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사람이 돈 못 버는 이유 - 상식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당신에게 던지는 신선한 충격!
사카모토 게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머리좋은 사람이 돈 못 버는 이유]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나와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가 좋으면 당연히 능력이 있어서 돈을 잘 벌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표지는 이해가 가지않는 나의 생각을 반영하 듯 커다란 물음표가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의 주제가 "상식에 사로잡히지 마라!"인 것처럼 상식과 다른 제목이고 내용 또한 상식과 다른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작가 자신의 경험을 자기계발서로 쓴 것이다.
그래서 왠지 더 믿음이 가기도 한다.
이 책은 "'어떻게'해야 성공할까?", "상식은 비즈니스의 적이다.","공부 잘하는 사람이 돈 못 버는 이유",올바른 전략만이 성공을 이끈다.","비즈니스의 메커니즘을 찾아라","톱과 리더는 자질이 다르다."
이렇게 총 6가지 소주제로 되어있다.

 

이 책은 다른 계발서와 같이 단편식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옆에 메모지처럼 그 단편내용의 중요내용을 정리한 것이 있다.
이 것이 다른 책과 이 책의 구조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지를 언제 읽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왜냐하면 중간에 있어서 그 부분때에 읽으면 뒷내용이 나와있고 마지막에 읽는 거라면 왜 구지 가운데에 나와있어서 헷갈리게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내가 얼마나 상식에 사로잡혀있었나"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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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 사막이 오아시스로 바뀌는 100가지 물방울
스기야마 히로미치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회사가 사막에 비유되어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직 학생이던 나에게 회사는 왠지 흥미있는 곳이 였기 때문이다.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사막인 배경에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뒤에는 무지개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이 책의 작가는 일본 유일의 사장 전속 컨설턴트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가 사장들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느끼거나 생각한 것을 쓴 것이다.

이 책은 "자신, 일, 회사, 사장, 꿈, 인생에게 물방울을 떨어뜨려주어라"라는 내용의 자기 계발서이다.

이 책에는 100가지의 물방울인 조언이 나와있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다른 것도 있었다.
"당신의 미소에 가치는 없다."나 "나의 30%로 충분히 만족하는 행복"등이 그 예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읽어보면 이 작가의 말이 맞는 것같기도 했다.


만약 이 책에 이렇게 글씨만 써있었으면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질렸을 것이다.
그런데 질리지 않았던 이유가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그림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림이 있는게 좋았기 때문에 이 책을 그림이 없던 책을 읽고 있었던 나에게 봄비와 같았다.
그리고 두번째는 어떤 내용이 있으면 그 내용 위에 중요내용이 딱 정리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작가가 이 내용에서는 무엇을 예기하려는지 한 눈에 눈에 띈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나의 마음에 와닿았던 내용은 '×인가 ÷인가' 또는 '쓰레기와 먼지, 그리고 다이아몬드'이다.
왜냐하면 '×인가 ÷인가'란 내용에서는 어떤 사람이든 ÷보다 ×가 더 이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점을 잘 활용하면 나한테 이득이 될 것 같기도 했기때문이다.
그리고 '쓰레기와 먼지, 그리고 다이아몬드'란 내용에서는 또래집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나이때인 나는 다른 애들에 비해 친구의 명수는 적었다.
왜냐하면 친구는 진짜 믿을 수있는 몇명만 사귀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나와 똑같은 생각이 나오니 왠지 반가웠기 때문이다.

이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사막이라는 딱딱한 곳을 즉 물방울로 한방울 한방울씩 떨어뜨려서 사막을 젖히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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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 천재들의 생각패턴을 훔치다 - 모순에서 창조를 발견하는 원리 Triz
한호택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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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안을 살짝 훑어 보았을 때 거의 글씨만 빼곡히 있어서 '꽤 시간이 걸리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다 읽은 날은 책을 읽은지 몇일 되지않아서였다.

 

이 책은 어떤 작가가 공문에 참가해서 시나리오를 쓰게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이 책은 소설이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이 소설로 되어 있어서 놀라기도 했다.

왜냐하면 트리즈라는 것을 주제로 소설을 썼을 지는 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탄탄하고 흥미진진했다.

오히려 트리즈 같은 것들이 주제가 아니였으면 왠지 심심했을 것이다.

 

주제가 우리가 잘 모르는 트리즈라서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어려운 단어들도 있어서 2~3번 읽어본 장도 있었다.

이런 과정들이 귀찮을 때도 있었지만 깨달음과 지식을 얻으면서 읽어서 재미도 있었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않은 부분이 있어서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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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뚱뚱씨 세용그림동화 1
프랑수아 크자비에 네브 지음, 박기영 옮김 / 세용출판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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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뚱뚱씨'라는 책을 처음 받아봤을 때 동화책이여서 지금까지 사거나 받은 책들과는 왠지 달랐다.

표지부터 눈에 띄었다.

이 책은 주제부터가 특이했다. 동화책이 주제가 특이한지는 모르겠는데 맨날 투덜투덜되는 뚱뚱씨가 강아지를 차므로인해서 결혼까지 하게된다. 일반 동화책이 대부분 다 그렇듯이 아이들이 읽기 쉽게 얇게 되어있는데 왠지 이야기가 빨리 빨리 전개되어서 조금 안타깝기도 했다.

 

글보다 그림이 차지하고 있는 면적이 커서 그런지 글보다는 그림에 먼저 눈길이 가게 되었다.

그래서 그림 먼저보고 내용을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그림이 간단해서 왠지 보기가 더 쉬운 느낌이었다.

 

또 사랑앞에서 친절한 사람으로 바뀌는 뚱뚱씨도 왠지 '따뜻한 마음을 가진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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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윌리엄 하블리첼 지음, 유영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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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의 모든 순간은 사랑하라"라는 책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는 '한 의사의 따뜻한 마음이 빚어낸 눈부신 이야기'라는 문구때문이였다.  나의 꿈은 의사였기 때문에 왠지 이 문구에 마음이 끌렸다.

이 책은 세계적인 심장의학 권위자이자 휴머니스트인 윌리엄 하블리첼 박사가 인턴생활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의사가 여러 환자들을 만나서 겪게되는 이야기나 하루 밖에 살지 못하는 환자들의 고민, 그리고 그 의사가 얻은 교훈등이 차례마다 나온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살짝 어려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책을 한 차례, 한 차례씩 읽을 때마다 감동과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길 때에 이 책의 주제인 '인생을 단 하루처럼 살아라! 즉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이 저절로 떠올랐다.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은 다른 책에서도 본 적이 있다. 이렇게 다른 책에서도 쓰이는 만큼 그 말의 뜻이 이 책에서든 인생에서든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한 의사의 경험도 있으면서 환자들의 경험도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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