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시~~~원한 바다 풍경에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이에요 :)바다가 펼쳐질 것 같지만 매미의 울음소리로 이야기를 열어줘요!저는 매미소리하면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굉장히 반가워하는데 혹시 시끄럽게만 느껴졌다면 뿌요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떠올려보세요💚바다와 매미로 여름을 알리는 [다람쥐 치로는 바다에 가고 싶어]에는 친구들의 바다 모험을 위한 준비와 성공적인 결말이 담겨있어요!협동과 용기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친구들 모습이 참 예쁘게 담겨있어요!같은 문제를 두고 모두 다른 해결방법을 떠올려보는 치로와 친구들을 보며 피식 웃음도 나고,아이들과 함께 보면 어떤 방법들이 소개될지, 또 나라면 어떤 방법을 추천하도 싶은지 자연스레 빠져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성공적인 결말 뒤 치로의 첫 바다는 치로에게 어떤 느낌일지, 내가 느끼는 바다는 어떤지 책보고 추억을 꺼내 더위가 좀 가시는 상상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