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은 '가볍게 보기 참 좋다' 고 생각했는데,이번에는 좀 다르더라구요!묵직함이 있는 동시집이었어요.처음 보고 아리쏭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글의 구조가 신기해서 또 생각나기도 하고,다시 보니 또 다르게 읽어지고 다르게 느껴지던 동시들이 담겨있어요 :)아이들이 보면 질문이 많아질 동시집이라,서로 소통하기 좋은 동시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