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묘사를 그릴 때 동물의 습성에 대해서도 접근해볼 생각이 필요한데, 그렇게 하려면 동물을 그린다고 하는 제1의 목적을 위한 귀중한 지면을 할애해야 하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동물의 외관과 그 동물을 잘 그릴 수 있는 방법에 무엇보다 관심을 기울어야 하기 때문에 종류별로 각각의 동물들을 다루기 전에, 우선 일반적인 힌트와 그리는 순서, 몸부위마다의 비교 등을 정리해 두었고 이러한 사항들은 동물을 그리는 사람에게 있어서 대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동물의 몸 부위를 가리킬 때에는 되도록 쉬운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였는데, 단, 정확을 기하기 위해서 학술 용어를 사용한 경우도 있지만, 이 책의 큰 특징인 도해식의 순서를 이해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고, 누구나 쉽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뼈나 근육의 구성에 대해 어느 정도 알지 못하면 동물 화가로서 대성할 수 없으며 동물의 몸 구조를 알지 못하면 박제를 그린 것처럼 어색한 그림이 되기가 쉽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기본을 잘 알고 있어야 나중에 기본을 변형시킬 수 있는 것으로 세계에는 12,000 종류 이상의 동물(포유류)들이 살고 있지만, 이들 전부를 망라한 책은 아직 없고, 이 책에서는 일반적으로 익숙하게 보아온 야생 동물과 가축들을 다루고 있으며 주목적은 동물 묘사에 있음을 다시 한번 알아가기를 바라는 생각을 갖고 위의 책을 통해서 동물들을 그릴 수 있는 화가나 전문가가 되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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