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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몰리나 - 오존층 파괴를 막은 영웅
엘리자베스 러시 지음, 테레사 마르티네스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1월
평점 :

과학자의 이야기를 읽으면, 대단하다고 생각돼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변화를 시도하잖아요
마리오 몰리나도 어린 시절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된 실험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과학실험과 연구를 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했고
멋진 결과를 낳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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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생일 선물로 받은 현미경을 통해서
호기심 가득한 마리오 몰리나는 새로운 걸 찾아보게 되었죠
더 많은 것을 현미경으로 보고 싶었고,
나만의 실험실에서 이것저것 실험해 보고 싶었지요
화학자로 일하던 고모 덕분에
어린이 화학 실험 세트에는 없는 분젠 버너와 화학약품도 사용하면
훨씬 흥미로운 실험을 할 수 있었던 마리오 몰리나에요!
실험을 통해 많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화학의 매력에 더욱 빠졌더랬죠-
오존층 파괴. 프레온가스.
제가 어린 시절에는 이런 용어들이 뉴스에서 많이 나왔었어요
오존층 위기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면서
학교에서 환경포스터를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는 이유가 있지요
'마리오 몰리나'가 발견한 문제점.
염소가 오존을 파괴하고 있다는 게 알려진 후,
전 세계가 이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세웠잖아요
그 결과-
지구는 느리긴 해도 늘 오존을 새로 만들고 있어요
대기 중으로 쏟아져 들어오던 CFC가 줄어들자 구멍이 난 오존층이 회복되기 시작했지요!
당시에는 환경문제가 굉장히 심각했어요
그 해결책을 찾았고 나아가고 있잖아요
지금 우리는 '지구온난화'로 또다시 위기가 찾아왔는데요
이 문제에 있어서도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물건을 재사용&재활용할 것.
나무를 많이 심을 것.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갖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배울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도 충분히 많아요
작은 일부터 차근히 실천해 보며 나부터 지구를 지키도록 해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