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내용도 너무 뭉클하고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는 그림책이에요!결혼한 딸에게 까지 이어지는 사랑이 그림으로 표현되는데, 너무 우리 엄마라서 그렁그렁 하게 되고,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엄마 손이 늙어서 주름진 그림이 또 그렁그렁 하게 만들고,도마 그림을 보고 나를 위한 희생의 자국 같아서 그렁그렁하고,도마 글밥을 보고 내 몸 켜켜이 새겨진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서 그렁그렁 했던 엄마를 보고싶게 하는 그림책 ㅠㅠ정말 너무 너무 여기 저기 소문내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그림책이고 제 마음 깊이 담고 싶은 그림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