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윌리엄 하블리첼 지음, 유영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생의 모든 순간은 사랑하라"라는 책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는 '한 의사의 따뜻한 마음이 빚어낸 눈부신 이야기'라는 문구때문이였다.  나의 꿈은 의사였기 때문에 왠지 이 문구에 마음이 끌렸다.

이 책은 세계적인 심장의학 권위자이자 휴머니스트인 윌리엄 하블리첼 박사가 인턴생활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의사가 여러 환자들을 만나서 겪게되는 이야기나 하루 밖에 살지 못하는 환자들의 고민, 그리고 그 의사가 얻은 교훈등이 차례마다 나온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살짝 어려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책을 한 차례, 한 차례씩 읽을 때마다 감동과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길 때에 이 책의 주제인 '인생을 단 하루처럼 살아라! 즉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이 저절로 떠올랐다.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은 다른 책에서도 본 적이 있다. 이렇게 다른 책에서도 쓰이는 만큼 그 말의 뜻이 이 책에서든 인생에서든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한 의사의 경험도 있으면서 환자들의 경험도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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