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의 미래
알랭 드 보통 외 지음, 전병근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인류는 진보하는가˝에대한 석학들의 핫한 토론 형식의 책이다.
스티븐 핑커, 매트 리들리가 낙관론
알랭 드 보통, 말콤 글래드웰이 비관론적 입장이다.

백분토론을 보는 듯한 형식의 쏠쏠한 재미와, 앞으로 다가 올 미래에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의 진중한 견해를,, 마치 티비를 보는 것마냥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막연히 미래에대한 디스토피아적 환상을 가지고 불안해했는데,, 이 책의 낙관론이 어느정도는 설득력을 가져서 좀 위안이 되었다고나 할까 ㅋ

미래를 냉철하고 비관적으로 판단하고 준비하되,
다가오는 미래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받아들이면 될 일!!

댓글(3)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라디오 2017-02-13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티비를 보는듯 흥미진진했어요ㅋ 불꽃튀는 토론이었습니다ㅋ

낭만가롱 2017-02-13 14:01   좋아요 1 | URL
그쵸~ 당대 석학들도 별거 없더라구요 ㅋㅋ 인신공격하고 말 가로채고 ㅋㅋ

고양이라디오 2017-02-13 14:08   좋아요 0 | URL
네ㅋ 의외의 모습들이라 더 리얼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