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볶이 할멈 5 - 우리들의 해방일지 똥볶이 할멈 5
강효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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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책을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K-히어로 판타지 '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이 읽고 또 읽는 책이에요

이 책 덕분에 떡볶이 좋아하는 아이들은 더 좋아하게 돼버렸다죠~

똥볶이 할멈 이야기를 오디오 북으로 들으며 떡볶이 간식을 먹으면

최고라고 말하는 아이들이에요:)

똥볶이 할멈 5권을 기다렸던 아이들이라 출간 소식에 방방 뛰며 좋아했었어요-

똥볶이 할멈을 흉내 내는 사기꾼이 나타났다는 소개글이

도대체 어찌 된 일인지 궁금함을 참을 수 없었던 아이들이었는데요

읽으면서 '아~ 이런 일이 있었던 거구나~!'라며 궁금증도 해결하고,

즐거움도 더해준 독서시간이었답니다:)

 

-

우주 최강 떡볶이를 먹으러 온 꼬마 손님들을 보내고 무사히 장사를 마친

똥볶이 할멈은 가게 문을 걸어 잠그곤 주문을 외워 변신했어요

햇살 초등학교 아이들의 지각이 부쩍 늘었는데,

그 이유가 등교 시간마다 동네에 사나운 개를 풀어놓는 개 주인 때문이래요

개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 등굣길이 무서운 아이들이었답니다

개 주인을 혼내주기 위해 똥볶이 할멈과 고양이 치즈는 출동했어요

그런데 개 주인의 집에 도착해서 보니, 이미 개 주인은 밧줄에 꽁꽁 묶여있었고,

늑대만 한 개도 시무룩하게 움츠리고 있지 뭐예요?

누군가 똥볶이 할멈처럼 꾸미고 나타나 가짜 똥볶이 벌을 내리고 사라졌지요!

똥볶이 할멈을 따라 하는 사기꾼은 누구일지, 어찌 된 일인지 궁금해졌답니다

 

다음 날, 할멈 떡볶이를 찾은 마지막 손님 하윤이가 왔는데

무척 어두운 표정에 걱정 고민이 많아 보였죠

할멈은 하윤이에게 털어놓고 말해보라며 하윤이의 마음을 달래주었어요

어릴 때부터 함께 살며 돌봐 준 할머니가 사라져서 속상했던 하윤이었죠

하윤이의 할머니는 어디로 갔을까?

 

가족들 사이에 갈등이 있다고 생각한 똥볶이 할멈은 하윤이네 집으로 출동했고,

하윤이 할머니가 자유를 찾아 떠난다는 쪽지를 남긴 채 가출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하윤이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걱정하며

가출하기 하루 전날로 시간을 되돌려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해요!

알고 보니 하윤이 할머니와 똥볶이 할멈은 서로 아는 사이였지요!

어릴 때부터 한동네에서 자랐지만 앙숙이었던 두 분이었어요

하윤이 할머니에게도 특별한 능력이 있었답니다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을 가져서,

낮에는 문방구를 운영했고, 밤에는 몰래 '똥방구 할망'으로 변신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멋진 분이셨지요:)

똥볶이 할멈과 똥방구 할망의 존재에 기분이 좋아졌고 재미있다던 아이들이었어요

똥방구 할망, 하윤이 할머니는 무슨 이유로 가출을 선언하셨던 걸까요?

하윤이의 곁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었을까요?

-

아이들이 좋아하던 똥볶이 할멈 못지않게 똥방구 할망의 존재감도 굉장했어요!!

똥방구 할망이 말하는 자유란 무엇일지,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두번 째 이야기에서 악플로 힘들어하는 차르가 등장하는데요

똥볶이 할멈은 악플러의 정체를 밝혀내고 혼내줬을까요?

차르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 줬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똥볶이 할멈> 책을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아이들이 가진 고민을 엄마, 아빠에게 털어놓으며 행복지수가 높아지던 아이들이랍니다

「똥볶이 할멈」5권에 등장하는 하윤이 할머니와 차르를 보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며

미래를 그려보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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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 - 똑똑! 옆집 여우인데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
도미야스 요코 지음, 오바 켄야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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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읽으면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에요

판타지 동화의 재미를 알게 된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눈이 반짝반짝 빛나더라고요

비밀스러운 가족의 이야기를 읽으며 수상하거나 무서운 게 아니라,

따뜻하고 좋았다고 말하던 아이였거든요

작가는 여우 설화에서 이 이야기를 떠올렸대요

한 마리의 여우가 인간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전해지는데

어떤 능력을 가졌을까 상상하며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는데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잔잔한 듯 흥미진진한 전개가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주었답니다-

 

엄마가 여우라는 커다란 비밀을 숨기고 지내는 유이와 가족들!

인물 소개를 보고 책을 읽으면, 캐릭터의 특징을 떠올리며 읽을 수 있으니

더 재미있게 책을 즐길 수 있더라고요:)

여우인 엄마와 인간 아빠가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고자 비밀을 숨기며 지내는데요

비밀이 탄로날 상황이 자꾸만 생겨나요

그걸 숨기려고 노력하는 시노다 유이가 사랑스럽고 귀엽더라고요~

동생 다쿠미와 모에도 캐릭터가 확실해서 참 예뻐요!

 

유이의 할아버지는 인간 세상에 사는 건 싫지만 TV 보는 걸 좋아해서

여우 모습으로 TV를 보러 오곤 해요

삼촌은 여우족의 무책임한 말썽꾸러기로, 시노다 가족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하죠

변신술의 달인인 이모 스에는 늘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놀라게 하고요

불쑥 찾아와 불길한 예언을 남기는 것이 취미인 이모할머니까지 캐릭터가 뚜렷한 유이의 가족들이랍니다

'재앙'이 찾아온다며 불길한 예언을 남기고 가는 이모할머니지만,

시노다 유이네 가족은 재앙들을 잘 물리치며 '가족'의 행복을 지켜나갑니다

 

어느 날, TV를 보러 온 할아버지에게 붙어서

유이네 집안으로 들어온 꼬마 용이 욕실에 자리 잡았어요

남들에게 들키면 안되는 비밀이 하나 더 생기고 만 거죠

유이와 다쿠미, 모에 삼 남매도 반은 여우라는 걸 들키면 안되기때문에

비밀을 잘 감춰야 하는데, 이 와중에 꼬마 용이라니!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인지,

꼬마 용은 욕실에서 지내는 게 편해 보이기까지 했어요-

유이와 가족들은 비밀을 잘 숨기고 평범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꼬마 용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야기를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던 아이였어요

영화로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너무 재미있다고 여러 번 말하던 아이였죠

가족이 여우라는 것과 삼 남매들도 여우의 피를 물려받아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숨기고 지내는 유이네 가족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면서 흥미진진했다고 해요

삼 남매가 특별한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하곤 하지요!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 궁금증에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못해요

이야기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날, 책 읽는 즐거움으로 시원함을 선물해 주는

기분 좋은 판타지 동화 책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인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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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초대장 3 - 소원 문방구의 비밀 이상한 초대장 3
박현숙 지음, 국민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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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박현숙 작가님의 책이라 믿고 읽었던 1권이 우리 집에서 대박이 났었어요

아이들이 밤마다 읽어 달래서 한동안 잠자리 도서로 무한 반복했었더랬죠

1권과 2권을 신나게 읽으면서 나도 이상한 초대장을 받아보고 싶다는

귀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었답니다

3권 출간 소식에 굉장히 기뻐하던 아이들이에요!

소원 판타지 동화, 이상한 초대장 세 번째 이야기를

잠자리 도서로 읽어주며 아이들도 엄마 아빠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

나쁜 아빠는 아니지만 시시한 아빠가 별로라고 말하는 주인공 찬영이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아빠가 축구공을 차는 모습을 보며 친구들이 부러워했었답니다

축구를 잘하는 아빠가 자랑스러웠지요

비싼 운동화보다 훨씬 든든하기만 했던 아빠예요

그러던 어느 날, 찬영이는 우편함에서 초록색 봉투를 발견합니다

이상한 초대장을 받게 되었죠

잘못 온 편지라고 생각하고 반송함에 초록색 봉투를 넣었는데,

또다시 우편함에 꽂혀있던 초대장!

당장 살게 없었고, 가게 홍보 초대장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반송함에 넣었었죠


학교 앞에 이상한 문구점이 오픈했어요

털옷 아저씨 간 곳에서는 '소원 문방구'라고 쓰여있었는데요

당장 내일, 6월 1일 오픈인데 물건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리고 털옷 아저씨는 비가 내려야만 오픈할 수 있다는 말을 했었죠


정말 이상한 일이었어요

6월 1일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소원 문방구는 오후 3시에 문을 연다고 했지요

수상하고 이상했지만, 궁금했던 찬영이었어요

내가 받은 초대장이 소원 문방구에서 보낸 초대장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죠

아무것도 없는 문방구인 줄 알았는데, 자판기가 하나 보였어요

초록색 봉투! 그 초대장은 털옷 아저씨가 보낸 거였어요

찬영이는 낱말 카드를 받게 되었는데, 시사한 물건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자판기에서 여덟 장을 다 뽑아야 글자가 보인다고 하는데,

찬영이의 낱말 카드에는 어떤 글자가 나타날까요?

자판기를 이한 후 찬영이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과연 찬영이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소원 문방구는 선택받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며,

우리 집 우편함에는 초대장이 없는지 두리번거리던 아이들이에요

찬영이가 아빠의 직업과 자동차를 부끄러워했지만,

운동을 잘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생각을 되돌아보게 되지요

책을 읽은 아이들이 생각에 잠겼습니다

굉장히 커 보였던 엄마, 아빠가 부끄러워지는 순간이 올까?

만약 그렇다면 나도 찬영이처럼 행동할 수 있으려나? 라는 생각은 잠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으며 책을 읽고 생각하는 마음이 성숙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이상한 초대장 시리즈를 읽으며

아이들이 생각주머니가 커지며 깨닫는 게 많아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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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 I LOVE 그림책
셸리 베커 지음, 에다 카반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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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는 걸 부끄러워하다 보면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고요

우리 집 형제들은 실수를 인정하는 걸 어려워해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거짓말이 커진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럴 경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뭘까?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주는 게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던 중-

<슈퍼 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 그림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람들을 구해주는 멋진 영웅들, 슈퍼히어로들도

우리처럼 실수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어떨까?

이야기를 읽으며 꺄르르 웃었던 아이들이지만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큰 깨달음이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살펴보며

어떤 능력을 가졌을지 이야기 나눠보기도 했어요

각각의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한참을 이야기 나눈 것 같아요:)

끈끄니키, 레이저맨이 멋있다는 형제들이었죠-

아이들의 눈에 최고로 멋있어 보였던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지요

멋지게 나타나서 위험해처한 사람을 구해주고 싶고,

되려 악당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어요

그런 상황이 부끄러워서 절망에 빠져 체념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들은 실수한 이유를 찾아내서

이런 실수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냅니다

넘어져도 벌떡 일어서는 씩씩한 자세인 거죠!


슈퍼히어로들이 실수하는 모습을 보며 웃기다며 꺄르르 웃던 아이들이지만,

그 모습 속에서 자신들의 모습이 보였다고 해요

학교에서 또는 유치원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던 적이 있는데,

친구들이 웃어서 부끄럽고 숨고 싶었다고 합니다

친구 탓을 해서 싸워본 적도 있다고 해서, 아이가 많은 경험을 했구나 싶었어요

당시에는 창피함에 화가 나기도 했고, 엄마가 보고 싶기도 했었다고 해요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자신의 실수인데 남 탓을 한 것도 잘못이었고,

실수를 인정하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쾌한 창작 그림책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를 통해,

실수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게 된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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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이 궁전에서 살았다고? - 아프리카 엉뚱한 세계사
팀 쿡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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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질문에 자연스레 눈길이 따르고,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는

재미있는 어린이 세계사 책!

엉뚱한 세계사 시리즈는 아이들이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배우는 재미난 세계사 책인 것 같아요

이야기 책처럼 술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거죠

<표범이 궁전에서 살았다고?>에서는 '아프리카'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면적이 넓고 인구가 많다는 정도만 알고 있던 아이들이었는데요

책을 통해서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어요

유난히 재미있다는 '아프리카'편 세계사 였답니다




가장 먼저 아프리카는 어떤 나라일까 살펴보는데요

세계지도에서 '아프리카'는 어느 곳에 위치해있는지 먼저 살펴보니까 좋더라고요

헷갈릴 수 있는 부분도 체크해서 알려주는 센스!!

베닌 왕국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하고, 오랫동안 유지됐던 나라 중 하나라고 해요:)

 

베닌 왕들은 표범을 반려동물로 키웠다고 해요

멋지기도 하지만 무섭고 놀라웠었어요!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하는 표범은 힘들었을 테지만요~

표범은 오바의 권력을 상징하는 동물이었기에 반려동물로 키웠다고 해요

길들이기가 힘들긴 하겠지만, 권력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위험도 감수했던 것 같아요!





아프리카에서는 부자들이 절뚝이며 걸었다고 해요

왜 그럴까? 부자인데 불편하게 생활했던 것 같다며,

그 문화를 이해하긴 어렵다는 아이들이었어요

다큐를 통해서 아프리카에서 목이나 발목에 장신구를 착용한 사람들을 본 기억이 나더라고요

부를 과시하기 위해 서기도 했지만, 미용의 목적이기도 했다는 기억이 납니다

책에서는 진짜 부자가 아닌 사람들도 부자인 척하고 싶어

절뚝거리며 걸을 정도로 발목에 마닐라를 많이 착용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이를 팔기도 하며 화폐처럼 사용되기도 했고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아프리카 문화인 것 같아요-

 

'궁금해요 궁금해' 코너를 통해서 아프리카 문화와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놀라운 이야기가 참 많더라고요

오바는 악어 모양 팔찌도 착용했다더라고요

그 또한 권력을 과시하기 위함인 것 같아 무서웠지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지루하지 않게 배우는 어린이 세계사 책이라,

아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여러 번 읽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아프리카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신기한 책이에요

아이들이 세계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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