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분야 국가기술자격증 종목인
워드프로세서는 컴퓨터활용능력 다음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하며 문서 작성 프로그램 사용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인데 해년마다 3~4만여 명이 취득하고 필기 합격률이 약 45~50%, 실기 합격률은 약 50%으로
국민 자격증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스펙 쌓기 과열화가 된 지난 2010년대부터 이미 기본으로 취득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정기 시험과 상시 시험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2021년부터 정기 시험이 폐지되고 상시 시험 전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뀐 내용들이 더 있는데 필기 시험에서 1과목 워드프로세싱 용어 및 기능은 따로 개편사항은 없으나 2과목 PC 운영체제는 주요 출제대상이 되는 윈도우 버전을 윈도우 10으로 결정함에 따라 출제기준에 포함된 윈도우 기능을 윈도우 10에 맞게 조정하였고 '프로그램' 대신 '앱' 이라는 용어를 쓰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유니버설 앱 활용' 관련 세부항목이 추가되었고 3과목 PC 기본상식은 과목의 내용과 관련이 적고 특정 프로그램만 연관된 세부항목 (일정 관리하기, 작업 관리하기, 연락처 관리하기)들을 삭제하고 저작권·저작인접권, ICT 신기술 등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세세항목도 함께 나왔으니 워드프로세서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바뀐 내용들을 꼼꼼히 보셔서 대비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