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이 없는 빛과 늘 달라지지만 모양이 뚜렷한 달을 이렇게 그 려내신 작가님의 표현에 깜짝 놀랐습니다!내 마음 속 소중한 기억이 빛이 되고, 그 빛을 따라 가다보니 내 게 소중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외롭지 않도록 상대의 마음에 도 소중한 기억을 채워주는 그림을 한 장씩 넘기며 보다보니 소 중했던 기억과 사람들을 떠오르게 하는 그림책이었어요 :)헤어짐의 상대 뿐 아니라, 돌아갈 수는 없지만 너무 빛났던 소중 한 추억을 다시 한 번 꺼내봄으로 마음이 채워지는 그림책으로 위로도 받고 추억여행도 함께 해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