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내내 나무 냄새가 난다.. 일본식 휘게 라이프라고나 할까? 서정적인 소설이라 큰 위기 갈등 없이 잔잔하게만 흘러간다~ 하지만 눈에 보이듯 피부로 느끼듯 현장감 살아있는 묘사가 너무 좋았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