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 - 주식 차트나 기업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경제 흐름 읽는 법
에민 율마즈 지음, 신희원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지표 : 경제활동을 분야별로 가늠해 볼 수 있는 통계

경제활동은 생산·소비·무역 등 여러 가지 면을 포함하므로 그만큼 경제통계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요한 것으로는, ① 국민소득통계·생산지수·출하지수·재고지수 등과 같은 생산활동 지표, ② 재정수지실적·한은 통화발행고·한은 대출고·전국 은행예금 등과 같은 금융지표, ③ 수출인증(輸出認證)·수입승인·수출입신용장·외국환 등과 같은 무역·국제수지 지표, ④ 고용지수·임금지수 등과 같은 노동관계 지표, ⑤ 주가지수(株價指數) 등과 같은 주식지표 등이 있다.

이러한 경제지표 몇 가지를 합성하여 경기의 변동을 확인하거나, 장래의 경기변동을 예측하는 근거로 삼는 것을 경기지표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제지표 [economic indicator, 經濟指標]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한 국가의 경제상황을 알려주는 여러가지 숫자?들을 통칭하는 용어 정도로 이해되는 단어, 경제지표

어렵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재테크를 하지 않고 사는 1인 치고 경제관련 도서를 꽤 읽는 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 내가 보기에 이 책은 주식이나 재무재표 등 주식투자와 같은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TV 뉴스 경제분야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거의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

각각의 경제지표에 대한 설명과 그에 관련된 간단한 경제사를 언급하는데 정말 언급 정도에서 끝나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을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너무 간략하기만 해서 딱히 설명이 된다는 느낌보다 수학 겉핥기 느낌으로 지나가는 느낌도 없지 않다.

그래도 모두가 어려워하는 경제를 200페이지 조금 넘어가는 페이지 수 안에 알차게 담아냈다는 부분에 큰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다.

이런 경제관련 서적을 읽을 때마다 읽을 때마다 새롭고 재밌고 이제부터 나도 재테크 좀 해야겠다 싶지만.

일상을 살다보면 나랑 관련없는 숫자들이 되어 버리고 만다.

마음의 여유가 생겨야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재테크

이 책으로 새로 시작하게 되는 사람들도 있을 듯 하다.

간단하게 경제 공부 하고 싶은 모두에게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