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영어구문잉글맵 영어 스터디를 그룹으로 했던 시절."느낌적인 느낌은 알겠는데~~~~"라는 말이 제일 많이 나왔었다.언니들이 구문을 나누고 /이건 얘의 목적어니까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꿔 작문하면~~라며 알쏭달쏭한 얘기들을 주고 받을때 왜? 언어를 수학처럼 쪼개서 공식을 외워가며 할까? 한글처럼 자연스럽게 책을 많이 읽으면 익힐 수 있는거 아닌가?중학교때 문법을 처음 배우면서 떠올랐던 질문들이 머릿속에 바글바글했다.유명하다는 문법책들을 몇번이나 거쳐갔지만 문제만 풀고 갈피는 잡지 못했다고 할까?알고 있지만 아는게 아닌 난처한 영어문법!!!보이는 영어구문 잉글맵 첫 장을 넘기며 저자의 의도가 분명히 전해졌다.시각적으로👀! 구조적으로⚙! 도식화로🗂! #잉글맵 을 눈감고 그릴 수 있게 해주겠다.수학도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짚고 가듯 영어 역시 패턴과 구성요소.6하원칙등 원리를 알면 구문이 보이기 시작하고[문장마디][문장매듭]으로 문장이 길어져도 핵심구문 파악과 입체 구조가 보인다는 거다.✒학습가이드 안에서 배우고 넘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시작하니 의지가 생긴다.✒How to study 에서 여섯가지 키워드는 영어뿐만이 아니라 학습의 기본 태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기본연습.개념정리.전체 반복으로 감각 터득.점검과 비교하기로 공부의 방식을 정한다.<목차와 책날개보기☆>는 매우 중요하고 좋은 공부법이라고 생각했다.보이는 영어구문 잉글맵의 목차는 꼼꼼하게 작성되어 How to에서 일러준 세번이상 반복한 경우라면 목차만 보고도 개념이 머릿속에 떠오르게 한다.📚문제집을 직접 풀어봤다.문장구성 요소들의 경계구분.규칙.단어배치.조건-->문장의 몸집이 커져도 기능은 모두 같다! 부담갖지 말자!라는 자신감이 생기게 해주었다.영어 초보가 낯선 단어까지 voca를 놓치지 않게 예문.설명마다 해설이 있어서 두번 이해시켜준다.Unit의 구문 설명 예문에서 빨간색으로 바로 찾기 쉽게 되어 있었다.Story-누가.무엇을.어디서.언제.어떻게.왜 로 범위가 늘어난다는 것을 명심하면 어떤 문장도 나눌 수 있는 미라클!! 보이는 영어구문 잉글맵이였다
-최상의 공화국 형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상세한 각주와 에라스무스가 직접 붙인 소제목 /용어해설/깊이있는 이해를 위한 해제-내가 그를 굳이 소개하는 일이 "등불로 태양을 비추는 "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P.24)라틴어 원전 완역본*플라톤이 [ 국가 ] 에서 제시한 최상의 공화국을 철학적 담론이 아닌, 하나의 실제 모델로 생생하게 그 이상향을 그려냈다.플라톤 국가론 <철인 정치>-기원전 400-200 맹자의 '왕도 정치' 시대와 사상이 동서양이 비슷하게 생겨났다.철학자 -머리-왕(통치자)-지혜군인 - 가슴 -군인 (수호자)-용기노동.기술자 -배-시민 (생산자)-절제플라톤의 국가론우리가 현대에도 유토피아를 찾는 것은 이상향을 찾아 실천적 방안을 제시한 토마스모어가 보낸 시대를 읽고 자본주의의 예리한 비판과 인간의 본연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실현하고 자 한 16세기 개혁적인 소설을 만나보고자 함이 아닐까'백년전쟁'과'장미전쟁'을 거친 16세기.유토피아에서 라파엘과 토마스 모어가 주고 받은 대화에서 인클로저 운동(P.45)이 언급된다.-상세한 각주루터의 종교개혁과 르네상스라는 인존주의 새로운 세상의 움직이 나타나는 영국 사회의 근대화 소용돌이 에서 태어났다.급격한 변화 속에서 진행된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라파엘과 토마스 모어가 제 1권에서 이갸기를 주고 받는다.이기적인 탐욕과 수탈.매점매석과 기아와 질병.부랑자와 거지들 늘어난다.근본적으로 거지와 도둑의 증가를 해결하지 않고 도둑질을 사형집행하는 문제에 " 인간의 법으로 신의 법을 폐기"(P.52)하면 안된다고 말한다.국고를 늘릴 방안만 고집하며 세금을 겉고 백성의 빈곤에 눈돌리지 않으니 왕과 궁정에서는 학문적인 철학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P.81)-에라스무스가 붙인 소제목"플라톤의 이상국가의 냄새가 풍김"토마스 모어가 그린 유토피아는 우선 천연 요새 지형이다.그들은 국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동원되어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누구하나 불평불만 없이 살고 있는 것으로 그린다.게으른 자들은 추방된다는데 추방된 게으른 자들이 사는 곳은 어디일까?6시간만 일하는 워라벨을 살아가면서도 게으름이라는 것은 인간을 괴롭히는구나.세상 모두가 이상향으로 꿈꾸는 곳에서 추방되는 일이 생기더라도 오늘의 나는 조금 게으르고 싶은건 16세기에도 있다.오직 배운 사람들만 공직을 맡아 노동이 면제된다고 하는데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일정한 노동으로 몸을 단련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몸도 좋지 않았을까 라고 잠시 생각해본다.가끔 공부가 지치면 만화책도 읽고 식물도 심어보고 땅도 파야지.한 우물만 파는게 유토피아 사람들이 특징같다.의복비를 절감하고 같은 옷을 배급받아 입는게 마땅하다니 .그럼 미를 추구하려는 인간의 욕구는 어디로 가나 예술이 발달해야지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잖아.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유토피아 사람들은 왜 이런 건에 민감하지 않은지 더 읽다보니 나온다.낮에는 밝은 태양을 볼 수 있고 밤에는 밝은 별을 볼 수 있는데도 ,작은 보석들,즉 희미하게 반짝거리는 작은 돌들을 보며 기뻐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의아하게 생각합니다."(P.139)하지만 유토피아에 사는 모든 사람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논의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간의행복은 어디에 있는가를 논의하고..... 즉, 인간의 행복은 전적으로 쾌락으로 이루어져 있거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쾌락이라고 봅니다(P.144)이 대목을 읽으며 마르크스의 자본주의의 표상이 쇠퇴한 이유는 유토피아처럼 교육과 독서로 성장부터 점진적으로 제도에 녹아든 것이 아니라 이미 황폐화된 이데올로기속에 투척된 프롤레타레리아 혁명이 프로파간다와 좌파파시즘으로 무너진게 아닐까 생각해본다히틀러의 독일 시민과 혈통을 중시한 것 같이 자국민의 안위에만 치중하는 것은 정당할까?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봤을때만 온전하게 보이는 유토피아 일수도 있지 않았을까?인간 존엄의 개념이 용병과 노예에게 해당되지 않은 이유는?우리는 복지라는 이름하에 세금으로 구제하는 많은 무노동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북유럽의 경우 많은 세금으로 철저한 복지를 앞세운다.브렉시트로 생산성복지로 바뀌고 난 뒤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서처럼 복지 사각지대가 생겨난다.유토피아인에게도 예외가 있으니 용병과 백정과 자국민이 죄를 지어 노예가 된 경우이다.
다시 시작된 코로나19전쟁터보다 치열한 곳이 학교라고 했던가그런데 요즘 코로나로 온라인 학습이 길어지자 학교보다 전쟁터같은 곳이 #집 이 되버렸다.각자 위치에서 살아가던 암묵적 룰이 깨지고 매일 했니, 안했니 하며 엄포를 놓고 아이들에게 영상은 안좋다더니 권장하는 것 밖에 도리가 없다.아쉬운대로 박물관.전시회등도 다양한 경로로 집에서 관람하지만 결국 네모난 상자속에서 상호소통없는 상태가 되었다.종식이란 단어가 멀게 느껴지니 마음잡고 엄마 먼저 변화가 있어야 아이들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지 않을까엄마의말공부에서는 우리가 늘 고민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을 꼬집어 얘기한다.그러면서 엄마를 다독여준다.조금만 힘내 보자구요!라며 말해주는 것 같다.알지만 잘못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랬구나"어법에 대해 찬찬히 내가 아이에게 어떤 대화를 건네는지 혹은 유도하고 있진 않은지 보듬어준다는 말이 상처가 되지 않는지 잘 살피라고 일러준다.일주일에 한번 가는 학교는 친구들과 담임과의 소통대신 평가지를 풀어내기 바쁘다.6학년 친구들은 갈때마다 시험을 친다며 온라인 학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게 아니라니 학교시스템도 답답할 따름이다.학교에 가지 못한다면엄마가 줏대있게 소신있게 아이와 소통하며 즐기면서 이 시기를 지내는 방법들이 적혀있다.코로나로 불안한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당신의 사적인 예술가는 누구인가요?저희집 아이가 어느 날 "세계에서 제일 큰 작품은 뭐야?""엄만 어느 작가가 제일 좋아?"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작품이라는 범위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아들의 답은 "에펠탑"이나 "석굴암"같은 세계문화유산들 중 하나이겠다 였다.예술가와 작가,작품의 세계와 영역이 모호해지는 요즘이라 생각이 든다. 자신만의 프라이드를 구축하고 예술적 생명력을 더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무용하고 아름다움을 포함하고 또한 아름다움을 해체하는 이가 되는 것이라 ...저자의 프롤로그에서 "매일 아침 작업실로 향하는 길,머릿속의 개념을 현실화 할 수 있을지 골몰하는 이들에게 실패와 무목적성의 목적은 모닝커피만큼 자연스러울 수밬에 없겠지요."라는 글에서 누군가에겐 자기 스스로를 예술가라 부르고 싶은 욕구를 지니고 살고 어떤 이는 아주 개인적으로 사적인 예술가가 아닐 수 없지.라는 생각을 한다.연애인보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는 현상은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을 찾아내려는 개인의 에너지들이 불러낸 새로운 현상으로 보인다.저자의 사적인 예술가들의 인터뷰를 읽으며 예술은 작품자체로 박제되길 원한 적 없습니다.그리고 작가의 품을 떠나 세상에 나온 예술에 생명력을 더하는 건 보고 듣고 생각하고 되새기고 기억하는 우리 같은 관찰자 같은 존재입니다.라는 글에 공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