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이 넘치기 시작했다!천봉삼과 월이의 말에서 현대 사람인 내가 힘을 얻는다.얽히고 설킨 인물들 사이에 전개될 이야기가 궁금하다.앞으로 남은 여섯 권도 기대된다!아쉬운 점은, 병기된 한자나 낱말의 표기법이 일부 거슬렸다...ex) 금색(X)/금삭(O), 안동(X)/안돈(O), 권도(權導 > 權˝道˝)
떠올리지조차 못한 질문들도 있었고, 세계사와 한국사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처할지를 ˝질문˝하게 해주었다. 또한, 내가 전공하는 학문 분야를 더 넓게 사유할 수 있게 된 듯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저자의 유튜브 채널 <함께하는 세계사>의 영상으로 들었던 이야기들을 이번에 책을 통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
특별한 존재와 평범한 존재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존재 자체의 가치가 아니라 관계다. 남에게는 평범한 존재가 내게는 특별한 존재가 될수 있는 이유는 그 존재가 나와 맺고 있는 관계 때문이다. 평범한 존재는 나와 관계를 맺음으로써 특별해진다. 따라서 평범한 존재는 무가치하며 어서 빨리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할 자격 따위는 누구에게도 없는 것이다.어차피 세상 대부분의 존재는 평범하다. 그들에게 와닿는 것은 특별한 존재의 무용담이 아니라 평범한 존재의 솔직한 이야기다.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평범한 존재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사람의 할 일이다.. - P360
특별한 존재와 평범한 존재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존재 자체의 가치가 아니라 관계다. 남에게는 평범한 존재가 내게는 특별한 존재가 될수 있는 이유는 그 존재가 나와 맺고 있는 관계 때문이다. 평범한 존재는 나와 관계를 맺음으로써 특별해진다. 따라서 평범한 존재는 무가치하며 어서 빨리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할 자격 따위는 누구에게도 없는 것이다.어차피 세상 대부분의 존재는 평범하다. 그들에게 와닿는 것은 특별한 존재의 무용담이 아니라 평범한 존재의 솔직한 이야기다.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평범한 존재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사람의 할 일이다. - P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