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주는 그림책이었어요 :)책이 주는 무겁도 깊은 듯한 느낌도 있지만 그림자는 결국 빛이 주는 결과이기도 하고, 제가 경험한 그림자는 늘 즐거움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산책하러 나간 시간에 주로 보는 제 그림자도,손가락으로 손장난치면서 만드는 그림자도,밤에 달 빛에 보이는 듯 마는 듯한 그림자도 모두 저한테는 여유있고 한가로운 순간에 눈에 띄더라구요!최고의 어린이책 보다는 모두가 보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