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클래식 손뜨개 - 대바늘로 뜨는 북유럽‧영국 스타일의 옷과 소품 26
효도 요시코 지음, 배혜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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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를하면 배색과 무늬가 얼마나 무한하고 조화롭고 창의적인지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됩니다.

저는 생각해 본 적 없는 배색인데

어쩜 이리 조화롭고 예쁠까요 ^^

이 유러피안 클래식 손뜨개 책도 표지 배색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다양한 배색과 심플한듯하면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품들 같이 감상해보아요 ~~^^

이 책에서 배색도 눈에 많이 띄었는데 바로 위 사진의 가운데 무늬도 제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또한 배색이 헷갈리지않게 색상과 같은 색을 사용하여 보가 입체감있고 한눈에 배색도안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제가 보그과정을 배워서인지 보그과정에서 배우는 섬세한 마무리작업 노하우들이 많이 보였어요.

그리고 지나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이지만 꼭 필요한 뜨개 기초를 그림과 설명으로 따로 설명해주어서 넘 좋았어요.

사진은 안 올렸지만 경사뜨기도 겉뜨기방향과 안뜨기 방향에서 각각 할 수 있는 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어요.

아까 제가 마지막 작품사진의 무늬가 눈에 들어왔다고했었지요??

그래서 그 무늬를 한번 떠보았어요.

사실 처음엔 헤어가 풍성한 aps 사를 사용해봤는데

안뜨기상태에서 무늬가 나오다보니 생각보다 무늬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브랜드얀밀키코튼 을 사용했어요.

통통하고 보송보송한 실이라 확실히 무늬가 잘 보이네요^^


스웨터나 가방등에도 잘 어울릴것같아요^^

가을을 흠뻑 담은 듯한 손뜨개 책인것같아요.

뜨개의 계절에 어울리는 유러피안 클래식 손뜨개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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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손뜨개 가방 - 뜨개질하는 즐거움, 들고 다니는 기쁨 비욘드 더 리프
비욘드 더 리프 지음, 김한나 옮김, 정혜진 감수 / 지금이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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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더리프스타일 #손뜨개가방




이 책의 작가 취지처럼 실제로 들고 다니고싶은 마음 가득 드는 독특하고 예쁜 가방들이 많아요^^




요건 정장이나 청바지에 모두 어울릴 가방 디자인 같아요^^


예전엔 아이들이 어려서 수납이 많이되는 빅백을 선호했어요. 그런데 이제 아이들이 크고나니 미니백들이 더 좋아지고있어요^^

무난한듯하면서도 개성 포인트가 있는 가방들이네요^^






이 가방이 표지에 있는 가방인데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뜰 수 있을것같아요^^



요고 핸드폰 가방으로 넘 좋겠죠??^^




이건 아이들도 좋아할것같은 디자인이에요 ^^







서로 다른 소재, 다른 계절감의 만남~~

제가 생각지 못한 배합이라 넘 신선한 느낌이에요









이 책의 가장 좋은점이 프레임 같은 가방 부자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세히 설명해주고있다는 거에요.

너무 당연한 것같으면서도 막상 만들어보면 까다롭고 어려운 부분인데, 이런걸 상세히 설명해주고있어서 초보분들에게도 좋고 만들어보신분들도 좀 더 마무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것같아요^^

글로도, 사진으로도 상세히 설명되어있어서 넘 좋은것같아요 ^^

또 가방핸들이나 프레임등의 부자재를 사용하여 가방들을 좀 더 고급진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것같아 좋았어요.

나만의 개성도 살리면서 유행을 선도하는 트랜디한 느낌까지 살린 예쁜 가방들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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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 처음이어도 괜찮아 - 해피마마의 다정한 손뜨개 레슨 소소익선 시리즈 2
해피마마 지음, 남궁가윤 옮김 / 즐거운상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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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뜨개를 배워보겠다!! 했던 그 당시만해도

뜨개책도 많이 없고, 뜨개질이라면 곳을 가야 배울 수 있었던 때였어요.

물론 서울에 살았다면 좀 더 전문적으로 접해볼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뜨개방 말곤 딱히 접근할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대부분 책을 보고 독학하거나, 주위에 뜨개하는 친구가 있으면 묻거나, 뜨개방은 다녔죠.

어찌저찌 책보고 독학하며 취미로 뜨개를 하다보니

점점 더 예쁘고 잘 만들고 싶은 욕심이 무럭무럭 자라나더군요.

그래서 더 열뜨했죠 ~~ 그런데!!

열의를 아무리해도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니 물음표가 항상 한가득이더라구요.

제가 수학을 전공했는데 수학은 특히나 기초가 부족하면 응용은 절대 할 수 없잖아요.

뜨개도 그냥 흉내내며 대충 만들수는 있지만

확실히 기초가 탄탄하면 뭐든 응용도 잘되고 마무리도 훨씬 깔끔하고 예뻐보이더라구요.

최근엔 뜨개 기초를 다루는 책들도 많이 나오더군요.

이 “ 손뜨개, 처음이어도 괜찮아” 책은 기초의 기초를 담은 책 같아요.

정말 #뜨개초보 #뜨개시작 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qr코드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글이나 사진으로 이해가 안가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요.





작품이 많지요??

어떤것이든 이론책은 이론만을 적어놓은책이 있고, 실기를 하며 이론을 이해시키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작품을 만들어보며 이론을 익히도록하는 책이에요.

단순히 이론만 있다면 머릿속에 잘 안들어오고 지루할 수 있는데 쉬운작품들을 만들어보며 이론도 접목시킬 수 있어 좋은것같아요.




책 을 보는 법부터 도안설명까지

어찌나 세세하게 적어놓으셨는지!!

진짜 완전초보 , 첫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좋을것같아요.



간간히 주의할 점, 포인트도 적어주셨어요.


뜨다보면 별것아닌것같지만 처음 접하면 모든게 다 외계어 같이 느껴지는데, 정말 꿀팁들이 많이 적혀있어요^^



작품들도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수 있으면서 여러 기법들을 연습할 수 있도록 여러작품을 수록해놓으셨어요^^

처음 독학하시는 분들께서 추천드리지만, 처음 가르쳐 줄때도 아주 좋을것같아요^^

기초가 넘 없다.., 약하다 느끼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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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 에리카의 배색무늬 니트 손뜨개 - 뜨개질로 표현하는 귀여운 모티프
도카이 에리카 지음, 김한나 옮김, 김수산나 감수 / 지금이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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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 에리카 작가님을 아는 사람이라면...아마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아!! 그분이다!! 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개성만점 창작의 배색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느낌^^


나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과감한 배색을 사용함에 다시 한번 감탄~~~!!


이것은 진정한 여우목도리!!!ㅎㅎ



이번책에는 고슴도치가 많이 등장한다.

요즘 나도 창작을 해보려 노력하고 있는데, 

머릿속에 있는걸 끄집어낸다는게 진짜 참 어려운 일인것 같다..

이렇게 작품으로 만나면 오!!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싶은데.. 

그냥 허공에서 꺼내려니 진짜 어렵고 작가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든다.


이 작품은 고양이 배색도 예뻤지만, 저 끝단처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꼭 활용해보고 싶다.


가로배색과 세로배색하는 방법도 차근차근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나와있다.

자수도 기법을 상세히 설명해줘서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듯^^


작가님의 공간이라고 나오는데....

우어... 나의 지저분한 공간과 너무 비교된다...

나도 나만의 넓은 작업공간을 갖고 싶다^^




뜨개를 하다보면..아니 무언가를 계속 하다보면 뭔가 내가 편하고 쉬운쪽으로 가려고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기법이나 복잡한 배색은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의욕도 샘솟고 뭔가 더 창의적인 생각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도카이 에리카님의 작품을 하나 떠 보면 뭔가 나만의 이 세상에서 유일한 옷을 만든것 같은 

개성 만점의 옷을 만들수 있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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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스타일링하는 사계절 인형옷 - USD와 오비츠 11
공은경.정영경.최현진 지음 / 황금시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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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니트로스타일링하는사계절인형옷 은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같아요.

또 뭔가 여자들이 어렸을때부터 가지고있는 여성여성하고 러블리한 것들 가득이에요 ^^


헉!!! 이 쪼꼬미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 

머리에 체리 머리끈까지!! 정말 표현을 섬세하게 하신것같아요^^

보자마자 오징어게임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ㅎㅎㅎ




아!! 눈의 여왕인가요?!!

넘 예뻐요^^

​창밖으로 눈이 내리고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아이고... 우리 쪼꼬미들... 곧 뭔가 말썽부리기 직전같은 느낌이에요^^


저같이 인형옷 무지한 사람들에게 입문용으로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도안보는법도 대바늘, 코바늘로 나누고

차트와 글로 각각 설명해주고있어요.


저 같이 인형 잘 모르는 사람도 잘 이해할수 있게끔 정말 설명이 상세한것 같아요


도안은 작가님마다 약어 쓰는게 달라서 헷갈릴때가 있는데 이 책은 약어를 도안마다 적어놓아서 도안보다 바로 위에보면 되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특별부록으로 종이인형이 있어요..

그것도 두장.,.. 두 딸아이에게 방학동안 가지고 놀라고 줘야겠어요^^


글로된 책도 많이 좋아하지만

이렇게 사진가득 눈으로 즐거움을 주는 책도 넘 좋아요.

물론 도안설명은 글씨 가득이지만요^^;;

설명이 차트와 기호글 두가지로 되어있어서 보기 편할걸로 봐도되고 두가지 비교하면서 하면 이해가 더 잘 가는것같아요


그중에서 저는 케이프를 만들어봤어요.

제가 사람옷을 주로 만들어서 바늘이 2mm가 제일 얇은 바늘이더라구요.

그래서 알리제라나골드800 한겹으로 만들어봤어요^^

이제 저기에 수를 놓아야하는데..

손 떨려서 못하겠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작은 케이프에 실수하고 싶지않아서… ㅋㅋ

망설이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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