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상가들은 명상을 즐겼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한 명상은 조용한 공간에서 자세를 잡고 앉아 눈을 감고 심호흡하는 것이었다. 아무 생각하지 않고 나의 호흡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평온하게 만드려는 그 모습을 명상이라 여겼다. 그러나 저자의 책을 읽고나서 ‘명상’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그 생각은 다음과 같다.‘명상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언제든 가능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전환되었다. 여기에 ‘아무생각이 없는 상태로,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무 편견없이 그저 응시하고 있는 그런 상태로. 그저 일상에서 주어진 어떤 행동에 몰입하며 반복하는 그런 상태도 명상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ㅡ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철학가들의 일상을 들여다 본 기분이 들었다. 위인의 대한 이야기랄까? 니체는 병약했고, 고된 산책을 즐겼던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 외 다른 철학자와 예술가 등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어 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니체’라는 이름만 들어봤을 때보다 ‘니체’라는 그 인물에 대해 알게되니 조금은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니체가 쓴 문장을 읽었을 때에 무슨 뜻인지 몰라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책에 등장하는 여러 철학자들의 문장도 이해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였다. 그들이 쓴 문장의 의미(뜻)을 이해하고, 해석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다행히도 그들이 쓴 문장에는 니체전문가로 불리우는 저자의 해석으로 인해서 그들이 쓴 문장의 의미(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ㅡ‘관조’, ‘명상’, ‘깨달음’이라는 이 세 가지가 경계 없이 서로 이어져 있다는 것과 이것이 위대한 사상가들의 공통점을 찾아낸 저자.저자는 위대한 사상가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기 위해 그들의 일상과 문장들을 들여다 보았다. 그들의 상황과 일상에 대해, 생각을 담은 글을 분석하고 해석하여 그 의미가 읽는 이에게 잘 전달되도록 전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우리가 위대한 사상가들로 부터 배울 점이나 우리의 일상에 적용하여 ‘스스로를 구원하도록 돕는 방법들을 담았다.따라서 위 내용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