 방법’이 중요한데, 저자는 이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또한 맞춤 설정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이 후 챗GPT로 콘텐츠 기획을 하고 글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기획부터 블로그 글 초안 작성, 개선 및 수정을 거쳐 블로그 글쓰기를 챗GPT가 완성하는 과정들을 알려주었어요. 이 과정에서 저자는 사용자가 챗GPT에게서 원하는 좋은 답변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하우들을 전합니다.

그 과정을 보며 상위1% 블로거인 저자도 챗GPT를 이렇게나 잘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번 놀랐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함에 있어 챗GPT를 활용을 스마트하게 하고 있어서 또 한번 놀랐어요.

블로그 글 주제, 초안 작성, 글의 흐름 개선 및 수정, 글 다듬기까지. 챗GPT가 블로그 글쓰기를 대신해주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글을 이끌어내기까지 챗GPT에게 건내는 질문들을 생각해내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질문을 하는 것, 챗GPT가 이해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 다행히도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다뤘습니다. 챗GPT가 이해할 수 있는 질문들을 예시로 들며, 챗GPT에게서 원하는 답변을 듣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죠.




또한 ‘내용 구성부터 어투까지! 분야별 블로그 기법까지’ 소개 했어요. ‘전문가 스타일 글쓰기 기법, 캐쥬얼 글쓰기 기법, 체험단 스타일 글쓰기 기법’을 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실습방법까지 제시 하고 있으니 책을 보며 따라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5가지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서 저작권 문제가 없는 이미지를 만들고, 여기에 내 블로그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또한 블로그에 올리면 안되는 이미지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려 주기에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까지 제공했어요.

챗GPT가 이미지를 만들고, 생성된 이미지 내 특정 부분만 수정하는 기능을 알려주며, 블로그에 이미지 활용할때 비율과 화질에도 신경쓰라는 조언까지! 저자는 알고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이 책에 담아 냈어요.

챗GPT 이외에도 ‘코파일럿, 캔바와 망고보드, 어도비 파이플라이’로 이미지 생성하는 방법과 ‘포토샵의 이미지 생성 기능’으로 사진 수정하는 방법까지 담고 있으니, 5가지 생성형 AI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사용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글쓰기와 이미지 생성을 생성형 AI로 쉽게 작성하고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 <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

상위 1% 블로거가 알려주는 생성형 AI 활용 노하우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 블로그 운영을 보다 더 쉽고 원활하게 해내고 싶다면 <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 꼭 따라해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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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 - 따뜻한 색감과 만나는 힐링의 순간
프롬 지음 / 책밥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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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순간들이 담겨있는 컬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러링북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을 만나보았어요.


저는 이 책을 보고 싶은 이유가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귀여운 동물을 색연필로 예쁘게 표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었어요.


이 책을 보며 색연필로 동물을 표현하는 방법과 색칠하는 방법을 배우고. 배운 것들을 천천히 따라하다 보면, 언젠가는 작가님 처럼 색연필로 예쁜 느낌의 동물 채색 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은 프롬작가님이 평소에 자주 그리는 동물 친구들을 주제로 한 책인데요. 자연과 함께하는 동물의 모습이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기에 동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그림을 많이 담았다고 합니다. 


색연필만이 주는 섬세하고 포근한 매력과 동물들의 소소하고도 기분 좋은 순간들을 가득 담은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 목차만 보더라도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모습들이 가득합니다.




 1장은 섬세함을 살리는 부분 그리기를 통해 동물들을 잘 표현하기 위한 기법들을 담고 있는데요. 동물의 ‘털, 날개, 눈동자’ 그리고 ‘꽃잎’, 과일의 ‘광택’, 배경의 ‘그라데이션, 물결’을 색연필로 표현할 수 있도록 색칠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섬세함을 살리는 부분의 표현들을 배운뒤, 2장에서는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을 색칠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와 함께 햄스터, 토끼, 고양이, 레서판다, 웰시코기, 치타, 수달, 화채작앵 등.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만나고, 색칠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되요. 동물들의 색연필로 색칠해가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 좀 더 난이도 높은 표현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을 하기 위해 프리즈마 색연필과 연필, 지우개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책을 따라 스케치를 해봅니다. 책에 기입된 색연필의 번호를 확인하고, 알려준 방법대로 색연필을 차례대로 색칠합니다. 


동물 그리는 것, 털 그리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했고 그려 볼 생각을 조차 못했는데,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으로 인해 ‘하면 되는 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어찌나 뿌듯하던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로 ‘날개’ 표현을 따라 그려 보았어요. 빨리 스케치를 하되, 스케치를 할때 최대한 살살 밑그림을 그렸어요. 밑그림을 지워내서 깔끔하게 색연필로 색칠하기 위해서 최대한 손에 힘을 빼고 스케치를 마칩니다. 그리고 기입된 색연필 번호대로 색칠합니다. 이 역시 손에 힘을 빼고 색을 칠해나갑니다. 천천히 따라하다 보니 어느새 완성했어요.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려워 하는 편인데,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은 밑그림 그리는 것도 쉽게 알려주어 따라 그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려낸 고양이의 모습이 책과는 다르지만, 이렇게 그려낸 저에게 ‘잘했다’ 칭찬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난이도 높은 동물 컬러링에 도전해봤어요. ‘섬세함을 살리는 부분 그리기’를 통해 연습했던 방법을 적용하여, 색칠하니 수월하게 색칠할 수 있었어요.


다만 색연필 번호를 모두 알려주고 있지만, 어느 부분에 어떤 컬러로 색칠하는지에 대해 자세히는 알려주지 않아서 그 부분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계속 색연필로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색칠해나가며 색칠 경험을 쌓아간다면 쉽게 색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을 색칠하며 집중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색칠했어요. 잡념없이 집중하며 색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책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으로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색연필로 색칠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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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자담쌤(강소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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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내 아이의 성장과 변화에 맞게 집에서 하는 성교육 책으로, 시기별 교육법부터 상황별 대화법까지! 한 권에 담은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알려주고자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을 읽어 보았어요.



저자 자담쌤(강소담) 선생님은 “아이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기 때부터 자신의 몸과 어른의 몸의 다른 점을 눈으로 손으로 탐색하고,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고, 몸을 씻는 것을 배우고, 성장하면서 몸의 변화를 겪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연애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아이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 부모님이 계십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 과정에 맞게 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내 아이의 성교육에 있어 최적의 교육자는 바로 부모님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공감했어요. 아이의 성장과 발달 과정에 맞는 성교육, 일상 속 자연스럽게 시작하는 성교육 방법을 안내하는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적절한 성교육을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밑줄긋기

성교육은 자기 존중, 타인 존중, 나아가 삶의 행복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가치관을 키워야 하는 교육입니다. 28쪽

성교육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자녀의 성장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35쪽

우리 생활 속 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순건들이 많습니다. 그때를 놓치지 마시고 아이와 성에 대해 대화하는 장으로 만들어 봅시다. 49쪽


목차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성교육 방법을 제시합니다. 가장 먼저 ‘유아, 초등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에 수준에 맞는 성교육은 무엇이고 어떻게 알려주면되는지 방향을 제시합니다.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책의 구성

책을 살펴보면, 소주제와 자담쌤의 교육방법 들여다보기를 통해 이번 ‘교육목표, 집중교육 포인트’가 무엇인지 콕 짚어서 알려줍니다. 이에 대해 부모와 아이는 해당 주제에서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함께 공부해봐요,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한번 생각해봄으로서 나의 감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되죠. 이와 함께 좋은 감정은 무엇인지도 깨닫게되고, 싫거나 불편한 감정이 들때에는 거절해도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해야돼!”라고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것보다 아이의 감정이나 생각을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임신에 대해 어떻게 알려 줘야 하나요?’, ‘몇 살부터 임신이 가능할까’라는 주제는 언뜻보면 비슷한 주제지만, 초등학교 입학전과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에 따라 교육목표와 집중교육포인트가 다르게 적용되었어요.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성(性)지식도 함께 쌓아갈 수 있도록 구성한 점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주제를 흥미롭고 슬기롭게 풀어냈어요. 궁금하니까 부모와 아이가 함께 흥미를 가지고 읽으며 성(性)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해볼 수 있는 장(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책으로 자담쌤이 안내하는 가이드에 따라 집에서 부모와 아이와 편안하게 성(性)에 대한 이야기들를 나누다보면, 아이는 성(性)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으며 성(性)에 대한 건강한 태도와 가치관, 신념도 함께 형성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책의 장점은 성교육을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하고 활동하며 성(性)에 대한 선입견없이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성(性)에 관심이 많아질 청소년기에 아이에게 갑자기 성교육을 시작하기란 쉽지 않을텐데, 성(性)에 대한 선입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유아기부터 성(性)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하며 성(性)지식을 함께 쌓아가는 방향을 제시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저 역시 저희 아이들과 함께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책으로 편안하게 성(性)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어렵게만 생각했각했던 성교육을 자담쌤의 성교육 가이드에 따라 집에서 편안하게 시작해보려합니다.

그럼 건강하고 즐거운 성교육을 위해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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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들어오는 일본어 어감 사전
이와타 다즈루.김미정 지음 / 다락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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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헛갈리거나 미묘한 단어의 차이, 표현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 <한눈에 들어오는 일본어 어감 사전>을 학습해보았어요.


이 책의 장점은 헛갈리는 단어와 표현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시하며 미묘한 단어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 써야하는지 자세한 예문으로 알려줍니다.





일본어 원어민 음성 파일을 QR코드로 제공하고 있어서 빠르고 간편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아요.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크게 ‘의미가 비슷한 일본어 명사들, 의미가 비슷한 일본어 동사들, 의미가 비슷한 일본어 표현들, 의미가 여러 가지인 일본어 표현들’로 나누어져 있어요. 비슷해서 헛갈릴 수 있는 표현들의 차이를 이해하며, 일본어와 좀 더 가까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그럼 이 책을 학습하며 알게된 내용 몇 가지만 소개해볼께요.



01. 나, 저 - 僕 (ぼく) vs 俺 (おれ)


‘僕 (ぼく) 보쿠 vs 俺 (おれ) 오레’의 차이는 다음과 다아요. ぼく라는 말은 친근한 느낌이며 남자 아이들이 자기자신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おれ는 ぼく보다 거친 인상을 줄 수 있어서 공적인 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02. 하다 - する vs やる

する(스루)는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어떤 행동을 할때 사용하고, やる(야루)는 의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 가게가 문을 연 상태임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고 해요.

やる는 する에 비해 어떤 동작을 하는 사람의 의도나 의지가 강하다는 뉘앙스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やる는 술이나 담배에 관해 쓰이기도 해서 주로 남성이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또한 やる는 가벼운 말투이며 격식을 갖춘 말은 아니여서 공적인 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03. 아니요 - いいえ vs 違います

•いいえ - 상대방의 말을 정중하게 부정하거나 반대되는 의견이나 생각을 나타낼 때 쓰는 말

•違います - ① A와 B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나타낼때 쓰는말 ②어떤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나타낼때 쓰는 말






헛갈리는 단어와 상황 속 비교 예문을 통해 그 의미를 더 확실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상세한 설명으로 어감의 차이와 쓰임을 알게 되기에 일본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헛갈리거나 미묘한 단어의 차이, 표현의 차이를 지닌 일본어에 대해 알고싶다면 <한눈에 들어오는 일본어 어감사전>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며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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