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아이였던 내가 어른이 된 지금.. 내 내적 성장의 자양분이 무엇이었는지 재확인하게 해준 책..나름대로 소심하고 심약하고 예민했던 내가,, 사람들간의 관계성과 통찰력이 이만큼이나 자리잡을 수 있게 해준건 독서의 힘이 컸던 것 같다.우리 아이에게도 이 힘을 물려주고 싶다..