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토대로 성공을 일구어낸 민족 중 유태인들은 이집트에서의 노예 생활, 앗시리아. 바빌로니아에서의 포로 생활,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세운 왕국마저 서기 70년 로마에 정복되어 그로부터 2000여 년 동안 나라 없이 전 세계에 흩어져 살게 되었고, 우리는 세계사를 배웠을때 안타깝게도 600만에 이르는 유태인들이 나치스에 의해 인체 실험 대상이 되어 가스실에서 죽어간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박해 속에서도 그들을 세계의 금융, 상업 방면에 걸출한 인재들을 배출하여 경제권을 장악하고, 과학, 사상, 문학, 정치 방면에도 뛰어난 인재들까지 배출하였습니다.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아인슈타인, 철학자 스피노자, 정신 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 소설가 카프카, 프루스트, 아이작 싱거,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 사상가 에릭 프롬, 미국 국무 장관을 지낸 키신저,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번스타인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위의 사람들이 모두 유태인입니다.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 중 25%가 그들이며, 한 순간도 자신들이 유태인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1948년 이스라엘 공화국을 세우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두뇌를 가장 많이 배출해내고 패배를 딛고 일어서는 강인한 정신을 가졌으며 나라 없이 산 2000년이라는 오랜 세월 속에서도 자신들의 정신을 간직해 온 민족입니다. 그것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그들이 지켜낸《탈무드》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입니다. 헤브라이어로 '탈무드' 란 '위대한 연구' 라는 뜻으로 오랫동안 랍비들에 의해 말로 전해져 내려오던 것을 2천여 명의 학자들이 모여 책으로 펴낸 것인데 유태인들에게 있어서《탈무드》는 지혜의 창고로 그들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고 승리하기 위한 모든 것이 들어 있으며 역사가 있고, 사람이 있으며, 인새잉 있고, 웃음이 있으며, 사랑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삶을 일구어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 있는 탈무드를 종교를 넘어 전세계인들이 한 번 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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