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배우는 부동산 경매투자 - 낙찰부터 매도까지 6개월 단기 수익 필승 플랜!
엠제이(장재호) 지음 / 길벗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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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이제 거주만이 아닌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중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용기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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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배우는 부동산 경매투자 - 낙찰부터 매도까지 6개월 단기 수익 필승 플랜!
엠제이(장재호) 지음 / 길벗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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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꿈꾸지만 노력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많은 정보가 필요하고, 그 정보가 확실하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카더라 통신으로 인한 정보는 오히려 가지고 있던 돈마저 잃게 만드니까요.
확실하게 백과사전처럼 정보를 제공해준다면 도전해볼만 합니다.
부동산 경매투자, 소개해드려요.



 엠제이, 장재호님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부동산 투자자 중 가장 많이 부동산을 낙찰받고 매도한 투자자로 알려져 있어요.
15년간 3000개 이상의 물건을 낙찰받고 매도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어왔는데요.
월 50건 이상의 입찰을 하며, 10건의 낙찰과 매도 수익을 내고 있어요.
부자가 되는 기술, 이 책에 집필했다고 합니다.


4가지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1. 돈 되는 경매물건을 찾아라!
2. 최저가 입찰부터 권리분석, 개운한 명도까지!
3. 수익률로 빨리 파는 매도 노하루!
4.경매투자 당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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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부동산을 찾는 다는 것은 여렵기만 합니다. 

경매 물건을 기본조사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경매 사이트에서 좋은 물건을 찾아 리스크를 줄이는 현장답사 팁이 있었어요.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상가의 현장답사는 경매 전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 현장답사, 말로만 듣기에 너무 어려운 부분이었는데요. 


지역답사와 물건 답사로 나누는데요. 

 - 지역답사 :  해당지역 부동산을 통해 입지성과 대장아파트의 가격, 교통및 호재를 체트하는 거구요.

 - 물건답사 : 물건의 형황, 가격분석과 여러가지 변수를 확인하는 거였어요. 

* 아파트 : 실거주 조건, 마감공사, 실거래가격, 미납관리비와 가스비

* 빌라 : 실거주 조건, 옥상방수, 관리와 마감공사 

* 단독주택 : 실거주 조건, 도시가스와 인근 마을

*  상가 : 상권, 공실률, 임차인, 미출과 재계약여부, 건물 상태와 미납관리비  

현장 답사하실 때 꼭 봐야 되는 영역이기도 하지만, 내 집마련에도 필수로 알고 있음 좋은 정보라 꼭 알아두심 좋겠어요. 

경매가 아니어도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집 고르는 법이에요. 

 

 

그외 '권리분석' 5분이면 확인 가능한 방법, 낙찰자 보호를 위한  매각불허와 매각허가결정 취소권, 명도 노하우까지 백과사전급 정보가 가득해요. 

부동산 입찰 후 인테리어는 빠른 거래와 선호하는 물건으로 찾게 하기 이한 방법이기도 하더라구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은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 

 

 

 

부동산은 이제 거주만이 목적이 아니라, 재테크의 수단이 되었어요.

유튜브에서 가끔 부동산 경매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한참 보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저와 같은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입문 도서이기도 하구요.

집을 매수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집을 찾는 방법서가 될거에요. 

첫집, 그리고 새로운 집을 위한 정보, 다양한 정보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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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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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 전란을 극복한 불후의 기록
유성룡 지음, 이민수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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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이 나무라면 숲을 보는 책을 알려드리고 싶어 소개해드려요. 

징비록은 임진왜란이 끝난후 6년만에 집필이 완료 된 책이에요.

유성룡은 옥연정사에서 그간의 기록을 사건 순서대로 5년간 기록합니다. 

200년간 평화로웠던 조선에서 임진왜란을 격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을 꾸짖으며 집필한 책이에요.

 

 유성룡은 1566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했어요.

왜란이 있을 것에 대비하여 권율과 이순신을 각각 의주 목사와 전라도 좌수사에 천거, 진관법을 예전대로 고칠 것을 주장했는데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병조판서, 도체찰사로 군무를 총괄하고 명나라의 장수 이여송과 함께 평양성을 수복한 뒤 파주까지 진격했으며, 이여송이 벽제관에서 패배하고 퇴각하려 하자 이를 만류했으며 일본과 화의에도 반대했어요. 

유성룡은 전란 기간 내내 군대 양성과 더불어 훈련도감 설치, 화포를 비롯한 각종 무기의 제조, 성곽의 수축을 건의하여 군비 확충에 노력했으며, 소금을 만들어 굶주리는 백성을 진휼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어요.

 

이순신의 <난중일기> VS 유성룡의 <징비록>

징비록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객관적 사실로 들여다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책 중 사건의 순서대로 기록해 역사의 흐름대로 읽어볼 수 있어요.

<징비록>은 당시 왜란의 현장을 시대 상황에 보다 폭넓게 보여주는데요.

명과 일본과의 외교 문제와 전투와 보급 등 중요한 사안들에 대한 조정의 논의와 전체 전란의 생생한 설명을 대하드라마를 보고 온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 이순신, 이항복과 이덕형, 정철, 신립, 이일, 원균 등 당시를 풍미했던 무신과 문신들의 객관적인 기록과 평가를 확인할 수 있어요.

 

 

1장에서는 우리가 왜란을 맞이할 수 밖에 없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신으로 일본을 다녀온 황윤길은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김성일은 전쟁은 나지 않을 거라는 의견으로 갈렸는데요. 

그 의견을 시작으로 200년간 조선의 평화는 금이 가기 시작하지요. 

전쟁이 시작되고 선조는 빛보다 빠른속도로 궁을 버리며 한양에서 개성, 의주까지 옮겨가지요.

백성들은 자신들을 버렸다고 통곡하고, 그외 싸워보지도 않고 도망가버린 박홍, 이각, 이모. 

꿋꿋하게 싸운 윤홍신, 송상현등 다양한 인물을 만나는데요. 

그 와중에 적의 간첩이 된 김순량을  잡게 되며 지역 곳곳에 있는 간첩을 확인하게 됩니다. 

1장은 고구마 파티를 하게 되실거에요. 


2장으로 넘어오면서 천천히 해결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전쟁이 끝났다 싶을 때 사람들은 서로 자신의 공을 내세우기 바빠집니다. 

특히, 이순신의 경우 1장에서도 공을 세웠지만 같이 싸운 원균은 이순신을 좋아하지 않아요. 

당시 전쟁이서 앞서 나가려 했으나 이순신이 이를 저지하며 막았단걸 핑계로 결국 옥에 갖히게 되고, 전쟁은 다시 시작됩니요. 명나라가 전쟁을 참여하게 되는 과정과 전장에서 그들의 태도를 확인하며 실망하기도 했는데요. 전쟁을 확실한 전략으로 왜군을 물리치던 이순신에 대한 유성룡의 평가는 또 다시 그런 인물이 이 세상에 있을까 싶을 만큼의 성품을 이야기 해요. 

이 책을 덮는 순간 너무나도 생생했던 글에서 왜란을 함께 맞이한 듯한 기분이들만큼 눈앞에 그려지는 묘사가 슬퍼집니다. 

 

 

 

전쟁이 끝난후 유성룡은 '나라를 잃을 뻔했던 기록'을 남기는데요. 

임진왜란을 회고하고 반성하며 훗날 경계가 되도록 기록을 했어요.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나요? 

다시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떻게 행동하게 될까요. 남의 일인척 나몰라라 보낼 것인지, 함께 싸울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았어요.


 

 

 

 을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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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대화편 세트 - 전3권 -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파이돈/향연 마리 교양
플라톤.소크라테스 지음, 오유석 옮김 / 마리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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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론》과 《크리톤》은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 《파이돈》과 《향연》은 중기 대화편에 속해요. 

플라톤의 대화편을 읽으면서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의 사상을 읽으면서 이게 맞나싶다가도, 맞네!를 오가며 읽게 되더라구요. 

철학을 쉽게 읽기 좋은 입문 서적인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읽기에 어렵지 않았어요.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소크라테스가 아테나이 시민들로 구성된 배심원들 앞에서 자신의 죄목을 반박하며 변론하는 내용이고,《크리톤》은 친구 크리톤의 탈옥 권유에 반대하는 소크라테스의 논변을 담고 있지요.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에서 소크라테스를 고발한 자들 때문에 소크라테스는 법정에 서게 되고, 자신이 생각하는 교육, 앎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요. 처음엔 소크라테스가 조금은 얌전하게 그들의 말을 인정해주고, 자신만의 사상을 따로 펼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크리톤에서 탈옥을 이야기 할때도 꿋꿋하게 도망가지 않고 결정을 존중하던 그의 고집은 꺽을 수 없더라구요. 

사람마다 각자의 철학이 있으니 누가 옳다 틀리다를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고집도 꺽을 수 없는 건가 봅니다.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생애 마지막 몇 시간 동안 동료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고, 어떻게 독약을 마시고 죽었는지를 제자인 파이돈이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파이돈에서는 결국 사형을 선고받고 제자들과 모여 대화를 하는 파이돈에서 그의 열띤 토론을 읽으며 끝까지 겁내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그대로 밝히며 질문했던 그가 멋있어보이더라구요. 사약을 받는 그 순간까지 그는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을까요?

 

 《향연》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죽은 기원전 399년에서 1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 기원전 416년, 아가톤의 비극 경연대회 우승을 기념하는 향연에서 펼쳐진 ‘사랑과 에로스’에 대한 토론을 담고 있어요. 


향연을 읽으며 사랑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가진자가 더 갖으려 하는 것도 과연 에로스일까, 육체를 사랑하며 육체가 시들면 옮겨지는 사랑을 하는 자를 이야기하고, 에로스안에 질투와 시기까지 사랑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는 시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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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이 더 좋았다 결정할 수 없을만큼 재미있게 읽은 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끝없는 질문에 대답하며 느낀것은 과연 정답이 있었을까요.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받은 제자의 말에 공감을 하다, 소크라테스의 말에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다양한 생각했지만 내린 결론은 각자의 철학과 사상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거였어요. 

물론 세상을 뒤집을 만한, 법에 어긋난 철학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나만의 사상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 아닐까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마리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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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다를 나이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강경수 외 지음 / 우리학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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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다가온다는 것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외로운 나이라 생각했어요.

외로운 속에서 자라나고, 자신의 길을 찾는 어떨 수 없는 시간.

사춘기는 더 안아주고, 표현해야하는 시간이라는 걸 알았어요. 

5가지의 키워드로 담아낸 요즘 소년들의 이야기는 가슴아프더라구요.

나의 열다섯을 떠올려 봅니다. 나의 열다섯은 이들과 같았을까요.

 

 

 

다섯작가의 열다섯 이야기는 각기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나의 아놀드 - 강지영 지음 

자신과 같이 소아 비만인 ‘아놀드’의 동영상을 보고 운동을 시작한 ‘나’.

소아미만인 나와 닮은 아놀드를 통해 나도 그리고 너의 혐오스러운 몸을 확인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운동 중독.

체중이 줄어들수록 조급한 마음이 생기는 나만의 내기, 그를 이길 수 있을까요.

 

 

* 더비 - 이민항 지음

응원하는 축구 팀의 영원한 라이벌 팀을 응원하는 얄미운 친구와의 내기에서 진 ‘나’.

축구를 좋아하지만 우리는 라이벌 팀을 응원합니다. 그들은 내기를 하지요.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최고의 팀이라고 인정하고, 이긴팀의 옷을 입고 상대의 팀이 최고라 외치기. 우리는 같은 것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하나 될 수 있을까요.

 

 

* 안전하고 완벽한 기억 보존을 위한 영원중 갓기의 시크릿 플랜 - 조서월 지음 

자꾸만 중요한 것들을 까먹어서 매일 아침 기억 주문을 외우는 현준이는 아침마다 나에 대한 기억을 주문처럼 외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젯밤 잠들기 전의 너와 같은 사람이라는 걸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돌아온 답은 "명찰에 적혀 있잖아.” 

 

 

* 형태 마음의 형태 - 청 예  지음

친구와 싸운 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게임팩을 중고로 사다가 의문의 형을 사귄 형태.

절친과의 싸움, 내 주변은 어찌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아이들만 있어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형, 어느것 하나 빠지는 게 없이 마음까지 통하던 형은 갑자기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어떻게 항상 통보만 할까요. 

 

 

* 개의 시간 - 강경수 지음 

일정한 나이가 되면 배송되는 ‘개의 탈’을 쓰기를 거부한 솔.

개의 얼굴의 탈이 15살이 되면 집으로 도착해요. 어른들은 아이에게 도착하는 개의 탈을 기다려요.

어른은 꼭 되어야 하는 걸까 생각하게 되는 개의 얼굴. 탈을 쓰지 않으면 양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개의 공격을 받게되죠. 난폭해지며, 남을 헐 뜯고, 물어뜯는 개의 탈. 

양과 개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평범하지만 비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내일로 나아가는 오늘의 열다섯 소년들.

이들의 이야기는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한 고민이었고, 답을 찾고 있었어요.

자신만의 답을 찾아 고민하던 그들의 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지만 열다섯의 마음을 몰래 알게되니, 말없이 꼭 안아주는게 이들에게 새로운 답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어요. 

곧 맞이할 열 다섯 소년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가 되어 돌어오겠지요.

 

 

 

 


우리학교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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