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내리는 트릉카 다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임희선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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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릉카의 알바생 슈이치와 트릉카의 옛 단골 중년의 남자 히로, 

트릉카 다방의 마스터 딸 시즈쿠 세명의 시선으로 흘러가요.

단순한 이야기라고 하기엔 짙게 담겨있어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읽고 있더라구요.

20대의 풋풋함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원두를 갈아, 

뜨거운 물 한김 식혀 천천히 내리는 드롭커피처럼 잔잔하게 흘러 한잔에 담겨요.

중년 히로의 추억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꽃집알바생인 아야코에 의해 큰 결심을 하게 되죠.

시즈쿠의 이야기는 모르고 있던 속사정, 비밀을 알아버린 것 같아 조심스러워졌어요.

기적을 내리고 있던 트릉카 다방의 사연은 막 내린 커피처럼 향기로웠어요. 

 

 


혼자 방문한 트릉카 다방에서, 한쪽 귀가 쫑긋 열린채 사연을 듣고 있던 손님이 되었어요.

카페에 방문한 손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흐름이 끊이지 않아,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트릉카다방.

트릉카 다방의 마스터 커피는 꼭 한번 마셔보고 싶다는 욕구가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외벽은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아주 오래된 건물에 방갈로처럼 세모난 지붕이 뾰족 솟고, 

전체가 차분한 갈색으로 통일된 트릉카다방은 가을의 향기가 가득해요.

이번 가을은 기적을 내리는 트릉카 다방에 놀러오세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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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 - 타이틀, 배너 광고, 썸네일, 카드뉴스, 홍보 문구의 카피 작성 가이드 일잘러 시리즈
우진 지음 / 제이펍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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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라이팅이라는 단어에 홀딱 빠져 읽게 된

'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 이에요.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모두의 관심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제 막 글을 쓰기 시작하신분을 위한 친절한 책이에요.

 

 비주얼 라이팅.

이게 무엇일까  따라하다 보니 이렇게 쉽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입문은 용기를 주어야 진짜 입문 도서겠지요?

실무에 바로 쓸수 있도록 친절하게 7일 완성으로 알려주는 카피라이팅 도서에요. 

 


 

요즘처럼 빨리빨리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극적으로 간결하게, 

강하지만 부드럽게 설명해 주는 책인데요. 

 

자세히 설명해주고, 실제 해볼 수 있도록 제시해주니 안하고는 못배깁니다. 

예를 들어주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어땠는지 내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비주얼라이팅은 카피를 읽고 눈에 그려지는 글인데요. 

연습 방법은 그림이나 경험을 통해 카피단어를 생각해보는 거에요.

글과 그림의 종류는 다르지만 하나로 보고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만들어낸 키워드로 블록을 맞추듯 조립하며, 혹은 빼내면서 문장을 만들어 가는건데요.

마인드 맵을 그려 확장하다보면 다양한 키워드가 나오게 되구요.

그안에서 알고있는 것이 아닌 경험했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자어보다 눈에 그려지는 단어들로 속도감 있게 작성해보며 연습해보는 거에요. 

아무래도 이 과정을 거치다보면 고정관념과 나의 패턴화된 생각들을 깨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시점을 이용해 광고를 만드는 방법, 기독성을 올리는 글쓰기, 패러디 카피를 만드는 방법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었는데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에 조금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책이었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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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에 빠진 앨리스 책 읽는 샤미 38
우신영 지음, 주정민 그림 / 이지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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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담은 동화책이에요.

학교에서 학원으로 또 다시 학원으로 내몰리는 아이들. 

사회성을 기르겠다며 다녔던 어린이집, 이젠 대학을 위한 학원으로 몰리는 아이들.

언제 놀고, 꿈은 어떻게 자라야 맞는 건지...

앨리스와 같은 초등 5학년을 키우는 엄마로써 많은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앨리스는 영어학원으로 급히 가다 맨홀 뚜껑의 우를 밟자 마자, 끝없이 맨홀로 빠져들어가게 되요.

맨홀 끝에 도착한 앨리스는 신발 한짝은 잃어버리고, 손목의 시계는 토끼왕자에게 뺏겨버렸지요.

토끼왕자는 여기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세가지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여러 동물을 만나게 되요. 

사냥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시 쓰는 사자, 

빠르게 달리기보다 달빛 아래 산책을 즐기고 싶은 타조, 

먹물로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영어 문제를 풀어야만 하는 오징어, 

늦게까지 학원을 떠돌며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는 앨리스는

 동물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함께 탈출하기로 합니다. 

맨홀의 탈출구 까지 왔지만 토끼왕자는 앨리스와 사자, 타조, 오징어가 토끼 왕국을 이상한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며 길을 막아버리죠. 

앨리스와 친구들은 토끼왕자에게서 어떻게 탈출하게 될까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의 마음을 다시 한번 둘러보게 되요.

아이의 꿈과 미래는 어른들이 재단해놓은 이상한 나라에 빠져버렸어요.

아이가 꿈꾸는 세상을 이상한 나라로 바라보는 것은 어른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읽으면서 너무나도 슬프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며 함께 읽었는데요.

아이가 오히려 묻네요. 

# 엄마 아빠의 이상한 나라는 어떤 곳이었어요? 우리와 다른 점이 있나요?

같은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끼리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다음 학원으로 가요. 엄마도 앨리스처럼 살아본적이 있어요?

# 친구들은 100점을 받지 못하면 엄마한테 죽었다 해요. 엄마는 친구들의 말을 어떻게 생각해요?

 

질문과 대답을 오가며 많은 방성을 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더라구요.

어른들이 만든 세상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방법은 어른들이 알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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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불변의 인사이트
오구라 고이치 지음, 류휘 옮김, 김승호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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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과 불운을 다루는 방법을 알고 계시나요?

<주역>은 기원전 중국의 왕들이 결단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력과 권력을 총 동원해 정리한 노하우의 집대성인데요.

이 책은 주역을 통해 큰 일을 결정하고 나라를 꾸려왔던 왕들의 결단을,

우리의 삶에 녹아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한데요. 

이 책은 스스로 자문자답하는 습관을 들이고 앞으로의 일에 대비하기 위한 노하우와 마음가짐,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합니다. 

 

책을 넘기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운명을 바꾸는 질문]이었어요.

글을 읽기 전과 후 나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눈으로 확인하며 글을 읽다보니, 나의 삶의 방향과 주역에서 말하는 삶에 대해 반성과 배움이 이어졌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유독 눈에 들어온 [성공]과 [위기]의 처세술은 현명한 선택과 말하기를 통해 인생에 적을 만들지 않는 전략을 제시해요. 

[재물]은 손실과 이익에대한 장기적 관점을 설명하고, 함께 하는 방법을 제시했어요.


이 책에서는 '수라장'이라는 단어가 유독 많이 등장하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엄청난 고난과 이를 통한 성장은 하나가 되고, 좋은 리더는 수라장의 경험이 필요하며 정도가 심할 수록 극복후 더욱 크게 성장한다 이야기 합니다. 


일과 삶에서 모든 이치와 전략이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 하나에 들어있는데요. 

윈스턴 처칠과 오타니 쇼헤이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들 역시 삶에 주역이 스며들어 있고, 거인들이 살아온 길의 주역은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하여 삶에도 빛이 나도록 돕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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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의 말하기는 달라야 합니다 - 사람을 사로잡는 재치 있고 긍정적인 포용의 대화법
이호선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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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꼰대라고 불리고 싶지 않은 오십의 말하기를 위해 다양한 사례와 기술을 보여줍니다. 
관계의 질이 중요해지는 오십에게,  오십의 말하기는 달라야한다고 해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말하기는 관계속에서 절대 과하지도 무례하지도 않아요.
상대를 배려하고, 공감하며, 거절하는 방법과 원하는 것을 채우는 말하기 기법을 보여주는데요. 

직장내에서 후배들과의 대화에서도 팀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인정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술, 
꼰대가 되지않는 말하기 기술을 제시해요.
나를 위해 거절하는 방법과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기술, 제일 중요한 ' 삶을 원하는 곳으로 채워가는 말하기 기술' 까지.
많은 사례들로 이해하기 쉽고, 한숨에 읽힐만큼의 재미까지 선물하는데요.

따로 적어두고 연습 할만큼 세련되고, 품위있는 말하기 기술은 
역시 이호선 스피치 전문가 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책이에요.
자신을 소개하는 기술 역시 한번에 저자의 이름이 익혀질만큼 다양한 사례까지 제시해 리더로써의 말하기 기술을 엿볼 수 있었어요.

 
 
인터넷에서 많은 기사들을 접하고 댓글을 보면서 느끼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사십에서 오십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어른답지 않은 말과 행동으로 나이값 못하는 사람이라는 말은 듣고 싶지않아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게 있다면 스피치 전문가답게
쉬운 말하기를 제시해 이정도는 따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구요.
으른이, 어른이처럼 어른같이 않은 어른이 아니라,  
성인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오십을 맞이 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생기는 책이었어요.
오십의 나는 품위있고 여유있으며, 위트있는 사람이 되어있길 바래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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