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권의 핵심 문장(명언)을 한권에 담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저자 스스로 경험했던 고민과 그 고민에 대한 통찰을 제시해준 책 속 문장을 엮어낸 책 <백 년의 기억, 베스트 셀러 속 명언 800>은 한 동안 의욕이 없이 퍼져있던 나를 다시 움직이게 만들었다.

<백 년의 기억, 베스트 셀러 속 명언 800> 책의 목차를 차근 차근 살펴보니,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PART2 버림을 통해 채움을 얻는 방법’ 주제를 보며, 다시금 정리의 중요성과 내가 머문 공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된 계기가 되었다. 솓아오른 의지. 금새 날아갈세라 서둘러 읽고 있던 책을 덮고, 정리를 시작했다. 분주하게 움직이며, 비워내고 덜어내니 답답했던 공간이 이전보다 심플해졌다.

정리를 하고 나니, 그 공간을 자꾸 들여다보고 싶어졌다. 책 속에서 말한 것 처럼 ‘정리란 내가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한 기술 이지요.’(097. 하루에 하나씩 정리하기 _심지은, 1일 1정리. _62쪽)

정리로 인해 그 공간이 더 깔끔해지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널려있던 짐들마다 자리를 마련해주고나니, 늘 어디있는지 찾아야만 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들었다. #정리명언 #미니멀라이프명언 들을 만남으로 인해서 내 삶을 더 정돈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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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은 800권의책 속에 담긴 핵심 문장(명언)들을모아 엮은 책이라 그런지 만나는 문장 문장마다 모두 여운이 남는다.

살아가면서 어떠한 벽에 부딪힐때마다 곁에 두고 보면 좋을 그런 책이라 생각된다.

어떠한 고민이 드는 순간. 그 순간마다 <백 년의 기억, 베스트 셀러 속 명언 800>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만의 대답을 찾으려 노력할 것이다.

800권의 핵심이 담긴 책. <백 년의 기억, 베스트 셀러 속 명언 800>으로 우리 삶에 담긴 고민에 대한 답을 이 책 한권으로 만나보자.

세계부자들의 글씨체를 보는 재미와 행복을 부르는 글씨를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자의 글씨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최상위 부자의 필체
구본진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0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부자만의 글씨가 존재하는지 알았다. 범죄자의 필체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는 문장을 읽으며, 자연스레 ‘부자의 글씨에도 공통적인 특징이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어가며 느낀 것은 ‘부자 글씨’라는 것이 따로 있기 보다, 천천히 공들여 글씨를 쓰면서 마음을 수양하는 것. 그 자체가 부자가 되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행동이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괸된다.

세계 슈퍼리치들의 필체도 구경하고, 필적학자인 저자 해석을 보는 재미와 부자가 되는 글씨를 연습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바란다.

돈에 관한 관점을 바꿔주는 책

돈의 연금술 -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에 관한 위대한 통찰
데이브 램지 지음, 고영훈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9월

베스트셀러가 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나보다.
이 책은 아주 잘 읽히며, 읽는 재미도 있다. 처음엔 두꺼운 책이라 읽기도 전에 압박감을 느꼈다. 그러나 읽기 시작하니, 내용이 아주 잘 읽혀서 페이지가 쑥쑥 넘어간다. 글을 읽으며 저자의 표현에 웃음이 새어 나왔다. 고로 저자의 글은 위트가 있다. 적절한 사례를 인용하여 저자의 생각을 전달하는데에 아주 능숙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이 책은 돈을 다룸에 있어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또한 어떻게 해야하는지 행동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방법들은 거창하지 않다. 실제로 우리의 삶에 적용해야 할 그런 지침들을 알려줌으로 꽤 유용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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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진정한 주인이 되려면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11쪽

“돈에 대해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다름 아닌 당신이기 때문이다.” 36쪽

당신의 인생은 당신 자신의 삶이고 사명이며 미래다.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과 결정에 달려 있다. 40쪽

노력 없는 성취는 없으며, 따라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손쉬운 지름길도 없다는 것이다. 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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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해 아무 생각없던 나는 이제부터라도 비상자금을 모으고자 한다. 돈의 연금술에서 제시된 단계를 건너띄지 않고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 나아가려 한다.

또한 나의 삶, 나의 미래는 내가 선택한 것과 어떠한 것을 결정함에 따라 나의 인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배웠다. 따라서 나는 되도록이면 좋은 선택과 좋은 결정을 하기 위해 세상보는 안목을 키워야만 할 것이다.

끝으로 ‘돈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라는 생각이 문든 든다면 꼭 <돈의 연금술>을 읽어 보시길 권한다.

돈에 관한 마인드 부터, 돈에 대한 생각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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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하였습니다.
서평이벤트 당첨과 관계없이 느낀점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대한 사상가의 공통점 & 일상에서 깨달음을 얻는 방법

니체와 함께 산책을 -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여행하는 법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9월

위대한 사상가들은 명상을 즐겼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한 명상은 조용한 공간에서 자세를 잡고 앉아 눈을 감고 심호흡하는 것이었다. 아무 생각하지 않고 나의 호흡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평온하게 만드려는 그 모습을 명상이라 여겼다. 그러나 저자의 책을 읽고나서 ‘명상’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그 생각은 다음과 같다.

‘명상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언제든 가능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전환되었다. 여기에 ‘아무생각이 없는 상태로,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무 편견없이 그저 응시하고 있는 그런 상태로. 그저 일상에서 주어진 어떤 행동에 몰입하며 반복하는 그런 상태도 명상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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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철학가들의 일상을 들여다 본 기분이 들었다. 위인의 대한 이야기랄까? 니체는 병약했고, 고된 산책을 즐겼던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 외 다른 철학자와 예술가 등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어 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니체’라는 이름만 들어봤을 때보다 ‘니체’라는 그 인물에 대해 알게되니 조금은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니체가 쓴 문장을 읽었을 때에 무슨 뜻인지 몰라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책에 등장하는 여러 철학자들의 문장도 이해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였다. 그들이 쓴 문장의 의미(뜻)을 이해하고, 해석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다행히도 그들이 쓴 문장에는 니체전문가로 불리우는 저자의 해석으로 인해서 그들이 쓴 문장의 의미(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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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조’, ‘명상’, ‘깨달음’이라는 이 세 가지가 경계 없이 서로 이어져 있다는 것과 이것이 위대한 사상가들의 공통점을 찾아낸 저자.

저자는 위대한 사상가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기 위해 그들의 일상과 문장들을 들여다 보았다. 그들의 상황과 일상에 대해, 생각을 담은 글을 분석하고 해석하여 그 의미가 읽는 이에게 잘 전달되도록 전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우리가 위대한 사상가들로 부터 배울 점이나 우리의 일상에 적용하여 ‘스스로를 구원하도록 돕는 방법들을 담았다.

따라서 위 내용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대화의 기술, 나를 지키는 언어 호신술,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 책

할 말은 합니다 - 선을 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언어 습관
희렌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8월

이 책을 보며 깨달았다. 대화에도 요령이 필요하다는 것을. 각각의 상황에 따라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의 감정이 좌우 되었다. 결국 상대방이 나에게 하는 말보다, 그 말들을 받아칠 나의 내공이 부족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선을 넘는 이에게는 선을 지키며 할말을 하게 만드는 말의 지혜를 배우고, 나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언어습관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상대에게 진심을 전하거나 조언을 할때 어떻게 말을 건네야하는지, 말함에 있어 표현력을 풍부하게 말하는 방법 등은 실용적이며 유용하다. 지금보다 더 말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만, 말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부분들이 많았다.

책을 읽으며 담고 싶은 문장들이 참 많았다. 이러다 책 한권을 필사하겠다 싶었다. 이 책에는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가득했다. 요점만 쏙쏙 다 뽑아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러므로 곁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볼 생각이다.

선은 넘는 이들에게 할 말을 제대로 하는 방법과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언어 습관, 말함에 있어 진심을 담거나 따뜻한 온기를 품고 품격있게 말하며 상대에게 잘 전하도록 돕는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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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서평단에 응모하여 당첨된 책입니다.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저의 솔직한 의견을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