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어벤저스 5 : 뼈 질환, 실력을 키워라!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5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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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꿈을 키워온 아들이에요

그래서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막연히 의사가 될래요! 라고 했지,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는 못했지요

아픈 사람을 고쳐준다!라고 알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걸 제대로 모르고 있었는데요

<의사 어벤저스>책을 통해서 다양한 질환에 대해서 알아가며

의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바로 알게 되었지요

'의사 어벤저스'

어린이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의학 동화,

어린이 의학 동화계의 슬의생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그만큼 아이들이 한번 빠져들면 허우적댈 만큼 재미있는 어린이 의학 동화에요:)


5권에서는 뼈 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실제로 응급실에서 일어날법한 일들을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해주는데요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의사와 환자의 입장을 잘 보여줘요

핵심 키워드가 따로 표기되어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쉽게 도와주는 만화로 설명되어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이 부분이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니까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지요!

의학 동화에 푹 빠져버리죠~


그동안 아이에게 있어 '근육'은 팔에 힘을 주면 볼록 튀어나오는 부분!

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요

근육에 대한 설명을 보고 난 후에, 굉장히 놀란 눈치더라고요

내가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구나~

우리 몸은 모든 곳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어린이 의학 동화임에도 긴박함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배워지는 의학 관련 지식들은 꽤 도움이 되더랍니다!

'관절염?'

할머니가 무릎이 아프다고 관절염이라고 했던 말이 떠올라서

이 부분이 더 유심히 읽게 되었다고 해요

어린 친구들이 무릎이 아픈 것과는 다른 고통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힘드셨겠다고

마음 아파했답니다


기대 이상으로 유익한 도서인 것 같아요

중요한 의학 용어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아이는 몰랐던 질병 및 의학 상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거든요-

이 책들은 소장 가치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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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몰리나 - 오존층 파괴를 막은 영웅
엘리자베스 러시 지음, 테레사 마르티네스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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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이야기를 읽으면, 대단하다고 생각돼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변화를 시도하잖아요

마리오 몰리나도 어린 시절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된 실험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과학실험과 연구를 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했고

멋진 결과를 낳았지요-


-

어린 시절 생일 선물로 받은 현미경을 통해서

호기심 가득한 마리오 몰리나는 새로운 걸 찾아보게 되었죠

더 많은 것을 현미경으로 보고 싶었고,

나만의 실험실에서 이것저것 실험해 보고 싶었지요

화학자로 일하던 고모 덕분에

어린이 화학 실험 세트에는 없는 분젠 버너와 화학약품도 사용하면

훨씬 흥미로운 실험을 할 수 있었던 마리오 몰리나에요!

실험을 통해 많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화학의 매력에 더욱 빠졌더랬죠-

오존층 파괴. 프레온가스.

제가 어린 시절에는 이런 용어들이 뉴스에서 많이 나왔었어요

오존층 위기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면서

학교에서 환경포스터를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는 이유가 있지요

'마리오 몰리나'가 발견한 문제점.

염소가 오존을 파괴하고 있다는 게 알려진 후,

전 세계가 이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세웠잖아요


그 결과-

지구는 느리긴 해도 늘 오존을 새로 만들고 있어요

대기 중으로 쏟아져 들어오던 CFC가 줄어들자 구멍이 난 오존층이 회복되기 시작했지요!

당시에는 환경문제가 굉장히 심각했어요

그 해결책을 찾았고 나아가고 있잖아요

지금 우리는 '지구온난화'로 또다시 위기가 찾아왔는데요

이 문제에 있어서도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물건을 재사용&재활용할 것.

나무를 많이 심을 것.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갖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배울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도 충분히 많아요

작은 일부터 차근히 실천해 보며 나부터 지구를 지키도록 해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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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닭다리 탐정 2 - 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 명탐정 닭다리 탐정 2
정인아 지음, 정예림 그림 / 모든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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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탐정 1도 엄청 재미있게 읽었던 아들이었어요

2권 언제나 오냐고 방방 대며 기다렸었는데,

역시나 받자마자 그날 완독 ㅋㅋ

너무너무 재미있다며! 동생이랑 읽고 또 읽더군요:)


책 속에는 깨알 재미가 가득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기 좋더라고요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 즐기기 좋은 도서!

치킨피자 만드는 법을 보며

집에서 요리시간을 가지자고 난리였던 아이들이었지요:)


-

어느 날 닭다리탐정을 찾아온

국립박물관 관장, 도자기씨에요:)

'조선시대' 500년 전에 만들어진 진귀한 도자기 '백자'를 발굴했는데요

발굴된 조선백자는 찻주전자 모양인데,

백자의 뚜껑에는 암호가 적혀있는 거예요

그리고 백자 안에 편지가 들어있었지요

누군가가 남긴 글씨만 있을 뿐 아무 글씨가 쓰여있지 않은 편지였는데요

닭다리 탐정은 깜짝 놀라 소리쳤어요!

이 편지는 바로 세!종!대!왕!이 쓰신 편지라고 말이에요


책 속에 재미난 코너들이 많다고 했지요?

미로 찾기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코너 중 하나!

∨경복궁은 어떻게 가야 할까요?

∨초록색 저고리와 빨간 치마를 입고, 머리를 땋은 사람을 찾아보세요.

깨알 재미를 느끼면서 미로 찾기를 하니까

아이들이 한 장 한 장 그냥 넘기지 못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왕이 지내던 곳에 대해 알게 되고,

그곳에서 암호를 풀어나가며 해답을 찾아보는 명탐정 닭다리탐정!

아이들이 함께 책에 나오는

숫자 암호, 그림 암호, 글자 암호 등을 맞춰가며 읽으니까

본인도 탐정이 된 것 같다며 즐거워합니다



흥미롭게 읽는 창작동화지만,

이 책으로 인해서 역사에 관심을 갖기도 할 것 같아요!

세종대왕은 어떤 일을 했을까?

남기고자 했던 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고 말이죠!


닭다리탐정2

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

를 읽으면서 암호를 풀어가는 재미도 있었지만,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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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컵하우스 : 쫑긋 가족을 소개합니다 웅진 꼬마책마을 5
헤일리 스콧 지음, 피파 커닉 그림,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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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 그림에 매료되어 읽고 싶었던 책!

'티컵 하우스'

티컵 하우스 시리즈의 시작책인 <쫑긋 가족을 소개합니다>에요

스티비가 쫑긋 가족을 만나게 된 이야기가 나오는 책인데요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질 만큼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

귀여운 소녀 스티비네 가족은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스티비는 파랑 할머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답니다

새로운 집에 어울리는 '새로운 집'을 말이에요

찻잔 모양 인형의 집이었어요!

문 위에 조그만 문패에는 '쫑긋 가족'이라고 쓰여있었지요


작고 앙증맞은 찻잔 모양 인형의 집안을 둘러보니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찻잔 모양 인형의 집 쫑긋 가족은

아빠 토끼, 엄마 토끼, 토리, 토미 이렇게 넷이랍니다:)

그런데 아빠토끼가 없어졌어요

스티비의 주머니에서 풀밭으로 떨어진 거였지요

정원에 홀로 남겨진 아빠 토끼에게는 어떤 일이 벌이지고 있을까요?




아빠를 걱정하는 토끼 가족이에요

그리고 스티비도 아빠토끼를 찾으려 했지요!

작고 귀여운 아기 토끼가 아빠 토끼를 찾으려고 떠나는데요

그 용기가 대단해 보였어요

낙하산을 만들고, 거미도 물리치면서 길을 떠나 아빠를 만나게 되는데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벽을 타고 오르며 용감하게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집으로 돌아온 토끼 가족과

찻잔 모양 인형의 집안을 꾸며주는 스티브:)

왠지 모르게 마법의 기운이 느껴지는 인형의 집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 스티브였지요-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까?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어릴 적에도 이런 상상 많이 해봤잖아요

인형의 집에는 없는 게 없고, 아기자기 예쁜 소품들이 많으니까

이곳에서 지내면 어떨까?라는 상상도 해보고요

아이들과 그런 재미지고 즐거운 상상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꺄르르 웃으며 행복해지더라고요:)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쫑긋 가족을 소개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티컵 하우스 시리즈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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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 바다 - 병 속의 편지는 어디로 흘러갈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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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구조를 요청할 때, 병 속에 편지를 넣어서 바다로 보내곤 하잖아요

책의 표지를 보고 그걸 떠올렸던 아이에요

용선생 과학교실 책은 표지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관심을 끌게 하는 것 같네요><


'바다'하면 궁금한 것들이 많잖아요

바다의 끝은 어디지? 물은 얼마나 많을까?

얼마나 깊을까? 얼마나 짤까?

등 아이의 궁금증은 끝도 없는 것 같아요-

아이의 궁금증을 차근히 설명해 주는 책을 읽어보았지요-


지도 사진이 도움이 됩니다

지도만 봐도 육지보다 바다가 훨씬 넓어 보이는 걸 알 수 있지요?

지구 표면에서 바다는 70% 정도고,

육지는 30% 정도라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던 아이였지요

바다가 육지보다 두 배 이상 넓으니까 말이에요

이렇게, 아이 눈높이 자료와 설명으로 재미있게 과학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오대양 육대주!

처음 들어봤다고 말하며, 궁금해하던 아이였어요

오대양 육대주 그림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찾는 깨알 재미도 맛보고요

오대양 육대주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바다의 염분은

육지에서 흘러드는 강물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걸,

이번에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겨울에는 증발량이 강수량보다 좀 더 많아서 염분이 높아진다는 사실도요!


'용선생의 과학 카페'코너가 흥미롭더라고요

생활 과학 지식을 배우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아이가 이 코너를 더 재미있어하곤 해요!

궁금했던 부분을 잘 설명해 줬기에 술술 읽히거든요-


흥미를 놓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은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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