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에 있다고 해서..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읽었으면.. 지금 읽은것만큼의 큰 울림이 있었을까?싱클레어의 성장기이지만.. 누구나의 성장기이고.. 데미안이라는 엄연한 인물이 존재하지만.. 그저 내면에 있는 한 목소리일수도 있고..알을 깨고 나간다는 것이 필요하지만... 성인이 되고 중년이 되어도 알 속에 움츠려들며 나가기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다..알을 깨길.. 고통 받길.. 생각하고 생각하길..그래야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