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유튜브 프리미어 프로
좐느(이하나) 지음 / 진서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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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유튜브 프리미어 프로 하루준 평점 : ★★★★☆ (9/10)

하루준 코멘트 : 유튜브 영상편집의 A부터 Z가 이 안에! 



도서정보

제목 : 왕초보 유튜브 프리미어 프로

저자 : 좐느(이하나)

장르 : 컴퓨터

페이지 : 520

출판사 : 진서원

출판일 :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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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느낀 점​



컴퓨터의 발달과 보급확산으로 오늘날 우리는 대부분의 업무를 컴퓨터가 없으면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 그만큼 사람들은 컴퓨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엑셀이나 워드, 한글과 같은 필수 프로그램은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룰줄 아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동영상 컨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머지 않은 미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리미어 프로를 필수 프로그램으로 인식하고 다루는 날이 오지 않을까?^^

지금은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사람들이 TV 보다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유튜브르 시청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지상파 방송도 요새는 TV로 보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주요 장면만 간추린 숏폼 컨텐츠로 즐기는게 일상인 시대다.


지상파 방송보다는 크리에이터의 동영상 컨텐츠 소비가 늘어나고 그들의 영향력이 커지는만큼 새롭게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제 갓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우리 아이만해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며 채널명을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걸 보면 유튜브가 대세는 대세인게 맞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영상은 이제 하나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과거엔 텍스트를 통해 소통을 했다면 요즘 세대는 영상을 통해 소통을 한다. 그만큼 동영상 컨텐츠의 제작은 대중화 되고 있고, 대중화 되는만큼 편집의 중요성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동일한 영상이라도 편집에 따라 구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호응을 얻을 수 있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학원이나 개인강습을 통해 유튜브영상편집을 배우는 것도 방법이지만 책을 통해 배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왕초보 유튜브 프리미어 프로'처럼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그리고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라면 굳이 학원을 통해 배우는 것보다 책을 통해 배우는 편이 더 낫다. 영상편집에 필요한 프리미어 프로의 설치방법부터 가장 기초적인 동영상을 자르고, 지우고, 밀고, 붙이기 등등의 기능들이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다.





책의 장점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배우고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직장인처럼 영상 편집을 배우기 위해 시간을 만들기가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책은 더 유용하다. 나 역시 책을 통해 프리미어 프로의 편집 기능들을 배우고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충분히 영상 컨텐츠를 완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제작한 영상을 더 있어 보이게 만들기 위한 채널로고를 만들고 넣는 법, 그리고 구독자의 시청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때로는 영상의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사용하는 자막 넣는법도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다.





그 밖에도 초보자의 단계를 넘어 고수의 숨결이 느껴지는 컬러매트와 트랙매트 키로 오튜브 타이틀 영상 만들기 같은 고급 스킬도 아낌없이 전수해준다. 개인적으로는 트랙매트 키 기능이 가장 배우고 싶은 기능 중 하나였다. 이 책의 저자인 좐느는 어도비에서 인정한 그래픽 디자이너인만큼 영상 편집에 대한 지식과 그 지식을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주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보고 싶지만 영상 편집이 어려워 망설이고 있다면, 굳이 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하루하루의 소소한 일상을 조금 더 이쁘게 영상으로 간직하고 싶다면 이 책 '왕초보 유튜브 프리미어 프로'를 통해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고, 깨달은 것 적용하기



:: 본 것 : 영상 편집을 위한 다양한 테크닉

:: 깨달은 것 :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천천히 따라해보면 비슷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

:: 적용할 것 : 주로 사용하는 편집 테크닉은 손에 익을 수 있도록 자주 반복 연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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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지음, 서정아 옮김 / 위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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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선택 하루준 평점 : ★★★★☆ (9/10)

하루준 코멘트 : 야! 너도 부자 될 수 있어!

도서정보

제목 : 부의 선택

저자 : 라이너 지텔만 / 역자 : 서정아

장르 : 자기계발

페이지 : 328

출판사 : 위북

출판일 :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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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느낀 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자가 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마찬가지로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누구는 부자가 되고, 또 누군가는 그렇게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알게 된다면 우리도 부자가 되는 길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라이너 지텔만의 책 '부의 선택'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부자들을 분석해 그들만의 성공 방정식을 담아냈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익히 알고 있는 워렌 버핏부터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맥도날드의 레이 크록 등등 스스로의 힘으로 세계적인 부자가 되기까지 그들이 겪었던 선택의 순간, 그들은 어떤 사고 방식으로 어떤 결정을 했는지, 또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부자의 본능을 깨우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세계적인 부자가 된 그들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한때 재산이 세계 5위였던 오라클의 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아내로부터 "한 번도 무언가를 달성한 적 없는 패자"라는 비난을 들었을 정도로 오히려 우리보다 못한 처지에 놓였던 적이 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결코 패자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결국엔 많은 것을 달성하여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다.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인드, 마음가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가 부자가 될 수 없었던 핑계거리를 찾지만 부자가 된 사람들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이를 실행에 옮긴다. 이것이 가장 결정적 차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거절당하거나 '안 된다'는 대답을 들었을 때 그것을 최종 확답이라고 여기고 쉽게 포기해버린다.

앞으로 누군가 '안 된다고 말하면 “잠깐, '안 된다'는 말을 '된다'로 바꿀 만한 방법이 있을지 생각해보자"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이것은 잡스뿐 아니라 당신과 나에게도 통하는 전략이다."

- 부의 선택 중 150 페이지

부자가 되는 것은 선택의 문제다.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는 결국 부자가 되지 않는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거절을 당했을 때 쉽게 포기를 선택한 사람은 부자가 되지 못했지만, 상대방의 허락을 얻기 위해 다시 도전하는 것을 선택했던 사람들은 결국 부를 거머쥐게 되었다.





이 책 '부의 선택'은 세계적인 부자들을 연구하고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17가지 키워드(목표, 신뢰, 문제, 집중, 차별화 등)를 통해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자기만의 특징이 있다. 그 특징들을 모방하기만 해도 부자가 될 가능성은 월등히 높아진다. 하물며 세계적인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들을 따라한다면 성공으로 가는 길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물론 세계적인 부자들의 생각과 태도를 우리가 그대로 모방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것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한 선택인 것이다. 남들과 다른 부를 얻고 싶다면 남들과 다른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그것이 부를 향하는 유일한 길이다. 세계적인 부자들이 처음엔 우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었듯이 우리도 우리의 선택에 따라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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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았던 문장들



P. 62

록펠러의 삶을 들여다보면 난국을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난국에 직면할 때마다 따라오는 도전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면 한층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은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록펠러처럼 피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문제에서 기회를 찾아 활용해야 한다.

P. 66

"실수를 저지르는 것도 주저하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두려워하면 관료주의가 싹트고 혁신이 저해된다. 옳은 결정만 내리는 사람은 없다. 올바른 해결책을 찾으려면 결정한 것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_ 이케아 창업주 캄프라드

P. 91

더 큰성공을 거두려면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한마디로 남들과 달라질 수 있는 과감함이 필요하다.

P. 112

직접 시도해보지 않고서는 그 계획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결코 알 수 없다. 시도해보고 실패하는 것이 시도조차 하지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P. 150

우리는 거절당하거나 '안 된다'는 대답을 들었을 때 그것을 최종 확답이라고 여기고 쉽게 포기해버린다. 앞으로 누군가 '안 된다고 말하면 “잠깐, '안 된다'는 말을 '된다'로 바꿀 만한 방법이 있을지 생각해보자"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이것은 잡스뿐 아니라 당신과 나에게도 통하는 전략이다.

P. 248

성공하려면 "뭔가를 대표한다"는 인상을 줘야 한다. 자신의 인지도를 구축해야 하며 자신만의 장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 마케팅 용어로 이것을 포지셔닝 (positioning)이라고 한다. 포지셔닝은 모든 마케팅 전략의 핵심이다. 기업은 물론 변호사, 세무사, 의사, 직원들에게 두루 통용되는 개념이다. 하지만 대다수가 포지셔닝과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홍보 전략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보고, 깨달은 것 적용하기



:: 본 것 : 세계적인 부자 역시 우리와 다름없는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사실

:: 깨달은 것 : 어떤 선택을 하고 그것을 실행하느냐에 따라 부자와 빈자의 삶이 나뉜다.

:: 적용할 것 : 부자들의 사고방식과 태도를 배우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모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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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구스타프 융 - 영혼을 파고드는 무의식 세계와 페르소나 탐구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3대 거장
칼 구스타프 융.캘빈 S. 홀 지음, 이현성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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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구스타프 융 하루준 평점 : ★★★★ (8/10)

​하루준 코멘트 : 심리학의 3대 거장 중 가장 환자를 위했던 칼 구스타프 융의 이론과 삶이 한 권에!

도서정보

제목 : 칼 구스타프 융

저자 : 칼 구스타프 융, 캘빈 S. 홀 / 역자 : 이현성

장르 : 심리학

페이지 : 272

출판사 : 스타북스

출판일 :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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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느낀 점​



심리학의 3대 거장하면 우린 누구나 프로이트, 융, 아들러를 떠올린다. 그만큼 심리학에 있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칼 구스타프 융의 분석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다.

분석심리학에서는 인간 정신의 구조를 의식과 무의식으로 구분하고, 무의식은 다시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으로 세분화한다. 개인적으로 융의 분석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이유는 바로 이 무의식에 관한 구스타프 융의 이론 때문이다. 융은 개인의 무의식은 쉽게 의식화 할 수 있는 잊혀진 경험이나 감각 경험으로 구성되고, 이러한 것들은 개인의 지난 경험에서 기인한다.

집단무의식은 인류가 역사와 문화를 통해 공유해 온 모든 정신적 자료의 저장소로,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원형을 이루고 있다. 개인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려는 적응의 원형인 페르소나, 남성의 내부에 있는 여성성의 아니마, 여성 내부의 남성성을 의미하는 아니무스, 인간의 어둡거나 사악한 측면이나 욕망을 의미하는 그림자, 전체로서 인간 성격의 조화와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 등이 이에 속한다.

융의 분석심리학이 프로이트와 다른 점은 프로이트는 개인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융은 전체로서 인류에 나타나는 집단무의식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심리학에 무지함으로 인해 이론이나 새로운 용어가 나올때는 내용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해가 가지 않는 이론설명이나 용어들은 검색을 통해 확인해봤는데 그 과정에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요새 한참 유행을 타고 있는 MBTI 성격유형 검사가 칼 구스타프 융의 '심리학적 유형론'에 근거해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개발한 심리 유형 검사라는 사실이다.

실용주의자였던만큼 융은 환자를 이해하고 도울수 있는 길이라면 어떤 방법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만큼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통해 심리학적 유형론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서로를 이해하는 작은 열쇠가 되고 있다.





"심리 치료법의 첫 번째 목적은

환자에게 보장이 없는 행복한 상태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고난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이성적 인내를 갖도록 돕는 데에 있다"


- 칼 구스타프 융 P. 178

환자에게 보장없는 행복한 상태를 주는 것이 아닌 고난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이성적 인내를 갖도록 돕는 것이 심리치료, 그리고 심리학자의 역할이라고 칼 구스타프 융은 말하고 있다. 이 한 문장에서 융이 환자를, 사람을 대하는 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환자를 위해서라면 다른 학파의 방법도 상관없다고 할만큼 사려깊은 심리학자의 이론과 그의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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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것 : 칼 구스타프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과 그의 힘들었던 유년시절.

:: 깨달은 것 : 인격은 최대 가능한 자기 결정의 자유이다!

:: 적용할 것 : 한 번 읽어서는 놓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한 번 더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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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 지금 당장 사라 - 서울 아파트가 폭등할 수밖에 없는 이유
김태현 지음 / 북카라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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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 지금 당장 사라 

하루준 평점 : ★★★★ (8/10)

도서정보

제목 : 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 지금 당장 사라

저자 : 김태현

장르 : 부동산

페이지 : 300

출판사 : 북카라반

출판일 : 2020. 8. 7.

책을 읽고 느낀 점​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과는 반대로 연일 부동산의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특히 서울, 그 중에서도 아파트의 가격은 이제 10억은 우습다는 듯이 자고 일어나면 또 오르는 폭발적 가격상승을 보이고 있다.

"과연 우린 이번 생에 서울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머리속을 스칠 때 이 책을 만났다.


'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 지금 당장 사라' 이 책은 서울 아파트의 가격 상승 요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가격 변동을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제시한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가격을 내리기 위해서는 공급을 늘려야 하지만 서울의 경우 아파트의 공급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다. 아파트를 지을 땅은 이제 대부분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곳들만 남아 있고, 이런 상황에서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더 높이 아파트를 올려야 하지만 다양한 규제로 인해 재개발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




서울에는 3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비율이 30%가 넘는다. 재개발이 지연되면 전월세 물량의 공급은 더욱 부족해지고, 공급이 부족한만큼 아파트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된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모든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곳이 우리나라에서는 바로 서울이기 때문이다. 교통, 의료, 교육, 일자리 등 모든 것은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그렇기에 서울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곳이고 언제나 대기수요가 넘쳐나는 곳이다.


앞서 저자가 설명했던 것처럼 서울은 공급이 부족하다. 서울의 인구를 감안할 때 향후 입주 물량은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2021년도에도 서울의 아파트는 지소적으로 가격이 우상향 할 것이다. 최근 부동산 정책으로 오히려 전세가가 폭등하고 있어 주거 대체제인 오피스텔, 나홀로 아파트 등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서울이지만 입지가 좋지 않은 아파트나 오래된 구축 아파트도 거래가 활발히 되고 있다. 지금 서울의 부동산은 폭발직전이라고 봐야 한다. 이러한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수도권으로 번져 나가겠지만 어쨌든 수익율은 서울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를 구입해야 된다.

서울 아파트의 가격은 앞으로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더 오르기 전인 지금이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손품과 발품을 팔아 정보를 수집하고, 입지 대비 저평가 받고 있는 곳을 선별하여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한다면 이는 최고의 노후 대비가 될 것이다.

보고, 깨달은 것 적용하기



:: 본 것 : 변치 않는 서울의 입지.

:: 깨달은 것 : 서울아파트의 가격은 언제나 우상향한다!

:: 적용할 것 : 수도권 아파트를 시작으로 서울로 옮겨 갈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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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누구나 교양 시리즈 8
슈테판 클라인 지음, 김영옥 옮김 / 이화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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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공식 하루준 평점 : ★★★★ (8/10)

​하루준 코멘트 : 우리가 놓치고 있던 행복의 비밀이 이 책안에 있다!!

도서정보

제목 :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저자 : 슈테판 클라인

장르 : 교양심리

페이지 : 414

출판사 : 이화북스

출판일 :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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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느낀 점​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 역시도 행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바가 없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그렇기에 이 책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제목부터 나의 관심을 끌었다.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준다니 이아니 좋을손가!

이 책은 행복에 대한 다양한 영역의 실험들을 총망라하며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는지 설명한다. 뇌 과학, 철학, 심리학,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문학에 이르기까지 행복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며 행복의 필수조건들을 나열한다. 그러면서 행복에도 공식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물론 그 공식은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되진 않는다. 사람에 따라서 필요한 조건들의 편차는 존재한다.






총 4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1부 '행복을 준비하다', 2부 '행복이라는 오래된 기억', 3부 '평생 지속될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 4부 '행복한 사회'를 통해서 우리가 행복으로 이르는 공식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다(물론 저자가 최대한 쉽게 설명한다고 했지 내용 자체가 쉽다고는 하지 않았다. 특히 뇌과학 부분은 내겐 조금 어려웠다. 물론 행복함을 그렇게 쉽게 얻을려는 것 자체가 욕심이지 않을까?^^)

저자는 행복의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자극들에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반응을 보이는지 자신을 잘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반응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그러한 반응이 발생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행복의 공식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행복은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아니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나만의 행복의 공식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들



P. 98

불쾌한 감정을 절제하는 대신 화를 폭발시켜 화를 해결 하는 방식은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붓는것과 같다. 이제 당신은 미래에 더 자주 불쾌한 감정의 노예가 될 것이다.

P. 158

인간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 그리고 행복과 지성이 대립물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라는 사실 말이다. 이러한 인식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수업 시간에 즐거울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학생은 좀 더 쉽게 배울 것이며, 자신의 일에서 기쁨을 얻는 회사원은 좀 더 생산적일 수있다.

P. 278

삶을 살아가는 용기는 실제 상황보다 우리가 그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더 좌지우지된다.

P. 311

"그저 행복하기만을 원한다면 그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길 원한다면 그것은 언제나 어려운 문제가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보다 더행복한 상태로 상상하기 때문이다." 철학자 몽테뉴는 이렇게 쓰고 있다.

P. 345

선진국들에서 삶의 수준은 결코 삶에 대한 심리적 만족도와 비례하지 않는다. 경제적 안정과 심리적 만족은 연관성이 크지 않다.

P. 353

사람들이 불행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를 소유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적게 소유하고 그로 인해 자신이 가치 없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보고, 깨달은 것 적용하기



:: 본 것 : 행복으로 이르는 공식!

:: 깨달은 것 : 결국 행복은 나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 적용할 것 : 내가 좋아하고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지 가만히 곱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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